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6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5대 금융그룹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30.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7/2026073109161319946_1.jpg)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생산적·포용금융 14조원을 공급하며 연간 내부 추진 목표의 70%를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지역밀착형 생산·포용금융을 확대하고 미소금융재단 설립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농협금융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이찬우 회장 주재로 제3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생산적금융 11조9000억원, 포용금융 2조1000억원 등 총 14조원을 공급했다. 이는 내부 추진관리 기준 대비 약 70%를 웃도는 진도율이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취약계층과 청년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 출시, 'NH포용금융 우대금리' 제도 신설, 장기연체채권 소각 및 채무조정,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지원 등이 제시됐다.
생산적금융 분야에서는 동남권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 5000억원 규모의 NH상생성장펀드 1호 조성, NH투자증권이 주관한 AI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국민성장펀드 투자, 전남지역 발전사업 금융주선 및 공동투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NH생산적금융 4호 사업으로 '지역밀착금융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확정했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NH미소금융재단'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마을기업 지원, 상생보험 및 취약계층 보험 지원, 연체채무자 재기 지원 계획 등도 논의했다.
생산적금융 부문에서는 하반기 종합투자계좌(IMA) 발행 계획과 벤처캐피털(VC)·농식품 투자펀드 확대, 전북 'NH금융허브'를 통한 특화산업 지원 확대, 'NH상생성장펀드' 후속 펀드 조성 계획 등을 점검했다.
앞서 농협금융은 1~3호 사업으로 각각 NH투자증권 IMA 사업진출, 기후금융 패키지, K-Food 스케일업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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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회장은 "다른 금융회사보다 지역친화적인 농협금융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