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심사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매각 무산, 금융당국의 승인 보류 등 복잡한 금융 이슈와 협상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주요 결정과 연기, 논란의 배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론스타와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매각 무산, 금융당국의 승인 보류 등 복잡한 금융 이슈와 협상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주요 결정과 연기, 논란의 배경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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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금융당국의 판단이 또 다시 다음 달로 연기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론스타의 수시적격성 여부 심사를 27일 열리는 정례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승인 여부도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게 됐습니다. 하나금융과 론스타가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금융위가 다음 달 말까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을 승인하지 않으면 하나금융과 론스타 모두 계약을 파기할 수 있게 됩니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금융당국의 심사 일정이 이 달을 넘겨 또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심사도 론스타와의 지분매매 거래 시한인 5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 24일 금융당국과 은행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 정례회의에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상정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불투명해 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안건 상정 시점이나 심사 여부 등에 대해 금융위와 함께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일정도 잡지 못 한 상태"라고 전했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판단은 정기와 수시 심사로 나뉜다. 정기 적격성의 경우 지난 달 16일 론스타가 금융자본에 해당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최근 불거진 론스타의 자금 출처 의혹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무관하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 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이 지난 15일 제기한 론스타의 특수 관계인 34
< 앵커멘트 >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론스타가 차명인수로 주식을 인수해 실질 대주주가 아니라는 의문이 3년만에 다시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론스타는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방명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모 방송을 통해 보도된 론스타의 차명인수 의혹은 외환은행 주식 51%의 실제 주인이 론스타가 아닌 네덜란드계 투자은행인 ABN암로라는 것입니다. 특히 ABN암로가 2006년 투자위험을 감안한 주식 평가액을 3억 유로 규모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외환은행 주식을 은밀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문제삼았습니다. 하지만 MTN분석에 따르면, 실제 투자자금을 모집한 회사는 KEB 홀딩스 유한책임회사, LP. 여기에 ABN 암로는 간접투자자로 전체 12억달러의 8.2%인 1억 달러를 투자했고, 나머지 11억 달러는 론스타 펀드가 투자를 했습니다. 이 12억 달러는 론스타가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만든 페이퍼 컴퍼니인 LSF-KEB 홀딩스에 투자가 됐고, LSF-KEB 홀
론스타의 외환은행 수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앞두고 불거진 '차명인수' 의혹이 금융당국의 판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의혹이 지난 2007년에 처음 제기돼 금융당국과 검찰 등의 검증을 거친 사안이라는 점에서다. 금융당국도 이번 사안이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19일 한 언론이 보도한 론스타의 외환은행 차명인수 의혹은 2007년 10월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처음 제기했다. 당시 최 의원은 "론스타가 외환은행 인수 자금 출처를 숨기고 네덜란드계 투자은행인 ABN암로(현 RBS)의 투자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며 "ABN암로의 투자실적을 보면 외환은행 주가에 따라 수익이 변동했는데 이는 주식 혹은 주가연계파생상품에 투자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ABN암로가 외환은행 주식을 보유한 실질 주주로 론스타는 의결권 대리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론스타, 외환銀 지분투자 구조 들여다봤더니= 머니투데이가 이날 입수해 분석한 론스
론스타는 20일 외환은행 '차명인수' 의혹에 대해 "투자시점부터 지금까지 다른 투자자들을 대표해 외환은행에 대한 투자결정과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며 "ABN암로(현 RBS)가 실질 대주주라는 주장은 전혀 근거없다"고 밝혔다. 론스타는 국내 법률대리인인 김앤장이 낸 보도자료를 통해 "론스타 펀드는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된 사모펀드(PEF)로 특정 펀드나 투자에 대해 과반수 지분을 보유한 단일 투자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 투자에 대한 ABN암로의 투자액은 1억 달러로 론스타 전체 투자금(약12억 달러)의 8.2%를 차지하고 현재 시점의 론스타 지분비율(51.02%)를 기준으로 4.18%의 간접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법상 사모펀드의 간접 투자자는 피투자회사(외환은행) 주식을 직접 보유한 주주와는 구별된다"며 "은행법상 의결권 주식을 기준으로 대주주 해당 여부를 판단하는데 ABN암로는 의결권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
론스타 법률대리인 김앤장 "ABN암로는 외환은행 소극적 자본투자자 불과"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주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 3년 만에 다시 제기됐습니다. 만약 이 같은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이 박탈되거나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과 관련해 1조원 가량의 자금을 투자한 대주주가 따로 있을 수 있다는 차명인수설을 제기했습니다. 또 ABN암로의 투자실적 보고서를 근거로 암로가 외환은행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암로는 지난 2007년 1분기 투자실적 보고서에 외환은행 주식의 시장가치 변동으로 5,000만 유로의 이익을 올렸다는 내용을 적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20일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실질적 대주주가 아닐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대주주 자격이 박탈되고 하나금융의 인수 작업도 무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화식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에 따르면, 론스타는 2003년 외환은행 인수 당시 자금 출처를 밝히지 않았고 2005년 공시에선 자기자금 1700억원과 연리 6%의 채권 1조원을 발행해 외환은행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 부위원장은 세계적 투자은행인 ABN암로가 2006년 투자실적 보고서에서 '외환은행의 주식을 갖고 있다'(셰어홀딩)고 밝혔으며 투자위험을 감안한 평가액은 3억 유로 규모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암로는 2007년 1분기 투자실적 보고서에 외환은행 주식의 시장가치 변동으로 5000만 유로의 이익을 본 것으로 발표했다. 노조는 "암로가 론스타에 고정금리로 돈을 빌려줬다면 투자실적 보고서에 외환은행 주식 시가 평가 손익을 기록할 수 없는 만큼 외환은행의
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 논의 등을 위해 20일 개최할 예정이던 정례회의를 27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20일로 예정됐던 정례회의를 27일에 열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0일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 일정이 있어 금융위원회 멤버들이 전원 참석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금융당국의 판단 결과를 일러야 27일쯤 나올 전망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이달 중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는 점을 고려하면 27일 최종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게 금융권의 관측이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신청 승인도 빨라야 이달 말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금융위는 앞서 전날 열린 정례회의에서도 론스타 관련 안건을 올리지 않았다. 론스타는 지난 2003년 외환카드를 외환은행에 합병시키는 과정에서 '감자설'을 유포해 외환카드 주가를 떨어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인수가 이달(4월) 안에 구체화될 될 전망입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 1일 기자들과 만나 "론스타에 대한 수시 적격성에 대한 결론을 4월중 내려야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날 발언은 대법원 판결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해석이 나오기 이전에라도 금융당국이 수시적격성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법률적 검토를 마치고 금융위에 보고하기에) 6일은 시간이 촉박하다"고 말했고, 이에 따라 금융계는 오는 20일 금융위 정례회의 때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승인이 4월을 넘어서면 하나금융와 론스타가 맺은 계약 자체가 파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외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의 정기 주주총회 자리. 대주주(지분율 51.2%)인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 측 법률 대리인이 배당금 변경 안건을 돌연 제출했다. 당초 주당 580원씩으로 이사회가 결의했던 것을 850원으로 올리자는 내용이었다. 고함이 터져 나왔다. 사원 주주들의 반발이었다. 그러나 주식의 과반수를 쥐고 있는 론스타의 뜻을 누구도 꺾을 수 없었다. 결국 론스타가 챙겨갈 결산 배당금은 1908억원에서 2797억원으로 불어났다. 론스타는 높은 배당과 일부 지분 매각으로 2003년 외환은행 인수 후 총 2조4058억원을 회수했다. 투자금(2조1548억원)보다 10% 많다. 론스타는 이번 배당을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에 4조6888억원을 받고 외환은행을 팔기로 했다. 그런데 뜻밖의 복병을 만났다. 론스타가 외환은행의 대주주 자격이 있는지 ‘적격성’ 여부가 도마에 오른 것이다. 외환은행을 살 때면 몰라도 팔고 나가려는데 이런 게 문제가 되는 건
금융감독 당국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1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론스타 수시 적격성에 대한 결론을 4월 중 내려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도 ""6일 정례회의에 법률 검토 결과를 금융위에 보고하기는 다소 촉박하지 않겠나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20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결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