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국내외 반응은?
김정일 사망 이후 남북관계, 국내외 정치권의 반응, 조문 논란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각계의 입장과 사회적 파장, 한반도 정세 변화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김정일 사망 이후 남북관계, 국내외 정치권의 반응, 조문 논란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각계의 입장과 사회적 파장, 한반도 정세 변화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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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모든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0.1%의 가능성까지 대비할 수 있는 물샐 틈 없는 대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 수락연설을 통해 "모두 들으셨겠지만 조금 전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놀라고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간 정부에서 많은 대비를 해왔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국가 안보 차원에서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갑작스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대해19일 여당 관계자들은 "우리 정보기관이 관련 사실을 몰랐다"고 전하고 있다.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은(한나라당)은 이날 오후1시 국회에서 황우여 원내대표 주재로 긴급 소집된 국가안보비상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이틀전 사망했음에도 정보기관이 사전에 파악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지금은 대책 마련이 우선이기 때문에 차후에 상임위 차원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위원장은 "김 위원장의 사인은 갑작스러운 돌연사 같다"면서 "쿠데타 등에 의해 김 위원장이 사망했다면 우리 정보기관에 징후가 잡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권 위원장은 "1994년 김일성 주석의 사망때 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북한이 핵도 가지고 있고, 94년 당시에는 김 위원장이 20년을 준비했지만 지금은 김정은이 등장한지 3년 정도 밖에 안됐고 주변 세력간 충돌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권 위원장
(서울=뉴스1) 한상령 인턴기자 =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2010년 9월 특별 보고서 ‘미래로부터 온 소식(News from The Futere)’을 통해 올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10년간 발생할 주요 예측 뉴스를 년도별로 발표했고 이 보고서에는 2011년 김 국방위원장이 사망한다는 사실도 포함돼있다. 김 국방위원장이 사망 한 후 3남 김정은이 29세에 권력을 이양 받고 미국과의 교역을 도모할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포브스는 같은 기사에서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의 서거는 맞추지 못했다. 포브스는 잡스가2019년은퇴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잡스가 500억 달러 규모의 재산을 '애플 최고경영자' 조너선 아이브(현 디자인담당 부사장)의 이름으로 빌 게이츠 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잡스의 죽음은 내다보지 못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 -김정일 사망 원인은? ▶여러 추측이 나올 수 있겠지만 일단은 과로사로 보는 것이 맞다. 김정일은 원래 혈관 계통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 동안 무리를 해 일정을 소화했다. 김정일 건강이 안좋다는 것은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언젠가는 사망할 것을예상했다.또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하리라는 것도 예상했다. 그렇게 일정을 소화한 이유는 후계구도를 안정화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북한체제 안정을 위해서라고 본다. 북한이 현재 국제적으로 고립돼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타파하기 위한 행보였다.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너무나 큰 급변 상황이기 때문에 한반도 안보위기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김정일이 후기 체제를 갖춰나가는 과정에서 군사도발도 여러 차례 있었다. 이를 제어하는 김정일이라는 존재가 하루 아침에 사라져버렸으니 전체적으로 안보 위기일 것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군사충돌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본다. 따라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한나라당)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과 관련, "우리 정보기관이 몰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황우여 원내대표 주재로 긴급 소집된 국가안보비상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지금은 대책 마련이 우선이기 때문에 차후에 상임위 차원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다만 권 위원장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 소집 여부에 대해선 "지금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면서 "지금 상임위를 열면 정부 대책 마련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지켜본 뒤 소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 사망에 대한 정부 측 현안 보고 및 대책 논의를 위한 정보위 전체회의는 일러야 20일 오전에나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1 바로가기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타전하며 김정은 체제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는 권력이양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나 장기적인 전망은 불투명하다'는 반응을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열차 여행 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북한 조선중앙방송을 인용해 19일 보도하며 "폐쇄된 북한 사회와 핵개발 프로그램을 통제하던 김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김정은이 지성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의 뒤를 이을만하다는 평가를 전하며 김정은이 북한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냉혹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김 위원장이 선전을 통해 북한 사회에서 거의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아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사망이 북한 사회에 엄청난 감정의 분출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도 "북한의 권좌를 유지하기 위해 두려움과 고립을 사용하고 핵무기를 동원해 인접국가와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북한의 권좌를 유지하기 위해 두려움과 고립을 사용하고 핵무기를 동원해 인접국가와 미국을 위협했던 독재자 김정일이 사망했다"고 북한중앙TV가 19일 보도했다고 전했다. WSJ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이 잠재적으로 권력 전환기의 새로운 위험과 북한 사회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김 위원장이 지난해 9월에 막내아들 김정은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했지만 김정은이 곧바로 권력을 이어받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WSJ은 김 위원장이 여러 소식통을 종합할 때 69세 내지 70세라며 지난 16일 열차 여행 중에 피로로 사망했다고 북한 아나운서가 밝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1994년 7월 아버지 김일성 사망 직후 권력을 이어받았다. 김 위원장이 지도자 자리에 올랐을 때 몰락하는 공산주의 산업국가였던 북한은 김 위원장의 통치 아래에서 빈곤으로 추락했다고 WSJ는 지적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여러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사망한 것과 관련,외교통상부와 통일부 등 북한 정세를 파악할 위치에 있는정부기관들은 이러한 사실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 등 관련 기관들은 북한이19일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특별방송을 예고했을 때 조차 "6자회담 관련 소식이나 후계 구도에 관한내용이지 않겠느냐"고 추측하다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통일부는 현재 차후 대책에 관한 차관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의 직후 공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다. 외교통상부측은 "관련 사실들을 종합해 파악 중"이라고만 전했다. 북한의 발표가 나온 직후 청와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 대책을 논의 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전 공무원에 비상근무를 지시하는등 정부는 사실상 비상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 뉴스1 바로가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공식 사망 소식이 19일 전해짐에 따라 정치권은 일단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긴급회의를 각각 소집하고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19일 오후 긴급 비상대책위원회를 연 뒤 향후 대처 및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두아 원내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전국위원회에서 박근혜전 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 후 관련 상임위원회 및 간사 등이 참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긴급회의에는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유기준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간사, 권영세 정보위원장, 원유철 국방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도 오후 1시부터 당대표실에서 비공개로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한다. 원혜영, 이용선 공동대표 주재로 국방위원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연석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박희태 국회의장은 황우여 국회운영위원장에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와 국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트위터에는 '믿을 수 없다'는 네티즌 반응이 잇따랐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12시 특별방송 형식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공식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특별 열차 내에서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글이 줄을 이었다. 트위터러들은 "김일성 주석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도 그렇고, 뭔가 믿을 수 없다" "이게 무슨 일? 김정일이 죽다니"라고 놀라워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여러 사회 현안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것을 우려했다. 선대인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은 트위터에 "김정일 사망이 향후 가져올 파장 매우 크고 넓겠지만, 당장은 선관위 홈피 마비사건, BBK 미국재판, 최태원 검찰 소환 등 모든 이슈 덮어버리겠군요"라고 염려했다. 선 부소장은 "북한 사태 급변 가능성에 따른 안보, 경제적 파장도 상당히 있
로이터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열차 여행 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북한 조선중앙방송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폐쇄된 북한 사회와 핵개발 프로그램을 통제하던 김 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세계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조선중앙방송의 여성 아나운서가 까만 옷을 입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김 위원장이 지난 17일 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돼 6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8년에 심근경색을 앓았지만 회복된 것으로 알려져왔다. 전세계 금융시장은 고립된 북한 사회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로이터는 김정일 위원장의 막내 아들인 김정은이 김 위원장의 뒤를 이어 북한을 통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정은이 20대 후반의 나이에 불과하고 지도자 훈련을 받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김정은 체제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정일 위원장의 여동생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해 내부 권력투쟁 결과로 인한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12분쯤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일 사망, 한반도는 대격변의 소용돌이로"라고 글을 올렸다. 또 "냉정하고 침착합시다"라며 김 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 당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언급했다. 그리고는 "열차에서 과로사? 혹시 내부 권력투쟁 결과로 타살된 것은 아닐까"라고 의혹을 드러냈다. 전 의원은 "전체주의 체제에선 대개 사망시점을 지나 발표하지만 이틀 동안 북한이 발표를 연기한 속사정이 여러 가지 일 텐데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 국방위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 과로로 열차에서 사망했다. 정부는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