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풍성'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풍성'

박시나 기자
2025.03.27 09:27

4월 11~13일 송도 컨벤시아서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개최
미술· 역사전시회, 건치노인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사진=대한치과의사협회
/사진=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오는 9월까지 개최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 조직위원회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10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문화·예술·체육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00주년 기념 예술 문화 체육행사는 △치의미전 △100 히스토리 카페 △건치노인선발대회 △스마일Run 페스티벌 △이동 치과 진료 차량 봉사활동 등이다.

100주년 기념 제5회 치의미전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진과 회화를 합쳐 모두 68점이 전시된다.

치의미전 공모자들은 현직 치과의사들로 기성 작가 못지않은 예술적 열정과 치과의사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반영됐다. 100주년 기념 치의미전 대상은 회화 '60,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출품한 신경미 새한치과의원 원장이 영예를 안았다.

100주년 행사기간에는 치과의료 100년 역사 유물전인 '100 History Cafe'도 운영된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사용된 각종 치과 치료기구와 100년 전 치과진료실 풍경 등치과의료 100년의 변천 과정을 재조명할 수 있다.

올해부터 우리나라는 65세 노인인구가 1000만 명에 접어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치협에서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전후로 '건치 노인 선발대회'도 진행한다.

/사진=대한치과의사협회
/사진=대한치과의사협회

오는 9월에는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2025년 '스마일Run 페스티벌'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올해 15회인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 의료계의 대표적인 건강증진과 나눔 행사다.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후원금과 수익금은 구강암과 얼굴 기형환자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아울러 100주년 기념 나눔과 봉사행사 중 하나로 이동 치과진료 차량을 활용한 이동치과병원 개원식을 4월 11일(금)에 열고, 무료 구강검진 봉사활동도 3일에 걸쳐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100년간 치과의사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와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 시대의 격변기 속에서도 국민 구강 건강을 굳건히 지켜 왔다고 생각 한다"라며 "현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치과의료 선진강국으로 발전시킨 저력이 있는 만큼, 앞으로의 100년 또한 국민 구강건강을 끝까지 책임지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메인 기념행사인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는 오는 4월 11일(금)~13일(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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