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직원 복지, 심리상담으로 확장"…달램, 작년 1700건 진행

"기업 임직원 복지, 심리상담으로 확장"…달램, 작년 1700건 진행

최태범 기자
2026.03.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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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사내 웰니스 건강 솔루션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가 지난 한 해 1768건의 심리상담 서비스 '마음달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도 528건에서 3.3배 증가한 수치다.

달램의 서비스는 스트레칭과 명상 기반 오피스 스트레칭인 '달램핏'을 비롯해 일대일 맞춤형으로 근골격을 케어하는 교정 테라피,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정신과 육체의 피로도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최근 기업의 임직원 건강관리 수요가 신체건강 중심에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 감정노동 대응 등 정신건강 영역까지 넓어지면서 헤세드릿지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조직 전체의 웰니스 관점에서 함께 관리하는 통합 구조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헤세드릿지 관계자는 "신체건강을 중심으로 도입한 기업들이 심리상담 등 멘탈케어까지 함께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존 웰니스 프로그램 안에서 멘탈케어까지 연계해 임직원 건강 리스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달램의 강점"이라고 했다.

서비스 이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반적인 상담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평균 9점으로 집계됐다. 다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항목은 평균 9.28점, 주변 동료에게 상담 서비스를 추천하고 싶다는 항목은 평균 9.21점이었다.

신재욱 헤세드릿지 대표는 "심리상담이 1년 만에 3.3배 늘었다는 것은 기업들이 멘탈케어를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신호"라며 "8년간 600개 이상 기업 현장에서 달램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웰니스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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