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성장동력, 바이오 키운다
삼성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대규모 투자와 합작사 설립, 바이오시밀러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도 선택, 인프라 확장, 신약 생산 등 바이오 분야에서의 혁신과 도전 소식을 전합니다.
삼성은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대규모 투자와 합작사 설립, 바이오시밀러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도 선택, 인프라 확장, 신약 생산 등 바이오 분야에서의 혁신과 도전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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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를 선택했다. 바이오산업에 본격 진출하면서다. 삼성전자는 25일 오전 미국 퀸타일즈와 공동으로 송도 5공구에 바이오시밀러 연구센터와 제조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충북 오송처럼 바이오산업 특화단지도 있는데 삼성은 왜 송도로 갈까. 먼저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란 생물의 세포나 조직 등의 유효 물질을 이용해 제조하는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의 복제약으로써,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신약의 모방 의약품이라고도 한다. 모방해서 만들기 때문에, 바이오에 '비슷한'을 의미하는 시밀러(similar)가 붙는다. 그런데 연구 성격상 임상실험을 위해 해외에 자주 나가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우리나라보다 기술이 발달한 미국 등 다른 나라에 연구 물질 등을 갖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세포나 조직을 연구하다보니 온도유지를 비롯해 주변 환경 등이 중요하다. 공항이 가까울수록 좋다는 얘기다. 송도에서 자동차로 20분이면 인천
"삼성의 바이오 사업은 크게 3단계다. 첫번째 제조시설, 2단계는 바이오시밀러(단백질 복제의약품), 3단계는 1단계 생산과 2단계 제품개발 능력을 합쳐 신약을 만드는 것이다. 바이오시밀러는 5~6년, 신약은 10년 정도 걸릴 것이다." 삼성전자 신사업추진단 신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김태한 부사장이 25일 삼성, 바이오 제약 사업 진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 마스터플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부사장은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3층 기자 브리핑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바이오 사업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계약생산사업(CMO)이다. 2013년 상반기 중 플랜트를 완공해 해외 제약업체의 수주를 받아 CMO 사업 추진할 것"이라며 바이오사업 시작을 알렸다. 삼성이 그동안 바이오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는 밝혔으나 구체적으로 자본금 3000억원의 합작사를 설립하고, 여기에 3300억원이라는 돈을 투자해 공장을 2013년까지 완공하겠다는 사업의지를
"여러 가지 정치적 고려를 배제한 채 실용을 택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 시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기자 브리핑룸에서 '삼성, 바이오제약 사업 진출' 관련 기자간담회 직후 기자실을 찾아 이같은 유치의의를 설명했다. 송 시장은 삼성 바이오 의약품 계약생산 시설(CMO)을 인천 송도에 유치한 것과 관련 "송도는 하루 600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인천국제공항과 30분 이내의 거리로 물류와 우수인재 유치 등의 강점을 갖고 있어 삼성이 이번에 송도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셀트리온을 비롯해 CJ바이오연구소, 미 유타대와 인하대가 합작한 DDS(Drug Delivery System), GE헬스케어가 들어와 있고 시스코의 글로벌센터가 들어오면 홈헬스케어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존스홉킨스 대학이나 하버드 대학 등이 병원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임상, 개발, 제조(매뉴팩추어링)의 환경이 완성돼 양질의 연구인력들을 유치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송 시장
삼성이 구체적인 바이오산업 진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신사업의 주축인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 규모가 당초 발표된 것보다 큰데다 2015년 이후에야 매출이 발생하는 초장기 사업계획이어서 사업 타당성을 전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삼성은 25일 미국의 세계적 제약사 퀸타일즈와 합작으로 바이오제약사를 설립해 의약품 생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합작사는 삼성전자(40%)와 삼성에버랜드(40%), 삼성물산(10%), 퀸타일즈(10%)가 각각 지분 참여한다. 발표와 동시에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외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수 주문은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제이피모건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주가는 여전히 약세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오전 한때 전일 대비 0.54% 빠진 92만4000원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보합까지 낙폭을 줄였다. 그러나 바이오제약사업 진출 소식이 전해진 후 다시 떨어져 오전 11시 현재 0.43% 빠진 9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
삼성이 바이오제약 산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전략적인 해외 투자자로 세계 톱 바이오제약 서비스업체인 퀸타일즈(Quintiles)를 선정하고, 삼성전자, 삼성에버랜드, 삼성물산과 함께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태한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삼성바이오 산업진출 기자간담회에서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사업(CM) 합작사를 삼성전자 40%, 삼성에버랜드 40%, 삼성물산 10%, 퀸타일즈사가 10%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키로 했다"고 말했다. 퀸타일즈사는 1982년 설립된 제약, 헬스케어 분야 전문 서비스 업체로 2009년 매출이 30억달러다. 세계 60개국에 2만명의 전문인력을 두고 세계적 제약회사드에 의약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합작사는 인허가 등 부지 관련 행정절차를 끝낸 후 올 상반기 중 바이오 의약품 생산 플랜트 건설에 착공해 2013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 및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태한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삼성바이오 산업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의 당부가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바이오사업 결정한 후에 회장께 보고했다"며 "이 회장이 '바이오제약은 삼성 그룹의 미래산업이다. 바이오 제약은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에 기여하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삼성바이오 산업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혈액암 리프종에 적응증을 가진 리툭산"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로 삼성이 만드는 제품명은 'SAIT101'라고 덧붙였다.
김태한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삼성바이오 산업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5월 바이오산업 투자계획대로 2020년까지 2조 1000억원을 바이오산업에 투자키로 했다"며 "바이오시밀러는 2016년에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이를 통해 연간 600kg의 암, 관절염 등의 환자 치료용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의 미래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에 삼성에버랜드가 진출한다. 삼성은 지난해 5월 바이오시밀러(단백질 복제의약품)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2조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에버랜드는 이 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에버랜드의 바이오산업 진출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삼성에버랜드(지분 40%)가 삼성전자(40%), 삼성물산(10%)과 공동으로 3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계약생산(CMO) 사업에 진출키로 한 것은 기존 에버랜드의 플랜트 사업 및 건강사업의 최고의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사업이 바이오CMO 사업이기 때문이다. 삼성에버랜드는 화학 플랜트 분해, 배관 시공 등의 업무를 그동안 수행해왔고, 이는 바이오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플랜트 구축 및 운영관리 업무와 유사해 기술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이오 CMO 사업은 삼성에버랜드의 비전2020(Vision 202
김태한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삼성바이오 산업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5월 바이오산업 투자계획대로 2020년까지 2조 1000억원을 바이오산업에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태한 삼성 미래전략실 부사장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3000억원 바이오 CMO 합작사 설립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합작사는 암, 관절염 등 환자 치료용 바이오 의약품을 연간 600kg을 생산할 계획이며, 대부분을 해외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 삼성물산 등은 25일 바이오 CMO(의약품 위탁생산)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작사는 삼성전자 40%, 삼성에버랜드 40%, 삼성물산 10%, 해외협력사 퀸타일즈사(Quintiles)가 10%를 각각 투자해 총 3000억원이 투자된다. 의약품 위탁생산(CMO)이란 설비와 첨단 생산·품질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원료를 정제 추출해 단백질 의약품을 대행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