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 9.0 강진 왜?
2011년 일본 대지진의 원인, 여진, 쓰나미, 각 지역 피해와 주민 반응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재난의 경과와 대처 요령, 공식 명칭 등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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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11일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해안 산리쿠에서 발생한 지진을 '동북지방 태평양 지진'으로 공식 명명하고 지진 규모를 8.4로 발표했다. 또 일본 총무성 소방청은 오후 4시10분 현재 1도3현에서 35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 붕괴와 산사태도 이어졌다고 발표했다. 일본 집권 민주당의 오카다 가쓰야 간사장은 이번 지진을 '미증유의 지진'이라고 표현하며 정부여당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해운대'에서 나온 '쓰나미' 장면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러시아 등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지면서, 국내에도 '쓰나미 공포'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11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쓰나미(Tsunami)'는 바다 속에서 발생하는 해저지진, 해저산사태, 해저화산분화, 빙하 붕괴 등으로 해저면이 유기하거나 침강해 해수면이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파로 '지진해일'이라 불린다. 지진해일은 일반 파도와는 달리, 별다른 에너지 소모 없이 빠른 속도로 광범위한 해역을 이동, 해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다. 그 힘이 강력하기 때문에 약 30cm 정도의 해일파고라도 성인이 걷기 어려우며, 파고가 1m 정도인 해일은 건물을 파괴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안다만 지진해일의 경우 근해에서 발생한 지진해일이 시속 600km 속도로 이동, 파고 10m의 거대한 파도로 돌변해 해안가를 덮치면서 20만명에 이르는 사상자를 냈다. 전 세계적인 지진해
11일 오후 3시께 일본 도쿄 북동쪽 해안 지방에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언론이 쓰나미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도했다. 한 네티즌은 일본 언론이 보도한 피해상황 화면을 찍어 유투브에 올렸다. 화면에는 물에 잠겨 떠다니는 자동차들이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번 지진의 진도는 1933년 관동대지진의 8.1보다 높다.
11일 오후 2시45분쯤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일어나 미야기현 연안에 최고 10m의 쓰나미가 밀려올 수 있다는 경보가 내려졌다. 쓰나미는 해저 지진이나 해저 화산폭발 등 해저의 지각변동 등으로 인해 높은 파고의 물결이 해안을 덮치는 현상이다. 심해에서 지진이 일어날 경우 진앙지에서의 파고는 높지 않다. 하지만 해안으로 다가올수록 파의 속도는 감소하되 뒤따라오는 파의 주기와 에너지는 거의 줄지 않아 높게 쌓이게 된다. 때문에 높은 파고의 해일이 해안가를 덮치게 된다. 지난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사망자는 20만명 이상이었다. 당시 쓰나미는 반다아체 지역에서 40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9.3의 강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쓰나미였다. 하지만 당시 쓰나미의 파고는 4m였다. 만약 우려처럼 일본에 10m 파고의 쓰나미가 온다면 그 피해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대규모가 예상된다.
높이 7m의 쓰나미(지진해일)가 후쿠시마현을 강타했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동북부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은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은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이라고 언급했다. 2008년 일본 동북부지방에서 발생한 강진과 1995년 일본 고베에서 발생한 강진의 규모는 7.2로, 이번 지진은 1.7가량 세다. 전문가들은 고베 지진 당시 6400명이 사망한 바 있어,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도 속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에서 11일 발생한 지진은 규모 8.8로 역대 관측사상 5번째 규모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도쿄 동북부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를 7.5라고 밝혔지만 점차 규모가 커져 결국 8.8로 정정했다. USGS에 따르면 1900년 관측 이후 최고의 지진은 지난 1960년 발생한 규모 9.5의 칠레 대지진으로 당시 1655명이 사망했다. 사상 두번째 지진은 64년 알래스카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지진으로 규모는 9.2였으며 사망자수는 125명이었다. 앞서 두 지역은 인구 비밀집지역인 관계로 강도에 비해 희생자수는 적었다. 그러나 2004년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은 큰 참사로 이어졌다. 당시 지진의 규모는 9.1로 규모로서는 역대 세번째 강도이었지만 인도양 인근 국가부터 아프리카까지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해 사상자수가 22만7898명에 달했다. 다음으로 규모가 큰 지진은 1952년 러시아 캄차카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당시 규모는 9.0이었다. 지난해 2월 칠레에서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동북부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은 지난 달 뉴질랜드 지진의 1000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80㎞ 떨어진 일본 동부 해안으로부터 125㎞ 떨어진 바다 밑 10㎞ 지점에서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동북부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9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연구센터에선 "1주일에서 1달 간 여진이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진연구센터 측은 "앞으로 지진 규모가 작아지더라도 1주일에서 1달 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 발생한 것으로 본다"며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11일 일본에 발생한 지진 규모가 당초 알려진 7.9보다 높은 8.8이라고 발표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 지진은 일본의 지진계측 기준 최고 등급인 7단계에 해당하는 강진이다. USGS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일본시각으로 오후 2시46분 혼슈섬 동부 연안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73㎞(231마일), 북부도시 센다이에선 동쪽으로 130㎞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USGS는 다만 지진 규모에 대해 "컴퓨터가 측정한 수치이며 지진 전문가가 확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지진이 해저에서 발생함에 따라 일본 동해안에 대형 쓰나미가 덮칠 수 있다는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日 지진 규모, 8.8로 조정-블룸버그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