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성장펀드 헛걸음마세요"…판매사별 잔여물량 알린다

"국민참여성장펀드 헛걸음마세요"…판매사별 잔여물량 알린다

김도엽 기자
2026.05.21 17:44
국민참여성장펀드 소득공제 혜택과 예시/그래픽=김지영
국민참여성장펀드 소득공제 혜택과 예시/그래픽=김지영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2일 판매가 시작되는 국민참여성장펀드의 잔여 물량을 판매사별로 공시한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하는 취지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과 금투협은 오는 22일부터 매 영업일마다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사별로 남은 판매물량을 팝업을 통해 공시한다.

판매사는 은행의 경우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iM뱅크 등 10개사다.

증권사는 △NH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메리츠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증권 △KB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iM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15개사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각 판매사의 영업점 현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되며, 올해 판매 물량인 6000억원이 소진되면 조기마감될 수 있다.

6000억원 가운데 3000억원은 10개 은행이, 3000억원은 15개 증권사가 회사 규모 등을 기준으로 판매량을 나눴다.

올해 6000억원, 5년간 3억원 규모로 판매되는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의 자금을 모아 모펀드 3개를 만들고 이를 10개의 자펀드에 투자하는 구조(사모재간접공모펀드)로 설계됐다. 재정 1200억원이 자펀드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해 20% 내 범위에서 국민의 손실을 부담한다. 아울러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제공하고, 배당소득에 대한 세율을 9%로 인하하고 분리과세를 적용해 절세 효과도 높였다.

전용계좌의 펀드가입액 한도는 1인당 연간 1억원이며 전체 투자한도는 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세제혜택을 받지 않더라도 가입을 희망하면 일반계좌로 1인당 연간 3000만원 투자가 가능하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펀드로, 5년간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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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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