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탑넷, 서버 화재 대응 특허 확보…클라우드 백업 'GS 1등급'

글로벌탑넷, 서버 화재 대응 특허 확보…클라우드 백업 'GS 1등급'

박기영 기자
2026.04.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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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 IT 기업 글로벌탑넷은 최근 '연산 서버를 위한 화재감응형 냉각 및 소화 융합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서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냉각과 소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융합형 시스템으로, 데이터센터 및 고밀도 서버 환경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서버 인프라에서는 화재 대응과 냉각 시스템이 분리되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특허 기술은 이를 통합해 대응 속도와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연산 환경, 공공기관 서버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해당 특허는 2026년 4월 정식 등록됐다. 이와 함께 글로벌탑넷은 자사가 개발한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이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 인증은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통과한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며 특히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업계에서는 특허 기반의 인프라 기술과 GS 1등급 인증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상용화와 시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분석된다.

글로벌탑넷 관계자는 "서버 환경의 안정성과 데이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화재 대응 기술과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IT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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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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