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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인프라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가 중국 사천음악학원 산하 사천음악학원교육관리유한책임회사를 비롯한 3곳과 문화·예술·교육 산업의 AX(인공지능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문화교류위원회, 홍콩 오빅스파트너스(Orbix Partners Limited)도 참여했다. 사천음악학원은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예술교육기관으로 음악과 무용, 미술,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교육·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모션웨이브는 산하 교육기관과 함께 AI 기반 음악교육과 오디션, 아티스트 발굴, 콘텐츠 제작, 디지털 공연 등 문화예술 분야의 AI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이모션웨이브의 AI 인프라·플랫폼 기술을 중국 현지 문화·교육 산업에 적용하고 이를 중국 본토 전역으로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각 협력기관은 현지 사업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 기획, 콘텐츠 제작, 플랫폼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다.
이모션웨이브 관계자는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 투자하기보다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장하는 모델을 구축하려는 것"이라며 "문화예술·교육을 초기 사업 영역으로 삼고 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기업용 AI 서비스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고 했다.
이모션웨이브는 기존에 확보한 중국 현지 데이터센터 협력사와의 기반을 활용해 현지 컴퓨팅 환경에 맞는 AI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자체 AI 인프라 운영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현지 인프라·산업별 파트너 네트워크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AI 인프라는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의 생산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문화·교육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중국 본토 전역의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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