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가정신재단,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개최
홍 이사장 "올해 역대 두 번째 경쟁률…결선 오른 것만으로도 자부심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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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리는 투자와 상금은 여러분의 가능성을 믿는 첫 번째 응원이자 더 큰 시장으로 도전하라는 격려이기도 합니다. 세계를 이끄는 K스타트업이 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을 미래 기업으로 선정한 이 자리를 떠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홍선근 한국기업가정신재단(KEF) 이사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행사에서 "멋진 발표로 선의의 경쟁을 해준 10곳의 스타트업 대표자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애써준 22분의 심사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24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역대 두 번째 경쟁률을 보인 만큼 이 자리에 서신 분들께서는 결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밝혔다.
홍 이사장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수상자들을 위한 투자와 상금을 준비했다"며 "공동 주최기관인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도 별도의 심사를 통해 각각 최대 10억원, 1억원의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청년기업가대회에는 △레디큐어 △레이븐머티리얼즈 △마인드리치 △바이오바이츠 △샵팬픽 △유로인사이트 △일리오 △크로스허브 △트윈위즈 △플랜트너 등 10개사가 최종 결선에 진출한 바 있다.
홍 이사장은 "청년기업가대회는 여러분의 긴 여정 가운데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며 "세계를 이끄는 K스타트업이 되는 과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고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럴 때마다 여러분을 미래 기업으로 선정한 이 자리를 떠올려주기 바란다"며 "훌륭한 투자자와 만나 새로운 성장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오늘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은 좋은 창업가가 좋은 투자자와 만나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기업가대회는 한국기업가정신재단과 머니투데이가 미래 한국경제를 이끌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한 국내 최고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15회 대회는 재단법인 한국기업가정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롯데장학재단, 장은공익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AC패스파인더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에는 벤처투자 업계에서 탄탄한 경력을 보유한 총 22명의 심사역이 참여한다.
대회 수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팀은 최대 5000만원, 최우수상팀은 최대 3000만원, 우수상팀은 최대 2000만원의 투자를 받는다. 대회 수상 결과와 상관없이 패스파인더H와 AC패스파인더는 개별 심사를 통해 각각 최대 10억원과 1억원의 투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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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팀이 이들 기관에서도 투자를 받을 경우 총 투자금액은 최대 11억5000만원이 된다. 투자금 이외에 상금도 주어진다. 대상팀은 한국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400만원을 받고 최우수상팀 300만원, 우수상팀 200만원, 장려상팀 1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공동주최기관의 특별상금 200만원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공동 주최기관을 통해 △미디어 홍보 지원 △시너지 업체 연결 △투자전략 멘토링 △후속투자 연계 등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심사위원 네트워크를 통해 투자심사역들을 만나 투자유치 관련 실질적 도움도 받을 수 있다. 투자심사역으로부터 일대일 맞춤 멘토링을 최대 4회까지 받는 것이 가능하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