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월부터 8월까지 'AI(인공지능) 기본법'과 관련한 정책설명회를 3회 추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1월과 2월에도 정부는 기업 대상 AI기본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시행된 AI기본법이 1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있는 만큼, 이 기간 정책설명회를 열어 기업들의 혼란을 막는다는 취지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4월 1일 중기부의 '모두의 챌린지 AX(인공지능 전환) 출범식'과 연계해 열린다.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에도 실시간 질의응답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이 법률, 투자 등에 대해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순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중소벤처기업에 AI를 더하여 혁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요구하는 내용들로 정책설명회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AI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마트공장 확산, 지역 주도 AI 전환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AI 활용이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AI기본법 시행 초기 스타트업 등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고, 법률 준수에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AI산업의 발전과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제도개선 과정에서도 스타트업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