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대한민국! 광저우 亞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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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농구에서 '바니공주' 변연하의 3점포 6방과 하은주의 부상투혼을 앞세워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25일 개최국 중국과 결승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대회 우승 이후 16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1974년 테헤란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그치며 첫 노메달 수모를 당했던 여자 농구가 명예 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은 것이다. 한국은 장신 선수들이 포진해 있는 중국에 하은주를 앞세워 승리를 거둔다는 전략이지만 최상의 컨디션의 자랑하는 중국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4일 필리핀과 8강전에서 74-68로 힘겹게 승리한 한국은 북한을 꺾고 준결승에 오른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23일 아시안 게임의 '4강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결승행의 문턱에서 좌절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과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한국은 25일 오후 4시 30분(한국 시각) 중국 광저우 텐허스타디움에서 이란과 3, 4위 결정전을 가질 예정이다. 역대 전적은 이란에 뒤진다. 한국은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이란과의 8번 경기에서 2승2무4패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우승을 차지했던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5번의 준결승 중 네 번이나 중동국가에 패했는데, 그 중 두 번이 바로 이란이었다. 이란에 두 번 승리한 것도 1958년과 1970년에 기록한 것이다. 1974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패배한 이후 단 한 번도 아시안 게임에서 이란을 이긴 적이 없는 한국은 이번 경기를 통해 과거의 아픈 기억을 잊고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기회를 맞게 됐다. 무엇보다도 이번 경기에서 질 경우 '노메달'로 귀국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 대표팀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를 펼친다는 각오다. 또 2012년
■축구 △남자 3-4위 결정전 한국-이란 (오후 4시30분) ■ 농구 △ 남자 농구 준결승전 경기1 한국-일본 (오후 2시 15분) △ 여자 농구 결승전 한국-중국 (오후 10시 30분) ■ 배구 △ 여자 준결승 1경기 한국-카자흐스탄 (오후 7시) ■육상 △남자 50㎞ 경보(김동영, 임정현) (오전 8시 30분) △남자 10종경기(김건우) (오후 8시 30분) △남자 200m 결승 (전덕형) (오후 7시 15분) △여자 세단뛰기(정혜경) (오후 7시30분) △여자 100m 허들 결선(이연경) (오후 6시10분) △여자 창던지기(서해안, 김경애) (오후 7시20분)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박지호, 손성철) (오후 1시) △여자 10m 플랫폼(윤승은, 조은비) (오전 11시) ■레슬링 △남자 자유형 96㎏급(김재강) △남자 자유형 120㎏급(정의현) △여자 자유형 48㎏급(김형주) (오전 10시30분) ■공수도 △남자 67㎏급(이지환) (오후 3시) △여자 68㎏이상급(박진아
뜨거운 맛 제대로 본 홍명보 23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준결승이 0-1로 끝나자 홍명보(41·사진) 감독은 벤치에 앉아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다. 초점을 잃은 두 눈은 하염없이 경기장만 바라봤다. 지도자 인생의 첫 실패였다. 좌절을 경험한 적이 없는 스타였기에 충격적인 패배를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 초보 감독의 한계였을까. 지나친 자신감과 고집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았다는 비판이 축구계에서 나오고 있다. 무엇이 홍명보팀의 문제였나. ◆‘홍명보의 아이들’만 고집=홍 감독은 지난해 이집트 U-20(20세 이하) 월드컵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멤버들이 이번 대회 주축을 이뤘다. 홍 감독은 “이 선수들을 잘 키워 2012년 런던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기존 멤버만을 중용했다. K-리그 득점왕에 오른 유병수(22·인천), 성인 대표팀에서 가능성을 보인 이승렬(21·서울)은 끝내 뽑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는 2
8m11cm 시즌 개인 최고기록 정순옥과 남녀 동반 금 환호 아시아에서 가장 멀리 뛰고도 일어나지 못했다. 심판이 부축하기 위해 다가오자 “오지 말라”며 손짓한 뒤 거의 기어서 모래판에서 빠져나왔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덕현(25·광주시청)의 마지막 상대는 부상이었다. 김덕현은 24일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 종목 결선에서 8m11㎝를 뛰어 수시옹펑(중국·8m05㎝)을 6㎝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자신의 한국기록(8m2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시즌 자신의 최고기록이었다. 아시안게임 멀리뛰기 우승은 1986년 김종일(7m94㎝) 이후 24년 만이다. 그간 한국은 동메달조차 없었다. 김덕현은 4차 시기까지 8m5㎝를 뛴 수시옹펑에게 지고 있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뛴 5차 시기에서 8m11㎝를 비행해 역전에 성공했다. 착지 후 오른 종아리에 쥐가 나 한동안 꼼짝도 못 했다. 심판이 다가오자 김덕현은 손을 내저었다. 제3자의 도움을 받으면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13일째인 24일에도 한국은 풍성한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양궁은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전부 따내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재확인시켰다. 이날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고교생 궁사' 김우진(18·충북체고)은 인도의 라이 타룬디프를 세트 승점 7-3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양궁은 김우진의 금메달 획득으로 남녀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 걸린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이번 대회 전 종목을 석권하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였다. 여자 볼링에서는 4관왕이 나왔다. 한국 여자 볼링의 황선옥(22·평택시청)은 이날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여자 마스터즈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2게임 합계 482점을 기록해 싱가포르의 셰리 탠(472점)을 10점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16일 여자 개인전과 22일 5인조, 개인종합 우승으로 이미 3관왕에 올랐던 황선옥은 이날 금메달 획득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한국 여자 볼링의 황선옥(22·평택시청)이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황선옥은 24일 중국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마스터즈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2게임 합계 482점을 기록해 싱가포르의 셰리 탠(472점)을 10점 차이로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16일 여자 개인전과 22일 5인조, 개인종합 우승으로 이미 3관왕에 올랐던 황선옥은 이날 마스터즈에서 금메달을 따냄을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대회 4관왕이 됐다. 대회 4관왕은 1986 서울 아시안게임 때 양창훈(양궁)과 유진선(테니스) 이후 24년만이다.
한국이 24일 중국 광저우 광야오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준결승에서 일본에 2-3로 졌다.
한국 여자 하키가 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임흥신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하키는 2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하키필드에서 열린 중국과 결승에서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분패했다. 지난 1998년 방콕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한국은 2002년 부산에서 은메달, 2006년 도하에서 4위에 그쳐 이번 대회에서 12년 만에 금메달 획득을 노렸으나 다시 4년 뒤를 기약하게 됐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 종목에서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남자 도약 종목의 간판 김덕현(25·광주광역시청)은 2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멀리뛰기 결선에서 8m11을 뛰어 중국의 수시옹펑을 6㎝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육상은 전날 정순옥(27·안동시청)이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김덕현도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근대5종경기장에서 열린 근대5종 경기 남자 단체전에서 이춘헌(30·LH)과 김인홍(28·LH), 김기현(26·상무), 정훤호(22·서원대)가 출전해 총점 2만2232점으로 중국(2만2028점), 일본(2만1656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양궁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전부 따냈다. '고교생 궁사' 김우진(18·충북체고)은 24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인도의 라이 타룬디프를 상대로 세트 승점 7-3(28-28 28-27 28-29 28-27 29-27)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오진혁(29·농수산홈쇼핑) 임동현(24·청주시청)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김우진은 첫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 2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김우진의 금메달로 남녀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에 걸린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이번 대회 전 종목을 석권하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