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기찬·보람찬 쇼핑법
'한번 손에 들어온 돈은 절대 내보내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절약에 또 절약하는 구두쇠정신은 알뜰족의 기본 자세다. 하지만 무조건 '손에 쥐고만 있는다'고 똑똑한 절약이 되지 않는다는 건 포인트나 돈이나 마찬가지. 문제는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얼마나 효율적이고 똑소리나게 잘 쓸 것이냐'가 절약의 지름길이다. 2011년 잘 쓰고 잘 모으는 당신을 위한 '쇼핑전략 지침서'를 모아봤다.
'한번 손에 들어온 돈은 절대 내보내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절약에 또 절약하는 구두쇠정신은 알뜰족의 기본 자세다. 하지만 무조건 '손에 쥐고만 있는다'고 똑똑한 절약이 되지 않는다는 건 포인트나 돈이나 마찬가지. 문제는 물건 하나를 사더라도 '얼마나 효율적이고 똑소리나게 잘 쓸 것이냐'가 절약의 지름길이다. 2011년 잘 쓰고 잘 모으는 당신을 위한 '쇼핑전략 지침서'를 모아봤다.
총 7 건
태초에 롯데마트 통큰치킨이 있었다. 닭 한마리 가격은 단돈 5000원. 소비자들은 열광했고 통큰치킨 판매를 시작한 2010년 12월9일은 ‘계(鷄)천절’이라 명명됐다. 창대하게 시작을 알린 통큰치킨은 “치킨업계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여론 폭풍에 부딪혀 7일 천하로 막을 내려야 했다.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던 통큰 열풍은 그러나 2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이다. 통큰넷북에서 시작해 통큰갈비, 통큰한우까지 줄줄이 나오고 있다. 최근엔 통큰넷북 2도 등장했다. 소비자와 유통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롯데발 '통큰' 열풍의 속사정을 들여다봤다. ◆ 통큰 롯데 "욕먹어도 계속" 왜? 롯데마트 통큰치킨의 장례식이 치러지던(?) 2010년 12월16일, 포털사이트를 점령한 건 ‘통큰넷북’이었다. 롯데마트와 중견PC전문업체 모뉴엘이 합작해 내놓은 넷북의 가격은 29만9000원. 롯데마트는 이벤트성 기획으로 넷북 1000대를 준비했다고 밝혔지만, ‘통큰넷북’ 입소문에 힘입어
“특별한 슬리밍케어로 자신감을 되찾자! 72%할인!” 업무시간, 막간을 이용해 트위터를 살피던 최 과장의 눈이 번쩍 뜨인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쇼핑 정보를 위해 그가 등록해 놓은 한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트윗한 글이다. 안 그래도 늘어나는 살이 걱정이었는데, 슬리밍케어 제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망설이던 차였다. 트윗에 링크된 주소에 들어가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니 ‘100명이 모이면 성사’라는 문구 옆에 ‘현재까지 구매인원 1280명’이라는 안내문이 보인다. 상품평 등을 바삐 살피던 최 과장의 손이 ‘구매하기’ 버튼을 꾹 누르면 쇼핑은 끝. SNS 시대엔 쇼핑도 ‘소셜 커머스’가 대세다. 손쉽게 정보를 알리고 사람을 모아 공동구매를 진행할 수 있으니, 50%를 넘어서는 파격적인 할인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쉬워진 쇼핑만큼 부작용 또한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 대표적인 소셜커머스 사이트인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의 도움을 받아 ‘함정’은 피하고 ‘열매’는 취하
올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린다. 지난해 말 700만명을 돌파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올해 말 200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한해동안 무려 1300만명에 달하는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일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는 셈이다. 스마트폰 대이동을 앞두고 이동통신업체와 휴대폰업체들의 발걸음이 연초부터 빨라지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휴대폰업체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1'에서 올해 국내외시장에 선보일 신병기들을 경쟁적으로 선보였다. SK텔레콤이 올해 총 30여종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출시키로 하는 등 이통사들도 경쟁력있는 스마트폰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프로세서가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진화하는 등 새로운 성능과 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폰 신상들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고민도 한층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강력한 '신상'들이 몰려온다 '스마트폰의
장바구니를 들고 집을 나설 때마다 고민이 앞선다. 근처에 있는 이마트, 롯데마트 어디로 갈까? 혹은 재래시장이 더 싸지 않을까? 그렇다고 무작정 발품 팔고 돌아다닐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때 필요한 사이트가 있다. 바로 한국소비자원의 'T프라이스(http://price.tgate.or.kr)'다. ◆ 우리 동네 가격 정보가 한눈에 T프라이스는 전국의 대형할인점, 백화점, 슈퍼, 전통시장, 편의점 등 상품판매점 별 가격 정보를 알려주는 ‘가격 비교 사이트’. T프라이스라는 이름 또한 Trust Price for Consumers 의 약자로 ‘소비자를 위한 신뢰의 가격정보’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루마리휴지, 치약과 같은 생필품은 물론 간장, 고추장 등 먹거리까지 장바구니 단골손님인 80여개 품목, 244개 제품의 가격 정보를 담고 있다. ‘신송 태양초 고추장’ ‘동원 새참물 만두’ 등 제조업체는 물론 제품명까지 기록돼 소비자 입장에서 비교를 하는 데도 한결 수월하다. ‘내 지역 가
지난 1월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슈콤마보니 매장. 10㎡ 남짓한 작은 매장에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들어찼다. 여성 부띠끄 슈즈인 슈콤마보니의 패밀리세일이 열린 것. 최대 80%까지 깎아주는 빅 세일에 추위를 뚫고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들어섰다. 직장인 송혜정(29, 여) 씨는 "점심시간을 앞당겨 나왔다. 다행히 원하는 디자인이 있어서 한켤레 구입했다"고 미소 지었다. 대학생 이민재(25, 여) 씨는 "원래 이 브랜드를 좋아했는데 세일을 한다는 문자를 받고 달려왔다"며 "일찍 온 편인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슈콤마보니 측은 "원래 세일을 안 하는 브랜드인데 지난해 매출이 150% 늘어 고객 감사 차원에서 파격세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슈콤마보니의 패밀리세일은 이월제품과 함께 현재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도 50~80% 할인판매를 했다. ◆문턱 낮아진 패밀리세일 팸셀족. 패밀리세일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구매하는 소비자를
‘CES 2011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2010년을 달군 전자제품은 스마트폰, 2011년을 뜨겁게 할 제품은?‘ 정답은 스마트TV다. 한때 ‘바보상자’로 취급받던 TV가 스마트폰 열기를 흡수해 ‘똑똑한 상자’로 거듭나고 있다. IT 전문가들이 올해를 ‘스마트TV의 원년’이라고 밝히듯 소비자들 역시 올해 가장 구매하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스마트TV를 꼽는 이들이 많다. 따라서 올해 TV를 새로 장만하거나 바꿔야 할 소비자라면 지금부터 스마트TV에 관심을 갖고 구입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TV + 휴대폰 + PC = 스마트TV 스마트TV는 스마트폰 운영체제(OS)를 고스란히 TV에 탑재해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TV다. TV와 휴대폰, PC의 3개 스크린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소통의 장으로 급부상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영상으로 보면서 즐기는 멀티태스킹은 기본이고 스마트
올해 새차를 사려는 사람들은 고민이 많겠다. 사상 유례없는 신차 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되는 신차는 국산 20여종, 수입차 50여종으로 그야말로 치열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신차를 구매하려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어느 때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올해 신차 출시계획을 살펴봤다. ◆현대·기아차 상반기 주력모델 대거 출시 시장점유율 80%에 이르는 현대·기아차는 연초부터 신차를 줄줄이 내놓는다. 가장 주목 받는 차종은 13일 신차발표회를 갖은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다. 그랜저 HG는 중형 세단의 대표모델로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일주일 만에 계약대수가 1만5000대를 넘어섰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선행 차량과의 차간거리를 유지해 주고 자동 정지와 재출발 기능까지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이 국산차 중 첫 적용된 모델이다. 3.0L 람다 GDi 엔진과 2.4세타 GDi 모델로 판매금액은 3112만~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