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LED 활용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살균기 등 선봬

서울반도체(9,800원 ▼200 -2%)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옛 서울옵토디바이스)는 UV LED(자외선 발광다이오드) 모듈 및 이를 적용한 생활가전용 공기청정 시스템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서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모듈이 기존 수은램프(Mercury UV Lamp)와 달리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어떤 독성 물질도 포함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UV LED의 주요 특성 중 하나인 살균 및 청정 기능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가전 제품과 특수 기기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에 응용이 가능하다. 또 세균과 해충으로부터 자유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모듈 기술을 활용해 휴대용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살균기, 중형 공기청정기 등과 같은 생활가전 응용제품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국내외 가전회사 및 유통회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재조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서울옵토디바이스에서 서울바이오시스로 사명을 변경한 이유는 LED 및 UV LED 칩 제조회사에서 UV LED 모듈까지 수직계열화을 통해 앞으로 UV LED 산업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블루오션인 UV LED 시장을 선점해 UV LED 글로벌 넘버원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