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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DX(디지털전환) 전문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물류 분야에서는 1위에 선정됐으며, 전체 500개 기업 가운데서는 18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같은 시기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FD(풀필먼트 총괄 담당자) 커뮤니케이션(소통) 항목이 5년 연속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기존 창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물류 허브로 전환하는 전략과 자체 물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Colo AI'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58개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거점을 기반으로 자동화 장비와 미들·라스트마일 배송망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K-팝 앨범과 굿즈의 해외 유통 등 콘텐츠 커머스 영역에서 수요 예측부터 라스트마일 배송까지 국경을 넘는 공급망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지난해 누적 매출 1800억원, 연평균 성장률(CAGR) 195%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 배경에는 콜로세움만의 FD 운영 체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평균 8.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FD를 고객사별로 전담 배정하고, 1대1 핫라인 상담과 24시간 내 응답 의무제를 운영해 안정적인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체계적인 내부 교육 프로세스를 통해 FD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공급망 운영체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