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업계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출금 상환 불능시 잔여 대출금 상환을 보장하는 신용생명보험, 사회배려층 자녀대상 입원·수술·재해 등을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등 지자체 특화 상생생명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생명보험업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862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해왔다. 업계 공동 사회공헌 활동은 2007년 '생명보험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보험사회공위원회를 구성하고, 매년 자발적으로 재원을 출연해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출연금액은 총 6114억원으로 연평균 340억원이다. 개별회사는 연평균 522억원을 사회공헌에 쓰고 있다.
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아암 환자 △고위험군 산모 △중증 뇌병변 장애인 △실명위기 노년층 등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운영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다문화 가정 △보호종료 아동의 사회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내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해 이뤄지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활용해 체험형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명보험업계는 앞으로 생명보험의 기본원리인 생명존중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근간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