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女쇼트트랙3000m계주 불운의 '銀'

[동계AG]女쇼트트랙3000m계주 불운의 '銀'

배소진 기자
2011.02.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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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승희,조해리,양신영,황현성
↑(왼쪽부터)박승희,조해리,양신영,황현성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에서 우리 대표팀이 일본 선수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3000m계주 결승전에는 박승희(18,수원경성고), 조해리(24,고양시청), 양신영(20,한국체대), 황현선(17,세화여고)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중국, 일본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대표팀은 중국 선수들의 의도적인 견제로 인해 후반까지 3위로 레이스를 이어갔다.

마지막 5바퀴를 남겨두고 일본의 사쿠라이가 넘어지며 한국의 황현선도 함께 걸려 넘어졌다. 박승희가 재빨리 달려와 터치했지만 이 틈을 타 선두를 치고 나간 중국선수들과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충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일본은 실격됐고 3위는 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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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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