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마포·서초 등 서울 6개구 소상공인에 170억 대출 지원

카카오뱅크, 마포·서초 등 서울 6개구 소상공인에 170억 대출 지원

김도엽 기자
2026.07.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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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마포·서초·성북·송파·양천·은평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17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까지 서울 6개 자치구, 서울신보와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0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발표한 '서울 지역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협력'의 일환이다. 카카오뱅크는 당시 출연금의 절반인 50억원을 서울 25개 자치구와 연계한 '자치구 지역경제 밀착지원'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자체 특별출연금 50억원에 6개 자치구의 추가 출연금을 더해 총 170억원 규모의 대출 재원을 조성했다. 해당 자치구 소재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서울신보 영업점과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6개 구를 시작으로 향후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로 협업을 확대하고 지원 규모와 지역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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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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