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 한나라당 완승
7.28 재보궐선거를 중심으로 정치권의 변화와 주요 인물들의 동향, 4대강 사업 등 사회적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선거 결과와 각 당의 반응, 당선자 소식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7.28 재보궐선거를 중심으로 정치권의 변화와 주요 인물들의 동향, 4대강 사업 등 사회적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선거 결과와 각 당의 반응, 당선자 소식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총 31 건
박우순(59, 민주당) 7·28재보궐선거 강원 원주 당선자는 두 번째 도전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한 율사 출신 정치인이다. 1950년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문리대학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했다. 제 2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17대 대선에서는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원주시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18대 총선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나섰지만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에 패했다.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본부 이사와 원주시 사회복지 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민주당 원주시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수도권 전철의 원주-여주 연장과 광역 공예클러스터 산업단지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1950년 강원 원주출생 △원주고(1년중퇴) △서울대 문리과대학 사회사업학과 △제25회 사법고시 합격 △박우순 법률사무소 △가정법률 사무소 이사장 △상지대학교 이사 및 강사 △원주시 사회복지 협의회 부회장 △제17대 대선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가 28일 실시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김희갑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후보는 이날 1만4444표(47.62%)를 얻어 1만2992표(42.83%) 획득에 그친 민주당 김희갑 후보를 1452표(4%)차로 따돌리고 국회입성에 성공했다.
최종원(60·민주당·사진) 7·28 재보궐선거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당선자는 연극과 영화, TV드라마로 친숙한 배우였다. 최 당선자는 태백에서 태어나고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연극학교(현 서울예술대학)를 졸업했다. 1970년 연극 '콜렉터'로 데뷔했고, 연극무대에서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햄릿', '기막힌 사내들' 등에 출연했다. 영화 '투캅스'와 '서편제', '영원한 제국', '식객2', 드라마 '육남매', '왕과 비', '세종대왕' 등에도 출연했다. 연극배우협회 회장과 연극연기자그룹 회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를 도운 계기로 열린우리당 문화예술특별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04년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지만,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강원 태백 △태백공고 △서울연극학교(현 서울예술대학) △연극배우협회 회장 △연극연기자그룹 회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백제예술대학, 대구과학대
최대 접전 지역이었던 은평 을에서 이재오 전 의원이 승리하는 등 7.28 재보선 결과 한나라당이 '판정승'을 거둠에 따라 세종시 수정안 폐기와 민간인 사찰 등 잇단 악재로 고심하던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 운영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6.2 지방선거 참패로 느슨해졌던 국정 운영의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강조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 등 친서민 정책과 4대강 정비사업, 3대 비리 척결, 지방행정체제 개편 등에 힘을 낼 전망이다. 아울러 이 전 의원의 복귀는 이 같은 이 대통령의 정책 추진에 가속 페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친이계 구심점 역할을 해 온 이 전 의원의 복귀는 최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전방위 불법 사찰로 촉발된 친이계 분열을 봉합하고 당·정·청의 3각 운영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7.28 재보선 이후"로 밝힌 개각의 폭도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6.2 지방선거
김호연(55·한나라당·사진) 7·28재보궐선거 충남 천안을 국회의원 당선자는 기업 오너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인물이다. 김 당선자는 한화그룹 창업자인 고 김종희 회장의 차남이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친척 중 정치와 연관된 이들도 많았다. 백부는 6선 의원을 지낸 고 김종철 전 한국국민당 총재이며, 숙부는 고 김종식 전 의원이다. 그의 아내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다. 그는 그러나 2008년까지는 정치와 거리를 둔 삶을 살았다. 빙그레 상무이사, 한양유통 대표이사 사장 등을 거쳐 1992년부터는 빙그레 회장직을 맡았다. 그가 정치권에 뛰어든 것은 지난 2008년. 천안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총선거에 출마했다. 그는 그러나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에 밀려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이후 한나라당 천안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국회 입성을 노렸고, 결국 2년 만에 그 목표를 이뤘다. 그룹 내에서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받던 빙그레를 정상궤도로 올려놓는 등 검증 받은 능력과 국제과학벨트 유
28일 7·28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선 한나라당 윤진식 당선자가 부인 백경애씨와 충북 충주시 문화동 선거사무소에서 환호하고 있다.
장병완(58·민주당·사진) 7·28재보궐선거 광주 남구 당선자는 기획예산처 장관을 역임한 정통 예산 전문가다. 1952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30년 이상을 예산 관련 부처에서 일했다. 퇴임 후 2008년 4월부터는 호남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기획예산처 차관으로 있으면서 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예산을 짜게 하는 예산총액배분자율편성(톱다운) 제도를 정착시켰다. 열린우리당 수석 전문위원으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소탈하면서도 추진력과 리더십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화투자진흥지구 지정과 광주푸드조합센터 설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수원대 무용과 교수인 부인 양정수(53)씨와 1남1녀. △1952년 전남 곡성 출생 △광주제일고 △서울대 무역학과 △행정고시 17회 △경제기획원 사회개발계획과장, 예산관리과장, 농수산예산담당관 △재정경제원 생활물가과장 △기획예산위원회 재정기획과장, 총무과장 △한국개발연구원(
'왕의 남자'가 돌아왔다. 'MB(이명박)정권의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7·28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 각각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이들은 '일꾼론'을 앞세워 야당의 '정권심판론'을 잠재우며 당당하게 생환했다. 이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로 불리는 이 전 위원장은 '정치 실세'이고, 윤 전 실장은 현 정권의 경제 정책을 총괄했던 '경제 실세'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묵직한 정치적 중량감을 지닌 두 사람의 승리는 현 정권의 정책기조 변화에 대해 민심이 긍정평가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당초 이들의 당선 여부가 이번 선거의 승패를 판가름한다는 분석이 나온 이유다. 게다가 두 사람은 각각 서울 은평을과 충북 충주에서 이뤄진 야권의 '반 MB(이명박) 연대'를 여지없이 분쇄했다. 게다가 이 전 위원장은 여야 최대 쟁점인 4대강(대운하) 사업의 전도사로 여겨진다. 지난 총선에서 '4대강 반대'를 내세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에게 패한 뒤 2년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28일 오후 10시 현재 은평을 지역구는 개표가 완료됐다. 이재오 후보가 58.33%를 득표했으며 2위 민주당 장상 후보는 39.90%를 얻는 데 그쳤다. 개표가 완료된 충북 충주시에서는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가 당선됐다. 윤 후보는 63.65%, 2위 민주당 정기영 후보는 36.34%를 얻었다.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가 47.62%의 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당초 유리할 것으로 전망됐던 민주당 김희갑 후보는 42.83%를 얻었다. 충남 천안을에서는 개표율이 81.1%를 기록한 가운데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가 46.74%의 표를 얻어 역시 당선이 확실시된다. 민주당 박완주 후보의 득표율은 39.50%. 광주 남구에서는 민주당 민주당 장병완 후보가 득표율 55.85%로 당선됐다. 2위는 민주노동당 오병윤 후보로 득표율 44.14%. 현재 개
6.2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도 야권은 '후보단일화'의 재미를 톡톡히 봤다. 그러나 단일화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점도 상당해 향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야권 연대를 위한 원칙 수립과 방안 마련이 과제로 제시됐다. 이번 재·보선 최대 격전지였던 은평을 지역구에서 민주당 장상 후보는 선거전 중반까지 '지역 일꾼론'을 내세운 여당의 이재오 후보와 여론조사 지지율 20%포인트 내외의 차이로 크게 고전했다. 그러나 선거 막판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후보와 단일화에 전격적으로 성공해 짧은 시간에 지지율을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서도 야권은 서울시와 경기지사 선거에서 초반 큰 폭의 지지율 격차를 후보 단일화를 통해 상당 부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으로는 앞으로 치를 선거에서도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한 연대 방안으로서 후보단일화를 폭넓게 추진하기 위해 야권이 반드시 극복해야 할 문제점도 노출됐다. 선거전 개시 이전부터 단일화 필요성이
여야가 '미니총선'으로 치러진 7·28 재보선 이후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난 6·2 지방선거 패배 이후 새로 꾸려진 한나라당 지도부는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부적으로 '쇄신·화합·탕평책'에 골몰하고 있고 외부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민 집중 전략'에 적극 협조하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8월말 또는 9월초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새 지도부는 현 정권에 대한 중간심판 여론을 더욱 강화하고 민주당 내 주류·비주류간 화합, 실질적인 야권연대의 도출 등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여야 새 지도부는 이변이 없는 한 2012년 대선·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재보선을 앞두고 '친서민·중소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강조하면서 민심을 되돌리는 데 앞장섰다. 당·정·청은 일제히 친서민 정책강화가 단지 선거를 위한 일회용 대책이 아닌 중장기 핵심정책의 기조 변화임을 강조했다. 정부와 여당은 향후 국정운영에서도 친서민·중기 정책을 집중
7·28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당초 예상을 웃돌고 있다. 특히 여야의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은평을 지역과 충북 충주 지역의 투표율이 평균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전국 136만 4999명의 유권자 중 32만2678명이 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투표율은 23.6%다. 이는 지난해 10월 28일 치러진 재보궐 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26.8%보다 3.2%포인트 낮은 수준인데, 당시 최종 투표율은 39%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 정도 수준이면 30%대 초반의 투표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초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여름 휴가철에 치러진다는 점을 감안해 25% 수준의 투표율을 전망했다. 재보궐 선거의 투표율이 높을 경우 여당보다는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게 정치권의 통설이다. 야당은 높은 투표율이 정권심판론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4대강 사업의 전도사격인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