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이퍼블릭(대표 유성권)은 영국 캠브리지대학교의 산하기관 ‘한국 캠브리지 언어평가 위원회’가 주최하는 ‘캠브리지 국제공인 어린이 영어시험’의 원서를 오는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해마다 전 세계 135개국에서 실시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 듣기 영역을 국제언어평가기준(CEFR)에 맞춰 평가한다. 국내에서는 5월24일 △서울(연세대학교) △대전(한남대학교) △부산(미정), 3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퍼즐 문제,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제들이 출제된다. △유아~초등저학년(Starters) △초등 3~4학년(Movers) △초등 5~6학년(Flyers), 3단계로 나뉘어져 있어 수준에 맞는 시험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차에 따라 중학생도 응시할 수 있고 시험 시간은 1시간이다.

응시자 전원은 캠브리지대학교에서 발행하는 인증서를 받는다. 시험 성적은 캠브리지대학의 상징인 방패 마크(10개 만점)로 표시된다. 시험 응시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 2015년 1월 주한 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성적 우수자에 한해 우수상도 수여한다.
이퍼블릭 관계자는 “요즘은 대개 영어교육을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시작하는 추세”라며 “자녀들이 영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는 것 같고 테스트 성적도 웬만큼 나오는데 실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다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시험”이라고 말했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캠브리지 YLE센터(www.teacherplus.co.kr), 교보문고(www.kyobobook.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학교 및 학원 등 단체 접수도 가능하다. 응시 비용은 3만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