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547개 '혁신프리미어' 선정, 정부 집중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 547개 '혁신프리미어' 선정, 정부 집중 지원한다

권화순 기자
2026.07.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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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과 성장성이 있는 중소·중견기업 547개사가 정부의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추가 선정돼 금융·비금융 혜택을 집중적으로 지원 받는다.

금융위원회는 14개부처가 올해 2차 혁신 프리미어 1000으로 총 547개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금융·산업간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에 운영해 온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우수기업 우대프로세스 등을 통합했다.

지난해 1차 선정시 13개 부처가 542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547개 기업이 선정돼 총 1005개(중복제외)의 혁신프리미어 기업이 지원을 받게 된다.

각 부처가 정책 방향성 등을 감안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선정기간 2년)하면, 정책금융기관이 우수기업별 맞춤형 금융·비금융 우대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2027년 말까지 관련 혜택을 받는다.

혁신성장 산업분야별로는 △전기차·첨단 방산·로봇 등 제조·모빌리티△AI분석·빅데이터 등 등 인공지능△친환경 연료·대체식품 등 환경·스마트 농축수산 분야에 걸쳐 분포됐다. 9대 테마, 31개 분야, 240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선정 기업들은 수도권 소재 기업이 290개로 과반 이상(55.8%)을 차지한다. 지방 기업은 230개가 선정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514개, 중견기업은 6개가 선정(중복제외) 됐다.

선정 기업은 각 기관의 전용 상품별로 대출 우대금리 및 한도 우대,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율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VC 등 투자자 연결을 위한 투자유치 플랫폼이나 경영 관련 컨설팅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금융위는 내년 상반기에 제3차 혁신프리미어 접수를 진행해 500여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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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권화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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