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나프타 수급 안정위해 여천NCC 수입신용장 한도 상향

금융권, 나프타 수급 안정위해 여천NCC 수입신용장 한도 상향

권화순 기자
2026.05.07 16:46

여천NCC의 나프타 수급 안정을 위해 금융권이 수입신용장( L/C) 한도를 3억달러로 신속 상향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에서 여천NCC의 3억 달러 규모의 나프타 수입신용장상향 안건이 부의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정된 금융지원방안은 오는 15일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 결의를 거쳐 18일 시행될 예정이다.

여천NCC의 주채권은행은 산업은행이며 KB국민, 우리, 하나, 신한, 농협, 수출입은행 등이 채권금융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수입신용장은 은행이 수입업체를 대신해 판매자에게 대금 지급을 보증하는 결제수단이다. 최근 중동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천NCC는 안정적인 나프타 수급을 위해 산은에 L/C 한도 확대를 신청했다. 이에 산은은 중동상황 나프타 수입 관련 금융권 공동 지원체계에 따라 신속히 간이 실사에 착수했다. 통상적으로 6주 이상 소요되던 L/C 한도 확대 기간을 2주로 단축했다. 무역보험공사도 5000만달러 규모의 수입보험을 제공한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여천NCC는 나프타 가격 급등 등 비상상황에서도 원활하게 나프타를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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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권화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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