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여름을 잡자
여름휴가는 달콤하다. 그러나 지갑은 운다. 충전되는 감성만큼 텅 비어버리는 지갑에 눈물 흘리지 않으려면 '돈 버는' 재테크와 '돈 아끼는' 여행 정보를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올 여름 재테크 기상도와 쇼핑 노하우, 단기연수 잘 보내는 법, 에코여행 및 도심 속 휴가 트렌드 등 돈이 되는 정보부터 멋진 휴가계획을 세우는 방법까지 서머 테크(Summer Tech)의 알짜들을 살펴봤다.
여름휴가는 달콤하다. 그러나 지갑은 운다. 충전되는 감성만큼 텅 비어버리는 지갑에 눈물 흘리지 않으려면 '돈 버는' 재테크와 '돈 아끼는' 여행 정보를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올 여름 재테크 기상도와 쇼핑 노하우, 단기연수 잘 보내는 법, 에코여행 및 도심 속 휴가 트렌드 등 돈이 되는 정보부터 멋진 휴가계획을 세우는 방법까지 서머 테크(Summer Tech)의 알짜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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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로 여행을 떠났을 때 일이에요. 현지에서는 주로 산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나 쌀, 콩으로 만든 달밧을 먹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한국인 트래킹 팀들이 찰진 쌀밥에 된장국, 계란말이를 먹고 있는 거에요. 그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마침 아저씨 한분이 된장국과 계란말이를 나눠주셨어요. 감사하며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그 분들이 묵었던 숙소 주변에 쌀이랑 쓰레기들이 많이 널려 있더라고요.” (김이경 주세운 지음/ 소나무출판 펴냄)이라는 책을 내고 공정여행으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김이경 씨(25)가 경험담 하나를 털어놓는다. 안나푸르나는 환경보존지역이라 롯지에서 태양열판을 이용해 물을 데우고, 생수통도 반입이 안 돼 각자 가져온 물통이 있어야 물을 배급해 준다. 그만큼 지역주민들이 모두 안나푸르나의 환경을 지키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김씨는 “불편함을 조금만 참고 그 지역의 생산물들로 음식을 해 먹으면 현지 마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시점에서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은 '서머랠리'에 쏠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올 상반기는 증시가 박스권을 맴돌고 있어 서머랠리를 섣불리 예측하기도, 기대하기도 어렵다. 주식전문가들 역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아직 서머랠리를 논하기 이르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전문가들이 많지만, 올해도 서머랠리를 기대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있다. 물론 서머랠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정반대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다만 이런 엇갈린 의견 속에서도 공통적인 점은 올 여름이 IT와 자동차 등 증시 주도주에 주목하며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시기란 사실이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최운선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위원, 최창호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차장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머랠리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전략을 살펴보자.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기업실적 호조로 서머랠리 가능하다" 올해 서머랠리를 기대해도 좋다. 그 이유는 기
올 여름 가볼만한 해외 휴양지는 어디가 좋을까? 해외 출장만큼은 남부럽지 않을 만큼 자주 다니는 항공사 승무원들이라면 좋은 휴양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않을까? 마침 대한항공이 객실승무원 1807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추천 여행지'를 꼽아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천 여행지는 청정휴양지, 가족여행지, 배낭여행지로 나눠 질문했다. 이들의 조사 결과를 보면 올 여름 휴가 장소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듯싶다. 최고의 휴양지는 '하와이' 승무원들이 선택한 최고의 여름 휴양지는 하와이였다.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청정여행지 부분에서 555명(30%)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에서 560명(31%)이 추천했다.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시행 이후 편리한 입출국 절차와 천혜의 자연 경관 외에도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설문에 참가한 박민선 사무장은 “하와이는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고 특히 남녀노소를 막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민이 있다. 바로 여름휴가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고 모처럼 몸도 마음도 휴식을 취할 흔치 않은 기회. 배낭 하나 메고 저 멀리 바다 건너 훌쩍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고, 도심을 떠나 자연 속으로 돌아가 조용한 휴가를 즐기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해외여행을 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고 도심을 떠나기엔 조금 더 편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올해 여름휴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여름 시즌을 맞아 호텔들마다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서머 패키지를 앞 다투어 내놓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도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호텔에서 지내는 1~2일간의 짧은 피서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웨스틴조선호텔- 예술과 함께하는 여름 여행 세계적인 예술품을 감상하며 즐기는 휴가는 생각만으로도 낭만적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8월22일까지 문화가 충만한 서머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
여름이면 여행객 외에도 인천공항을 북새통을 만드는 무리들이 있다. 바로 ‘영어 철새족’이다. 7월 중반부터 3~4주 동안 영어실력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익히기 위해 해외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해외캠프는 영어 말하기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 국제학생 혹은 현지학생들과의 문화 체험도 글로벌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해외캠프는 프로그램 종류와 국가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과거 한국학생들끼리 해외에서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면, 요즘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지캠프나 정규수업 참여 캠프, 국제학생들과 함께 하는 집중영어캠프 등 영어권 학생들과의 접촉이 많아졌다. 캠프가 열리는 나라 역시 북미지역 편중에서 벗어나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심지어는 아프리카 캠프까지 등장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비슷비슷한 해외캠프 상품들 때문에 소비자들의 고민은
#1. "저희는 휴가를 모텔로 2박3일 갔다 왔어요. 집이 오래된 빌라라서 낮의 열기 땜에 벽도 뜨겁고 바닥도 뜨겁고 완전 찜질방. 그래도 우리 신랑은 개념 없이 코골고 자고, 진짜 밤새 그렇게 서럽게 운 적이 없어요. 결국 다음날 아침에 급히 돈을 찾아서 에어컨 있는 모텔로 가서 2박3일 잔다고 돈 내놓고, 추웠으면서도 에어컨을 절대 끄지 않았어요. 이 뚱띠 같은 D라인으로 바다랑 시원한 계곡은 못 갔지만 나름 행복한 주말이었어요."(겨**맘님) #2. "예전 라는 프로그램에서 황보ㆍ김현중 커플의 집으로 나오던 곳이 있었다. 대한민국 한가운데 수영장이 딸린 복층집이 있다니! 너무도 멋져서 우리 집이었으면 하는 상상도 해보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곳은 모텔? 모텔 중에서 수영장이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모텔이었다." (야**님) 아직도 여름휴가는 사람 많고, 바가지요금에 교통체증까지 시달리는 해수욕장 등 피서지로 꼭 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면 뇌 버전(?)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
신용카드사들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서머 이벤트'를 펼치기 시작했다. 신한카드는 크루즈업체인 싼타크루즈와 함께 한ㆍ중ㆍ일 크루즈 특가 이벤트를 6월30일까지 실시한다. 8월 부산을 출항하는 한ㆍ중ㆍ일 크루즈 코스타 클래시카호를 신한카드 여행센터를 통해 예약하면 10% 할인뿐 아니라 1인당 2만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또한 사은품 가방을 증정하고 3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크루즈는 8월4일, 8월10일, 8월16일 출항하며, 부산에서 출발해 후쿠오카, 가고시마, 상하이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7일 일정이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를 75% 할인된 가격인 1박당 9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카드는 ‘2010 여름휴가 준비하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1만원 이상 현대카드로 결제한 후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 이벤트 창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창에 접속해 ‘응모하기’
연일 30도가 넘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여름사냥에 나설 때가 돌아왔다. 화끈한 휴가를 위한 여름 바캉스 준비부터, 여름 침구, 여름 먹거리, 찬바람 쌩쌩 부는 여름을 나기 위한 냉방용품까지. 본격적인 여름 쇼핑에 나서기 전, 보다 저렴한 여름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알뜰 정보부터 챙겨보는 게 어떨까. ♦날씨 전쟁 치열, 에어컨 = 무더위가 시작될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여름 제품, 에어컨. 특히 올해는 5월말부터 갑자기 찾아 온 무더위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날씨’를 이용한 마케팅전이 치열하다. 삼성전자는 7월10일부터 8월9일까지 ‘40억 날씨 마케팅’을 새롭게 시도했다. 이벤트 기간인 31일 동안 최고 기온이 30도 미만인 날이 24일 이상이면, 4계절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20만원을 돌려준다.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LG전자의 휘센 에어컨도 지난 5월 말부터 ‘30-30-30 날씨 마케팅’을 진행 중이
2분기 말이다. 7월이 되면 각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발표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한 각종 보고서들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어닝시즌은 증시에 하나의 모멘텀이다. 실제로 코스피지수나 대표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을 보면 프리 어닝 시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어닝시즌에 주목하는 이유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어닝시즌 이전에 상승하기 시작해 실적발표 후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해 왔다. 지난해 4분기 말인 12월 초 1500선에서 상승하기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4분기 실적발표가 한창이던 1월 말 1700선을 넘어섰다. 이후 하락 반전해 다시 1500선으로 떨어졌고 1분기 말인 3월부터 상승세를 타 4월 말 다시 1750선까지 올랐다. 1757.76을 고점으로 하락한 코스피지수는 1500선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또 다시 170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피지수만이 아니라 종목별로 봐도 이는 마찬가지다. 국내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도 분기말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