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업종기상도
2011년 주요 업종별 시장 동향과 전망을 다룹니다. 여행, 화학, 기계, 건설, 자동차, 철강, 운송, 교육, 음식료, 소매, 제약, 금융, 게임, 통신,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의 흐름과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11년 주요 업종별 시장 동향과 전망을 다룹니다. 여행, 화학, 기계, 건설, 자동차, 철강, 운송, 교육, 음식료, 소매, 제약, 금융, 게임, 통신,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의 흐름과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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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터넷포털은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영향으로 '맑음'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실물경기 둔화 및 NHN과 오버추어의 제휴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온라인 게임시장은 '화창'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대작 온라인게임 상용화와 아이템 부문의 유료화 확대 등으로 성장 및 어닝 모멘텀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봤다. 지난해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년대비 22.5% 성장해 전체 광고시장의 20.7% 가량을 차지했다. 광고경기 개선과 동계올림픽, 월드컵, 지방선거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 덕을 톡톡히 본 것이다. 특히 다음의 온라인 광고매출 성장률이 돋보인 한해였다. 2010년 1월~9월까지 시장 점유율이 17.3%로 전년 대비 1.9%포인트 상승했고, 연말 기준으로는 20%가 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NHN도 자회사 NBP분사에도 불구, 선방했다는 평가다. 올해 핵심변수는 NHN과 오버추어와의 제휴 종료 및 검색 점유율 변화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올해 통신서비스 업종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성장성을 회복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용자의 통신서비스 이용패턴이 음성에서 데이터로 전환되며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과거 2G에서 3G로의 전환기였던 2008년 통신사들의 실적이 부진했던 원인은 네트워크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져도 음성 위주의 서비스 이용 패턴은 달라질 것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재석 연구원(사진)은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화되며 전체 인터넷 사용량 중 모바일을 통한 비중이 크게 증가했고, 이는 ARPU 향상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 통신3사의 평균 데이터 ARPU 및 전체 ARPU는 각각 전년대비 6.2%, 0.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도 지난해 말 14%에서 올해 말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가입자층이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 새 기기가 나오면 맨 먼저
2010년 반도체 업계는 장미빛 전망 속에 한해를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고 강했던 D램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여름 이후 힘든 한해를 보냈다. 삼성전자가 연말에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웠지만 최근 삼성전자 반등의 주요 원인은 반도체 보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반도체 업계는 이미 1달러 밑으로 떨어진 D램 가격의 바닥을 기다리고 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은 예상보다 빨리 하락해 바닥에도 예상보다 빨리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예상하는 D램 가격 바닥은 80센트 수준이다. 현재 D램 고정거래가격이 97센트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로 17% 정도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1월부터는 하락률이 둔화될 것이며 하락률 둔화가 업황 개선의 첫번째 신호"라고 강조하고 "D램 가격은 1분기에 바닥을 치고 2분기, 3분기에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전자기기·부품부문이 IT업황의 개선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회복과 중국의 견조한 수요로 IT경기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2010년보다 크게 개선된 업황과 주가흐름을 예상했다. 2010년 머니투데이 선정한 전자장비·기기부문 베스트애널리스트로 선정된 이 연구원은 “특히 올해 부진했던 TFT-LCD산업은 2010년 4분기부터 상승의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며 ‘Overweight’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세계 경기선행지수가 2011년 1분기 이후 회복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가 회복되면서 시장 수요도 개선될 겁니다. 특히 중국이 2011년 춘절과 노동절 수요 영향으로 시장참여자들이 재고를 쌓는 과정에서 패널가격도 오를 겁니다” 디스플레이 업종은 극심한 업황부진을 겪고 있다. 이 연구원도 2010년 하반기까지는 공급 설비투자 증가 부담 속에서 예상보다 약한
증권업계의 베스트애널리스트들은 2011년 대부분 업종이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일부 흐리거나 비를 맞으며 험난한 한 해를 보냈던 업종들도 경기회복 기대감이 가시화되면서 점차 개거나 맑은 날씨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했다. 머니투데이·MTN 선정 베스트애널리스트들은 2010년 질주했던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주는 올해도 순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회복 기미가 보인 반도체와 유통은 화창한 날씨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게임과 비철금속, 호텔레저, 통신서비스, 기계 등도 쾌청한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제지와 인터넷포털, 음식료, 담배업은 지난해에 이어 흐린 날씨가 지속돼 업황 개선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베스트애널리스트의 업황 전망은 밝은 편이지만, 지난해처럼 주식시장은 선택과 집중현상이 심화돼 업종· 종목간 수익률 차별화가 확실하게 나타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은 실적 흐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