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3 '스마트 전쟁'
최신 가전 트렌드와 혁신 기술,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 현장 리더들의 생생한 목소리까지! IFA 2013에서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과 업계 동향을 한눈에 전해드립니다.
최신 가전 트렌드와 혁신 기술,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 현장 리더들의 생생한 목소리까지! IFA 2013에서 선보인 다양한 신제품과 업계 동향을 한눈에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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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은 가전업체들의 신기술 각축장이다. 이 때문에 참가 업체들은 저마다 ‘세계 최초’ 혹은 ‘세계 최대’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비밀병기’를 하나씩 준비한다. 하지만 ‘비밀병기’들은 말 그대로 개막 전까지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기 때문에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 전시장에 ‘세계 최초’ 혹은 ‘세계 최대’ 제품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놨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다른 업체가 더 뛰어난 제품을 내놓은 경우가 허다하다. 올해 IFA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됐다. 소니는 전시장에 56형(인치) 초고화질(UH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전시하면서 ‘세계 최초, 세계 최대’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하지만 이날 LG전자가 77형 커브드 UHD OLED TV를 내놔 ‘세계 최대’ 타이틀을 내주게 됐다. 소니 제품의 경우 평면이고 LG전자는 커브드 제품이어서 다른 제품군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 최대나
"와, 여기도 UHD OLED TV를 만들었네?…에이, 이거 UHD 아니잖아."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의 뜨거운감자는 단연 UHD(울트라HD·초고해상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였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77인치와 55인치 커브드 UHD OLED TV를 최초 공개한 덕분이다. 이에 질세라 일본 파나소닉도 UHD OLED TV 경쟁에 가세했다. 파나소닉은 이번 전시부스에서 별도의 암실을 만들어 55인치 UHD OLED TV를 공개했다. 이날 파나소닉 전시장에 모인 관람객들은 감탄사를 내뱉으며 암실 전시장으로 몰려들었다. 얼핏 보기에는 그럴 듯해보였다. 어두운 곳에 전시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의 화질이나 밝기가 강조되는 효과를 냈다. 하지만 5분 이상 이 제품을 보면 치명적인 약점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UHD급에 못 미치는 휘도다. UHD는 풀HD(1920X1080)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X2160)를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을 찾아 해외 거래선과 만나며 사업 협력에 나섰다. 김 사장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IFA 2013' 전시장에 임원진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김 사장 일행은 삼성전자 부스에 이어 주요 거래선들을 찾아다니며 미팅을 가졌다. 이날 김 사장이 특별히 관심을 보인 곳은 하이센스와 창홍 등 중국 업체들이었다. 특히 하이센스 부스에선 리우 홍신 하이센스 사장과 만나 거래량 증대에 대한 우호적인 의견도 주고받았다. 다른 업체들을 둘러본 소감을 묻자 김 사장은 "경쟁 업체들의 수준이 상당히 올라갔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렇듯 시장 점검을 계속하며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사장 일행은 독일의 프리미엄 TV 업체 '뢰에베'(Loewe)의 옷걸이 형태의 TV 전시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마티아스 하쉬 뢰에베 CEO(최고경영자)와도 별도의 면담을 갖고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부스가 최고 인기 명소로 떠올랐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 부스에 최근 출시한 진공청소기 '모션 싱크'로 볼링을 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색다른 이벤트를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모션싱크 청소기는 장애인 운동 선수용 휠체어 바퀴같이 '피라미드 구조의 캠버드 휠'을 채용해 급작스런 방향 전환에도 중심을 잃고 뒤집어지거나 넘어지지 않는다. 바퀴의 크기가 커서 카펫을 많이 사용하는 유럽에서도 청소할 때나 문턱을 넘어가는 것도 한결 쉽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갤럭시 노트3가 1000만대 이상 팔릴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 사장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 기자들과 만나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를 거의 대부분 국가에서 판매계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통신사 관계자들이 판타스틱을 연발하더라. 갤럭시 노트2 보다 반응이 훨씬 좋다”고 소개했다. 신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20분쯤 마틴 뵈르너 삼성전자 독일법인 IM담당 상무와 함께 삼성전자 전시장을 둘러봤다. 그가 가장 먼저 살핀 것은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와 '갤럭시 노트3'에 대한 반응이었다. 신 사장은 "'갤럭시 노트3'보다 '갤럭시 기어'에 대한 관심이 월등히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판매 전략상 '갤럭시 기어'보다 '갤럭시 노트3'에 관심이 쏠리는 게 좋지 않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래도 그렇지"라면서도 "'갤럭시 기어' 디자인이 잘
LG전자가 세계 최대 77형(인치) 커브드 UHD(울트라HD·초고해상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공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택일 HE사업본부 HE상품기획그룹 상무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3'에서 기자와 만나 "커브드 UHD 올레드 TV는 해상도와 가벼움, 몰입감을 살린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 상무는 이번 공개가 삼성전자의 55형 커브드 UHD 올레드 TV 출시를 의식한 반격이 아느냐는 질문에 "깜짝 공개는 아니고 개막일에 맞춰 스릴 있게 보여주려고 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가격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비쌀 수밖에 없다"며 "초기 투자비를 감안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제품과의 비교에 대해선 직접적인 표현은 아꼈다. 다만 "커브드 UHD 올레드 쪽으로 차세대 TV의 방향을 가지고 가는 것에 대해선 시장 확대 차원에서 바람직한 일"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조 상무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 업체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 모습을 나타냈다. 신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20분쯤 마틴 뵈르너 삼성전자 독일법인 IM담당 상무와 함께 삼성전자 전시장을 둘러봤다. 그가 가장 먼저 살핀 것은 스마트워치 '갤럭시 기어'와 '갤럭시 노트3'에 대한 반응이었다. 신 사장은 "'갤럭시 노트3'보다 '갤럭시 기어'에 대한 관심이 월등히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판매 전략상 '갤럭시 기어'보다 '갤럭시 노트3'에 관심이 쏠리는 게 좋지 않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래도 그렇지"라면서도 "'갤럭시 기어' 디자인이 잘 나왔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갤럭시 기어'의 가격에 대해선 대답을 아꼈다. 업계에서 추측하고 있는 가격대인 300달러가 소니와 비교해도 비싸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갤럭시 기어의)기능이 좋지 않느냐"고 말했다. 출시 직후 '갤럭시 기어'에 대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 한 번 차세대 TV 신제품으로 맞붙었다. 이번에는 커브드 UHD(울트라HD·초고해상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다. LG전자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 세계 최대 77형(인치) 커브드 UHD OLED TV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전날 국내외 취재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부스투어'에선 공개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전시 개막 당일까지 숨겨온 비밀병기를 깜짝 발표한 것으로 보이지만 예고에 없던 공개에 나선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전날 삼성전자가 사전 부스투어를 진행하면서 먼저 55형 커브드 UHD OLED TV를 내놓는 것을 지켜보고 다음 날 반격에 나선 것이 보다 정확한 이유일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에 세계 최초 자리를 내어줄 수 없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양사가 선보인 커브드 UHD OLED TV는 꿈의 화질로 손꼽히는 OLED 패널에 UHD급(3840×2160)의 초고해상도
서울반도체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옛 서울옵토디바이스)는 UV 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 모듈 및 이를 적용한 생활가전용 공기청정 시스템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서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모듈이 기존 수은램프(Mercury UV Lamp)와 달리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어떤 독성 물질도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UV LED의 주요 특성 중 하나인 살균 및 청정 기능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가전 제품과 특수 기기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에 응용이 가능하다. 또 세균과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모듈 기술을 활용해 휴대용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살균기, 중형 공기청정기 등과 같은 생활가전 응용제품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국내외 가전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LG전자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에서 공개한 태블릿PC 'G패드 8.3'를 사용해 보면 '제법 괜찮은 태블릿이 등장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세련된 외관에 이끌려 손에 쥐어보면 그립감에 한 번 놀라고 가벼운 무게에 또 한 번 놀란다. 본격적으로 제품을 작동해보면 유용한 기능이 많아 흥미는 배가 된다. 2011년 '옵티머스 패드'의 실패를 딛고 이번에는 제대로 만든 모양이다. 사용 첫 느낌은 일단 합격점을 내 줄만 하다. ◇알루미늄 소재 돋보여…가볍고 시원해 'G패드 8.3'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디자인이다. 제품 뒷면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점이 돋보였다. 플라스틱 소재에 비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메탈 느낌이 강해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알루미늄 소재는 열 전도성이 좋기 때문에 제품을 오래 사용할 때 나타나는 발열 현상도 걱정할 필요 없다. 하드커버 전체에 열이 분산돼 보다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 개막 전 국내외 취재진을 대상으로 '사전 부스투어'를 진행하며 태블릿PC 신제품 'G패드 8.3'를 공개했다. 사진은 8.3인치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패드 8.3'으로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 접속한 모습. 기존 태블릿PC 대비 터치감이 부드럽고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둥근 유선형의 모서리에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그립감도 높였다. 손 안에 부드럽게 감기는 느낌이 인상적이다. 'G패드 8.3'의 가로 너비는 126.5㎜로 청바지 뒷주머니나 양복 상의 안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휴대가 용이하다. 무게는 신문 1부를 들었을 때와 맞먹는 338g에 불과하다.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삼성전자는 단연 세계 1위 전자업체라고 생각해요."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메세 베를린'에서 진행한 'IFA 2013 프레스 컨퍼런스'가 끝나자 외신 기자들은 하나같이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Discover the world of possibilities)라는 주제로 혁신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발표장에선 처음 공개된 98형(인치) UHD(울트라HD·초고해상도) TV가 1000여 명의 취재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컨퍼런스 소감을 묻자 외신 기자들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는 신제품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온 안토니오 다 실바(Antonio da Silva)씨는 "삼성전자의 98형 UHD TV를 눈앞에서 보고 굉장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역시 세계 최고 업체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를 최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