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금리를 찾아라
한 마디로 안개 속 정국이다. 어렵게 만든 자산을 어떻게 굴려야 할 지 걱정이다. 딱히 투자할 만한 이렇다 할 상품이 눈에 띄지 않는다. 자금을 예치할 대상이 예금이라고 해도 다시 한번 뜯어보자. 예금이라도 해도 다 같은 예금은 아닌 법. 단 0.1%라도 이자를 더 받고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같은 금리라면 더 좋은 조건은 없는지 눈을 크게 떠보자.
한 마디로 안개 속 정국이다. 어렵게 만든 자산을 어떻게 굴려야 할 지 걱정이다. 딱히 투자할 만한 이렇다 할 상품이 눈에 띄지 않는다. 자금을 예치할 대상이 예금이라고 해도 다시 한번 뜯어보자. 예금이라도 해도 다 같은 예금은 아닌 법. 단 0.1%라도 이자를 더 받고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같은 금리라면 더 좋은 조건은 없는지 눈을 크게 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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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4월7일 농협 등 상호금융회사와 저축은행, 정부가 2조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서민들의 신용대출 보증을 서주는 ‘서민금융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들도 저축은행 등을 통해 연 10%대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매우 양호한 조건이지만 소득이 적은 저신용자에게는 사실 10%대 금리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저신용자, 저소득자라도 연 3%대의 대출을 받는 방법이 있다. 장애인, 자기개발 등의 목적으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들도 3%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생활자금 1인당 최고 1000만원 4대 보험에 가입된 회사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라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생활자금을 빌릴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부사업은 크게 생활자금 대부인 ‘희망드림 근로자 생활
"안정성을 어느 정도 보장하면서 연 10%대의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이 있을까?" 모든 투자자들의 희망사항이다. 하지만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까지 추구하는 상품은 찾기 어렵다. 그래도 ELS(주가연계증권)는 상품에 따라 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장받으면서 1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EL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와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으로 기초자산, 만기, 원금보장 정도, 기대수익률 등이 다양하게 책정돼 출시된다. 미리 정한 손실 가능지수까지 하락하지 않는다면 정해진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고수익 회사채를 통해서도 1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인 만큼 투자에 앞서 상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ELS, 10% 수익률 대표상품 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4월13일 발행한 ELS 2396호는 만기평가일까지 조건을 달성해 연 13
최근 일부 저축은행들이 후순위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금리는 8% 안팎으로 아주 매력적인 수준이다. 이 정도면 노후 연금생활용으로 투자하기에 적절해 보인다. 문제는 만기가 길고 원금보장이 안된다는 점이다. 이 리스크는 감당할 만할까? ◆저축은행, 후순위채 왜 발행하나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3월 연 8.1% 금리로 만기 5년1개월짜리 후순위채 75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같은 달 한국저축은행도 연 8.1% 금리에 만기 5년3개월짜리 후순위채 3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4월에는 제일저축은행이 한국저축은행과 똑 같은 조건과 규모로 후순위채를 발행했다. 또 현대스위스ㆍ현대스위스Ⅱ저축은행은 각각 5년3개월 만기에 금리가 연 7.9%인 후순위채를 200억원씩, W저축은행은 5년3개월 만기에 금리가 연 7.95인 후순위채 15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저축은행들이 이처럼 조달비용이 비싼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후순위채는 부채가 아니라
전문가들이 수익형 부동산의 목표수익률로 잡는 마지노선은 대략 7%대다. 은행 금리보다 수익률이 높으면서 자산 가치도 기대할 수 있는 까닭이다. 대표적인 상품이 오피스텔이나 상가다. 침체일변도의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의 성적은 그리 나쁘지 않다. 입지가 좋은 곳은 여전히 높은 임대수익을 올리기 때문이다. 반면 상가의 기상은 흐리기 일쑤다. 동대문식 테마형 상가는 일찌감치 참패를 맛보고 있는 중이고, 불패를 기록했던 단지 내 상가 분양도 찾는 사람이 뜸하다. 금융상품에 비해 부동산은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각종 수수료부터 세금 등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수익률만 따졌다가 계약 후 기대보다 못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특히 매달 꼬박꼬박 통장에 돈이 쌓이려면 세입자의 끊임없는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입지는 수익성 부동산의 핵심이다. 아무리 최고급이라 하더라도 임차인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박상언 유앤알 컨설팅 대표는 “수도권 대학가나 강남·신도시 핵심 역세권의 오피스텔이 임대 수
정기적금은 종자돈을 모으는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 가장 유용한 금융상품이다. 이왕이면 더 많은 금액을 더 빠르게 모으기 위해서는 당연히 금리가 높은 정기적금을 선택해야 한다. 지난 4월22일 우체국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무려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지금까지 나와 있는 정기적금 상품 중 최고 금리다. 하지만 아무나 가입할 수는 없다. 이번에 선보인 ‘우체국 새봄자유적금’은 기본금리 3%에 우대금리 7%가 적용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대상은 신용 7~10등급으로 나온 사람만 가능하다. 1인당 가입한도는 300만원이며, 총 1만3000명 한도로 모집된다. 이런 까다로운 관문을 넘지 못한다면 일반적인 적금 상품을 골라야 한다. 현재 가장 높은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저축은행이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에 들면 안전하게 최고 6%대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물론 저축은행 적금 금리는 은행별로 천차만별이고, 시장상황에 따라서도 수시로 변한다. 4월22일 현재 전국 10
요즘과 같이 증시가 불안하면 예금으로 눈을 돌리게 된다. 하지만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대부분 2~3%대다. 도저히 이에 만족할 수 없다면 은행보다 2%포인트 정도 높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으로 눈을 돌리자. ◆현재 저축은행 최고 예금 금리는 5.3% 4월22일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서일(충남 서산), 한주(충남 연기)저축은행의 연 5.3%다. 이들을 포함해 연 5%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부산, 부산2, 보해(전남 목포), 밀양(경남 밀양), 세람(경기 이천), 안국(경기 파주), 청주(충북 청주), S&T(경남 창원)저축은행 등 10곳이다. 서울지역은 여타지역에 비해 자금조달과 대출영업이 수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편으로 5%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현재 없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금리가 높은 곳은 전주저축은행으로 연 4.7%다. 전국으로 따지면 30번째쯤 된다. 그 다음이 대영, 대전, W, 신안, 제일, 제일2, 중앙
"저금리시대 '금리 쇼핑' 나서볼까?" 2010년이 되면 올라갈 것이라던 예금 금리가 해가 바뀌고 달이 네번이나 바뀌어도 꿈쩍하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2%에 머물고 있다 보니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는 연 3%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예금 생활자들이나 한푼 두푼 모아 통장을 불려나가길 원하는 이들을 울상 짓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낙담하기보다는 차분하게 현 시점을 살펴보고 전략을 짜는 게 바람직하다. 예금의 경쟁력은 뭐니 해도 '금리'. 가구나 가전제품 고르듯 예금 상품도 하나하나 꼼꼼히 비교하며 이자 한 푼이라도 살뜰히 더 챙기는 방법을 찾아보자. '연 4% 예금을 찾아라' '3%↑' vs '3%↓' 우선 예금 금리 쇼핑에 나선 이들을 위한 간단한 상식 문제로 시작해보자. 요즘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1년 만기 기준)는 대체로 연 3%가 넘을까, 연 3%가 안될까? 안타깝게도 정답은 아래다. 재테크포털 모네타에 따르면 시중은행 1년
'0.1%의 굴욕'이랄까. 돈을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는 은행의 입출금 통장은 코흘리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갖게 되는 전 국민의 대표적 금융상품이지만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금리 때문에 종종 수모를 겪어왔다. 대표적인 것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의 금리 경쟁. 한때 은행 자금이 증권사로 대거 이동하는 아픔도 경험했다. 그러나 역시 아픔만큼 성숙해지는 법. 최근 은행권의 입출금 통장 중에는 정기예금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4%대 금리를 자랑하는 상품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잠시 통장에 머물 푼돈은 CMA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까, 은행의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까? 이에 대해 재테크 전문가들은 '그때그때 달라진다'고 말한다. 왜? 증권사와 은행 등 양쪽의 금리 우위가 수시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천 희망재무설계 대표는 "CMA와 은행 입출금 통장을 모두 열어놓고 그때그때 금리 상황을 파악해 유리한 것을 이용하라"고 말했다. 은행이든 증권사든 어느 한곳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