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연합회의 '2인자'인 전무이사 자리에 민관을 두루 경험한 BC카드 부사장이 임명됐다.
은행연합회는 사원총회 동의를 거쳐 1일자로 우 전 부사장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우상현 신임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부산 동래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예일대 대학원(환경경영학 석사)을 졸업했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교육문화재정과장을 지낸 뒤 금융위원회에서 산업·중소서민민금융과장을 지냈다. 이후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공사참사관을 역임한 뒤 금융위 사무처 국장을 마지막으로 2015년 민간으로 발길을 돌렸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에서 부사장을 지냈고 2022년부터 BC카드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이태훈 전무이사는 지난 6월 임기가 만료된 뒤 후임 인선이 늦어지면서 직무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