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지구촌 '요지경'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 사회적 이슈, 기적 같은 구조 소식 등 다양한 국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놀라움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제 이야기들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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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대북전단 살포를 주도한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에 대한 암살미수혐의로 붙잡힌 북한 정찰총국 안모씨가 소지했던 만년필형 독침과 독총 3점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CNN은 국가정보원 소속으로 신분을 밝힌 취재원이 당시 안씨가 소장하고 있던 '생활형 무기'를 설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만년필형 독침의 경우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만년필과 다를 바 없지만, 펜촉 대신 독침이 들어있어 펜의 윗부분을 서너 번 돌린 다음 누르면 독이 분사된다. 펜 모양으로 생긴 소형 독총은 발사 시 인간의 피부 속에 파고 들어 독을 분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범한 손전등과 같이 생긴 또 다른 독총은 몸체 안에 탄환 세 발이 장전돼 있다. 북한의 3대 세습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해왔던 박상학 대표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전단 살포를 후원하겠다는 안씨를 만나러 가던 중 국가정보원 요원들의 제지를 당해 암살을 면할 수 있었다. 이때 요원들에게 붙잡힌 북한 공작원 안씨는
미국 유타주에서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던 소년이 '못생긴 염소'를 괴물로 착각해 나무 위에서 한 시간 가량을 피신한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의 주인공인 잭슨 게슬(14)이 배달 후 한 시간 반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잭슨의 부모님은 경찰에 아동 실종 신고를 접수하기에 이르렀다. 게슬은 당일 새벽 '괴상한 형체'와 맞닥뜨렸다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길을 잃은 개인 줄 알았으나, 그렁거리는 소리를 듣고 놀란 나머지 자전거를 버리고 뛰기 시작했다. "(알 수 없는 형체가 그렁거리며) 뒷다리로 서서 앞다리로 자신을 감싸 안았을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는 게슬은 황급히 주변 나무 위로 올라가 피신했다. 그렇게 나무 위에서 보낸 시간이 한 시간 가량. 지난 17일, CNN의 간판앵커인 앤더스 쿠퍼(45)는 자신의 뉴스쇼인 'AC 360°'에서 사건의 또 다른 주인공인 한살 반 된 염소 '볼드모트'를 소개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당인 볼드모트의 이름을 딴 이 염소는 한 가정에서
지도에는 나와 있지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섬이 나타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의 22일(현지시간)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대학교의 지질학자 마리아 세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호주 북동부와 프랑스령인 뉴칼레도니아 사이 코럴해(Coral Sea)를 항해하던 도중 지도에만 표기된 실체가 없는 섬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바다에 가라앉은 호주 대륙 지각의 파편을 찾기 위해 탐사선에서 항해도를 꼼꼼히 살피고 있었다. 그런데 지도 속에 '샌디 섬'(Sandy Island)라고 표시된 수심 1410m 지역을 지나다 그 자리에 섬이 없는 것을 알게 됐다. 세튼 박사는 "선장이 보고 있던 기상 지도와 구글 맵에도 분명 그 섬이 존재한다고 나와 있었지만 항해를 할 때 본 결과 거기엔 바다 뿐 이었다"며 "우리는 당시 당황했다. 어떻게 그 섬이 지도에 들어가 있는지 우리도 모르겠다"고 현지 방송에 밝혔다. 함께 동승했던 스티브 미클레스 와이트 연구원도 "우리 모두 섬이
스코틀랜드에 사는 노부부가 좌변기를 둘러싸고 있는 비단구렁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페이슬리 지역 주택에 사는 익명의 노부부는 지난 17일 화장실 문을 열자마자 변기를 둥그렇게 감싼 뱀을 발견했다. 비단구렁이과로 흔히 '볼파이슨'(Ball Python, Royal Python)으로 불리는 이 뱀은 그리 크지 않아 어린 나이로 보였다. 노부부는 즉시 스코틀랜드 동물보호단체(SPCA)에 신고했다. 이 단체의 대변인은 뱀이 변기 배관 근처 벽 틈새를 통해 기어 나와 변기에 걸터앉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현장에 있던 구조대원은 "할머니가 뱀을 보고 겁을 먹었지만 바로 침착하게 뱀을 격리시키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단구렁이과의 파이슨 뱀들은 대개 얌전한 성격을 지녔다"면서 "무섭게 생겼지만 독이 없어 결코 위험하지 않다"고 말했다. 구조대원들은 노부부가 사는 집 근처 어딘가에 뱀의 주인이
미국 CNN 방송의 대표 앵커인 앤더슨 쿠퍼(45)가 가자지구에서 생방송 리포팅 중 포탄에 맞을 뻔한 것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쿠퍼는 지난 18일 새벽 2시30분께(현지시각)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의 사상자 수 및 피해 규모에 대해 보도하던 중, 인근에서 포탄이 터지면서 몸을 한껏 움츠려야 했다. 그는 보도를 바로 이어가면서 "최근 한두 시간 내에 발생한 포격 중 가장 큰 규모"라며 "(포탄이) 어디에 떨어졌는지 여기에서도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포탄이 터지면서 수대의 자동차 경보기가 울렸다"며 가자지구 사태를 생생히 전했다. 여드레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130명에 이른다고 가자지구 내의 한 의료기관 대변인이 밝혔다. 이스라엘의 사망자 수도 5명으로 늘었다.
콜라캔만한 강아지가 등장해 인터넷에서 화제다. 화제의 강아지는 폴란드 중서부 야로친에 살고 있는 요크셔 테리어 메이시. 메이시는 키가 7cm, 길이가 12cm이며 무게가 150g밖에 나가지 않는다. 아이폰5의 공식 무게는 112g이다. 메이시의 주인은 메이시가 태어날 때 너무 작은 나머지, 그를 태반(胎盤)으로 착각하여 버리려고 하다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강아지임을 알아챘다고 한다. 메이시는 생후 3개월로, 출생 시 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던 형제보다 16배나 가벼웠다고 한다. 올해 1월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로 기네스북에 오른 강아지는 미국 뉴저지주에 살고 있는 요크셔 테리어 루시였다. 무게가 1.13kg인 루시는 '치유 동물'로서 일하며 매주 병원과 요양원 등을 방문해 환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일을 했다. 메이시는 아직 특별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메이시의 주인은 메이시를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로 등재하고자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청한 돈의 2배를 내어주는 현금자동지급기(ATM)로 인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큰 소동이 벌어졌다. 스코틀랜드 은행에서 고객이 요청한 금액의 2배에 달하는 현금이 지급된 것이다. 삽시간에 트위터로 소문이 퍼지면서 은행 앞에 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 광경까지 나왔다. BBC에 따르면 소동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오전에 벌어졌고, 경찰이 점심께 문제의 ATM에 도착하면서 사건은 빠른 시간 내에 일단락됐다. 은행 관계자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ATM이 오작동했다"면서 "돈을 인출해간 사람들이 전부 우리 은행 고객은 아니기 때문에 책임을 묻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은행 측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하면서 사람들은 인출된 금액을 그대로 갖게 되었다. 하지만 스코틀랜드 법에 따르면 기기 오작동으로 제공된 돈은 '부당이득'에 해당되어 절도에 이르는 범죄라고 한다.
살찐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CBC 방송의 인터넷 판은 20일(현지시간) 맥마스터 대학 연구팀이 비만 유전자가 우울증의 위험성을 줄여준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FTO라고 불리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가 우울증의 위험을 8% 정도 줄여준다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데이비드 메이어 교수는 "8% 라는 수치가 미미해 큰 차이는 아닐 수 있다" 면서도 "이번에 우리는 우울증과 관련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분자적 실마리를 찾았다" 고 밝혔다. '대개 뚱뚱한 사람들일수록 외모에 대해 우울해 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심리상태가 비만을 야기 시키는 적은 활동량과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 는 다수의 견해와는 다른 결과인 것이다. 이번 연구는 비만과 우울증이 뇌 활동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점과 비만 유전자가 우울증에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에서 출발했다. 이를 위해 21개국 참여자의 1만7200개의 DNA 샘플을 수거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루왁커피. 일명 '고양이 똥 커피'라고도 불리는 루왁커피는 희귀성 덕분에 비싼 값에 팔리지만, 동물학대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사향 고양이는 가장 잘 익은 커피 열매만을 따먹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사향 고양이 위액 속의 효소가 커피에 카라멜 향미를 더해준다고 한다. 루왁커피 원두 가격은 400g 기준으로 50만원을 호가한다. 커피전문점에서 같은 양의 커피 원두는 1만원대다. 루왁커피에 대한 인기가 더해지면서 인도네시아 주민들이 야생에서 사향 고양이를 잡아다가 집단 사육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이러한 사향 고양이 '사육 농장'을 방문하여 열악한 사육 환경을 고발했다. 가디언은 "야생에서 뛰놀아야 할 사향 고양이들이 좁은 우리에 갇혀 커피 열매만을 사료로 먹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농장에서 사육되는 사향 고양이들의 사망률이 크고, 특정 종류의 사향 고양이들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