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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광명성3호 발사 강행
총 5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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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고강도 성명 北 3차 핵실험 막을까
지난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 위성 발사에 대해 신속하게 고강도 의장성명을 내놓으면서 북한이 3차 핵실험을 단행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당국은 일단 북한이 두 차례 로켓 발사 후 핵실험이라는 전례를 되풀이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의장성명에 처음으로 추가 도발 시 자동적으로 고강도 대북 조치를 취하는 '트리거(방아쇠) 조항'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북한이 유엔의 고강도 제재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안보리는 의장성명에서 트리거 조항에 따라 북한이 로켓이나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하거나 핵실험에 나서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분명히 명시했다. 유엔 한국 대표부 등 외교채널을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을 염두에 두고 트리거 조항 마련을 요구한 것이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트리거 조항은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이 제시한 의장성명 초안에 포함시킨 것이다. 하지만 북한의 우방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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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北로켓 발사 "강력 규탄" 의장성명 채택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6일 오후 11시)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strongly condemn)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한이 지난 13일 장거리 미사일을발사한지 사흘만으로 통상 의장성명 채택까지 일주일 이상이 걸리는 데 비해 이번에는신속하게 대응해 북한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는회원국들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안보리는 의장 성명에서 "비록 위성 발사나 우주발사체로 그 성격을 규정하더라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위성 발사도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의 '심각한 위반(serious violation)'임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러한 발사가 역내에 `중대한 안보 우려'(grave security concerns)를 초래했음을 개탄한다(deplore)"고 말했다. 이어 "안보리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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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보리 北 장거리로켓 발사 의장성명 지지"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정부는 16일 북한 장거리 미사일발사와 관련 유엔 안보리가 의장성명을 채택한데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조병제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6일(현지시간) 북한이 실용위성이라고 주장한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내용의 의장성명을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평가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정부는 의상성명이 이번 발사가 안보리 결의 1718호 및 1874호의 심각한 위반임을 강조하고 강력히 규탄하였을 뿐만 아니라, 역내 중대한 안보 우려를 야기한 것을 개탄했음에 주목한다"고 언급했다. 성명은 "특히 안보리가 △북한에 대해 핵 프로그램 폐기를 포함해 안보리 결의상 의무를 즉각적으로 이행할 것과 △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추가 발사, 핵실험 또는 도발을 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기존 결의에 따른 대북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발사 또는 핵실험 실시 때 안보리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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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로켓 발사, 안보리 의장성명 발표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6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strongly condemn)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기존 결의의 위반이며 역내에 중대한 안보 우려를 초래했음을 개탄(deplores)하고 종전의 결의에 의해 수정된 (제재)조치를 조정(adjust)하는데 합의했다고 명시했다.이에 따라 제재 대상 단체(entities) 및 품목(items)을 추가 지정했으며 북한의 추가 (로켓) 발사 또는 핵실험(nuclear test)이 있을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안보리는 강조했다.다음은 의장성명의 전문.(1항) 안보리는 북한의 2012년 4월12일(뉴욕시간) 발사(launch)를 강력히 규탄(strongly condemn) 한다.(2항) 안보리는 비록 위성발사 또는 우주발사체로 그 성격을 규정하더라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는 물론 이번 위성 발사가 안보리 결의 17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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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안보리, '北 강력비난' 의장성명안
(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The Security Council strongly condemns the April 13 2012 launch by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DPRK). "The Security Council underscores that this satellite launch, as well as any launch that uses ballistic missile technology, even if characterized as a satellite launch or space launch vehicle, is a serious violation of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1718 (2006) and 1874 (2009). "The Security Council deplores that such a launch has caused grave security concern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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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제재 조정..단체·품목 추가 기정"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16일 북한 제재위원회에 제재 대상 단체와 품목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날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로켓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공식 채택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보리는 "제재 리스트를 연례적으로 갱신하도록 해 무기관련 물자 금수조치와 금융자산 동결, 해외여행 금지 등을 확대하도록 했다"며 "이에 따라 북한 제재위원회는 이같은 조치를 취하고 15일 이내에 안보리에 보고해야 하고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안보리가 5일 이내에 조치를 완료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서 안보리는 또 "위성 또는 우주발사체 발사로 그 성격을 규정하더라도 이번 북한의 위성 발사를 포함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인 만큼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로 인해 역내 중대한 안보 우려를 초래했다는 점도 개탄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측에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추가 발사도 진행하지 말 것을 요구했고,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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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北 로켓 발사 유엔 '의장성명' 합의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북제재 조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중국은 전날 협의를 거쳐 로켓 발사를 강력 규탄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확정했다. 미중 양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미국의 요청으로 대북제재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안보리 전체회의가 소집된 이후 외교채널을 통해 제재 조치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벌여왔다. 이번에 확정된 의장성명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모든 탄도 미사일 발사를 금지하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며 추가 대북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은 과거 북한의 세 차례 미사일 발사 당시 모두 북한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에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따라서, 중국이 이번에 유엔의 대북제재에 합의함에 따라 북한이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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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北, 핵포기와 개혁·개방이 살길"
이명박 대통령이 15일 "북한이 살 길은 스스로 핵무기를 포기하고 개혁·개방을 통해서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 8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지난 13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광명성 3호) 발사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은 ‘미사일’이 아닌 평화적 목적의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저의는 핵무기 운반체인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있다는 것은 온 세계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엔 안보리가 이미 지난 2009년 위성이든 미사일이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를 금지하는 대북제제 결의안을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도 이런 우려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또 "21세기는 어떤 나라도 홀로 고립돼 존재할 수 없는 시대"라면서 "오직 북한만이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거슬러 고립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핵과 미사일로 세계를 위협하고, 이로써 체제 결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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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양절 열병식서 신형 ICBM 공개 무력시위
(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북한은 15일김일성 탄생 100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ICBM을 공개했다고중국 CCTV가보도했다. CCTV는 이날 공개된 신형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사정거리가 3000~5000km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 뉴스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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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첫 연설, 김일성 통치스타일 따라하기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5일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김일석 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 군사 열병식에 참석, 대중연설을 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공개 대중연설을 하기는 김 제1위원장의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992년 4월 25일 인민군 창건 60돌 열병식 때 마이크를 잡은 이후 20여년 만이다. 그러나 20년전 김 위원장의 연설은 "영웅적 조선인민군 장병에게 영광이 있으라"는 단 한마디에 그쳐 연설이라고 하기에도 어색했던데 반해이번 김 제1위원장의 연설은 20여분에 걸쳐 이뤄졌다. 이에 대해선생전에 대중연설을 즐겨했던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통치 스타일을 연상시킨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 교수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아버지 김정일의 경우 대외적으로 연설한 적이 딱 한번 있었다"며 "연설을 비교적 자주했던 김일성의 통치 스타일을 따라 가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일성 주석은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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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첫 대중연설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종합)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는 15일 "군사 기술적 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며 "오늘의 장엄한 무력시위가 이것을 명백히 확증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 1비서는 이날 오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 대중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정은 1비서가 공개 대중연설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나, 육성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1비서는 "우리 인민 군대는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유격전과 정규전도 치르고 총포성없는 대결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게 됐다"며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 수 있는 우리 식의 공격수단과 방어 수단들을 완비한 무진막강한 강군으로 자라났다"고 강조했다. 김1비서가 이날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고 언급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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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미사일 발사 규탄..종합대책 강구"
정부가 13일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와 관련해, 북한을 강력 규탄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아침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외교안보장관회의 참석 후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 장관은 "북한은 2012년 4월13일 아침 7시39분 소위 실용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사실상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적인 행위"라고 규정했다. 김 장관은 "우리 정부는 북한의 새 지도부가 국제사회의 일치된 발사 철회 요구를 무시하고 이를 강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북한은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또 "북한이 만성적 식량 부족 등 절박한 민생문제를 제쳐두고 막대한 재원을 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