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돈 샐 틈이 없다"

LH, "돈 샐 틈이 없다"

이군호 기자
2010.03.08 08:15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대대적인 시스템 혁신 중 눈에 띠는 것은 철저한 자금집행 관리다.

올해부터 LH는 사업비 등 모든 자금지출행위를 본사에서 직접 통제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단지계획, 주택계획, 보상, 공사, 준공 등 5단계로 나누어 계획단계부터 자금이 불필요한 용도로 쓰이지 않도록 예방하고 일정금액 이상의 모든 지출행위에 대해 지출행위 결정전 본사 승인을 받도록 해 불요불급한 자금지출을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주요발주계획, 협약체결계획, 인허가계획, 보상착수계획 등 원인행위에 대해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CEO에 보고하고 사업을 통제받은 뒤 시행한다.

10억 이상 사업비 지출과 1000만원 이상 경비 지출, 자금지출 모니터링 강화 등 지출행위에 대해서는 월간·주간 자금계획을 세워 자금통제를 받아 지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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