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아이(55,000원 ▼1,400 -2.48%)가 충북 진천군 지역화폐인 '진천사랑상품권'의 새로운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진천군과의 협상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진천사랑상품권 서비스 전환 및 고도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술적 우위와 차별화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진천사랑상품권 플랫폼의 안정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진천사랑상품권은 모바일과 카드, 지류 형태로 각각 운영 중이었는데 코나아이는 이를 단일화한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코나아이는 이미 전국 60여개 지역자치단체의 지역화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역량을 입증해온 바 있다. 특히 진천군과 같은 충북혁신도시 소속인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도 맡고 있는 만큼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나아이는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해 상품권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것은 물론 진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행정 효율까지 높일 방침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검증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총동원할 것"이라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진천군민 모두에게 만족을 선사하는 최고 수준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