부산은행, 소상공인 특별자금 협약…1500억원 지원

부산은행, 소상공인 특별자금 협약…1500억원 지원

김미루 기자
2026.02.09 15:25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왼쪽 3번째)이 9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5번째), 구교성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7번째)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왼쪽 3번째)이 9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5번째), 구교성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7번째)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10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1500억원 규모 신용보증부대출 재원을 조성했다. 부산시는 5년간 1.5%포인트(P)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부산은행은 확보된 1500억원의 보증대출 재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총 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대출Ⅰ'을 출시했다.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B-라이콘 육성 협약보증대출'은 1000억원 규모로 이날부터 판매한다. 남은 200억원의 재원은 다른 포용금융 상품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특별자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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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미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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