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젊음" 동계아시안게임 개막
한국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감동이 가득한 동계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합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메달 소식과 선수들의 활약, 아쉬움과 환희의 순간을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한국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과 감동이 가득한 동계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합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의 메달 소식과 선수들의 활약, 아쉬움과 환희의 순간을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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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0m계주에서 이호석(24,고양시청), 노진규(18,경기고), 성시백(23,용인시청), 김병준(22,경희대)이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의 기존 아시아신기록은 물론 세계신기록도 우리 대표팀이 보유하고 있다. 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국립 사이클 경기장에서 펼쳐진 쇼트트랙 남자5000m 계주에서 우리 선수들은 경기 초반부터 중국 선수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중국선수들이 의도적으로 접근하며 충돌을 유도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영리하게 피해갔다. 마지막 4바퀴를 남기고 승부수를 띄운 성시백은 중국선수를 역전하며 앞으로 치고 나갔다. 뒤이어 마지막 주자 이호석이 빠른 스피드로 중국선수들의 추격을 막으며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앞서 열렸던 남자1000m에서 중국선수의 반칙으로 금메달을 놓쳤던 성시백은 이호석을 끌어안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경기가 끝난 뒤 중국은 실격 처리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에서 우리 대표팀이 일본 선수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 결승전에는 박승희(18,수원경성고), 조해리(24,고양시청), 양신영(20,한국체대), 황현선(17,세화여고)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중국, 일본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대표팀은 중국 선수들의 의도적인 견제로 인해 후반까지 3위로 레이스를 이어갔다. 마지막 5바퀴를 남겨두고 일본의 사쿠라이가 넘어지며 한국의 황현선도 함께 걸려 넘어졌다. 박승희가 재빨리 달려와 터치했지만 이 틈을 타 선두를 치고 나간 중국선수들과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충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일본은 실격됐고 3위는 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선보인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Mass Start)에서 노선영(21,한국체대)이 금메달을, 이주연(23,더블유스포츠마케팅)이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 여자부 매스스타트에서 노선영은 18분7초0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3위 이주연은18분07초378초로 들어왔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일본의 호조미의 기록 18분07초35와는 불과 0.02초 가량의 차이다. 함께 출전한 박도영 역시 3위 이주연과 0.02초 차이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채택된 종목인 매스스타트는 30여 명의 선수들이 한꺼번에 출발해 레인 없이 서로 자리싸움을 벌이는 방식이다. 여자는 25바퀴, 남자는 35바퀴를 도는 장거리 종목이다.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 진출한 성시백(24,용인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국의 한지아량의 반칙플레이로 넘어지는 바람에 금메달을 놓쳤다. 1일 쇼트트랙 여자1000m가 끝난 직후 열린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출발신호가 울리자마자 중국선수들은 성시백에 몸싸움을 걸어왔다. 특히 한지아량은 성시백의 어깨와 옆구리를 두 차례에 걸쳐 미는 등 거친 반칙성 플레이를 펼쳤다. 결국 성시백은 한지아량의 방해로 일본의 우에무라와 충돌, 뒤엉키며 넘어지고 말았다. 그 틈을 타 한지아량과 송웨이룽은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뒤를 이어 우에무라, 성시백이 차례로 경기를 마쳤다. 주심의 판정을 기다리는 동안 중국선수들은 오성홍기를 흔들며 승리를 만끽했다. 자국 선수들의 매너 없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중국관객들은 큰 환호성을 보내 눈총을 받기도 했다. 결국 한지아량은 실격 처리됐고 송웨이룽이 금메달, 우에무라가 은메달, 성시백이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에 출전한 박승희(18,수원경성고), 조해리(24,고양시청)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2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국립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1000m 결승전에서 조해리와 박승희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다. 지난 31일 열린 여자 1500m에서도 1,2위를 휩쓴 두 선수는 이날 역시 사이좋게 금메달 1개, 은메달1개씩을 나눠 가졌다. 결승전은 한국 선수 2명과 중국의 조우양, 리우치홍 2명이 진출해 한중 대결로 치러졌다. 경기 초반 2위와 3위 자리에서 기회를 엿보던 조해리와 박승희는 조우양의 견제를 잘 막아내며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3바퀴를 남은 상황에서 박승희가 선두를 달리던 리우치홍을 제치며 1위로 올라섰고, 이어 조해리도 따라붙어 중국선수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조해리와 박승희는 이날 열리는 여자 3000m 계주에도 출전해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노린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프리스타일에 출전한 이채원(29, 하이원)이 금메달을 따냈다. 동계아시안 게임에서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이다. 이채원은 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스키장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프리스타일에서 36분34초0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km, 5km, 8km 등 모든 구간에서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은 독보적 질주였다. 1위에 비해 41초 정도 뒤진 2위와 3위는 모두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엎치락뒤치락 하던 두 선수는 0.1초 차이로 메달 색이 갈렸다. 함께 출전한 우리나라 이은경(18,수원 권선고) 선수는45분47초00의 기록으로 8위를 기록했다.
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하키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쳤다. 우리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첫 골을 성공시켰으나 6:1로 패했다. 북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지난 1일 카자흐스탄 알미티 발루안 샬락 경기장에서 벌어진 여자 아이스하키 토너먼트전에서는 '남북대결'이 펼쳐졌다. 초반 팽팽하던 경기는 1피리어드 9분 북한 오철옥의 첫 골로 균형이 무너졌다. 하지만 1분30초 만에 우리 대표팀의 이규선(26,대한아이스하키협회)이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반 12분 북한의 이용선이 한 골을 더 기록하며 전반전은 2:1로 마무리됐다. 2피리어드에서는 양 팀 모두 체력저하로 느린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북한이 한 수 위였다. 북한은 원철선과 오철옥이 차례로 골을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북한의 노선복, 류현미도 한 골씩 추가했고 결국 경기는 6:1로 마무리 됐다. 우리 여자선수들은 28일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 1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들로 잘 알려진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스키점프 라지힐(K-125)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오는 4일 열리는 라지힐 개인전에서 2003년 이후 8년만 의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스키점프 대표 강칠구(26), 김현기(27), 최용직(28), 최흥철(29,이상 하이원스포츠단)은 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 스키점프장에서 열린 스키점프 라지힐 단체전에서 1,2차시기 합계 770.3점으로 3위에 올랐다. 1위 일본은 837.6점, 2위 카자흐스탄은 794.0점을 받아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는 최흥철이 119.5m, 102.1점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강칠구와 김현기가 평소 기량보다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기록 351.43위에 랭크됐다. 1차시기 1위는 일본, 2위는 카자흐스탄이었다. 마지막 2차 시기에서 김현기 125.5m, 최흥철 124.5m, 최용직 120.0m 등 높은 점수를 받으며 분투했지만 결
우리나라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개막 3일째인 1일 종합순위 3위를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은 이날 현재 금 5, 은 4, 동 4개로 종합순위 3위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는 알파인스키와 쇼트트랙(1500m 남녀)에서 2개씩 총 금메달 4개를 땄다. 나머지 하나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나왔다. 종합 1위는 금 10, 은 10, 동 7개를 획득한 주최국 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중국은 이날 금 6, 은 6, 동 4개를 기록하며 우리나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일본은 금 4, 은 5, 동 8개로 우리나라를 추격하고 있다.
이강석이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강석은 1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1, 2차 합계 70초35를 기록, 은메달을 땄다. 이강석은 이날 결승 2차전 첫 번째 레이스에서 경쟁자인 일본 카토조지를 간발의 차이로 앞섰으나 두 번째 레이스에서 뒷심 부족으로 카토조지보다 늦게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다. 카토조지는 70초00을 기록,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이강석은 은메달을 땄다. 모태범은 70초97로 5위에 그쳤다.
이강석이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22,한체대)가 아쉬운 동메달에 그쳤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에서 이상화는 1,2차 시기 합산 76초58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중국의 위 징과 0.49초, 2위 왕 베이싱과는 0.05초 뒤졌다. 76초09로 금메달을 목에 건 위 징은 아시아신기록을 경신했다. 1차 시기에서 이상화는 38초31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중국 위 징의 기록은 37초85였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 이상화는 38초26로 1차 시기보다 기록을 단축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중국의 왕베이싱과 위 징이 각각 1,2위를 기록해 결국 이상화의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 이상화 선수의 이번 결과는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와 함께 부담감도 일정 부분 작용한 탓이라는 분석이다.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는 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