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GOP 총기난사, 5명 사망
GOP 총기난사 사건을 중심으로 군 내부의 문제점, 수사 과정의 혼란, 유가족의 아픔, 군대 내 인권과 제도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GOP 총기난사 사건을 중심으로 군 내부의 문제점, 수사 과정의 혼란, 유가족의 아픔, 군대 내 인권과 제도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총 37 건
자살시도 끝에 23일 생포된 임모 병장에 대해 군 당국은 부모를 동원해 투항을 권유했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장에 도착한 임 병장의 부친과 형은 오후 2시 55분까지 임 병장과 대화를 나눴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 병장의 부친과 형은 "부모 심정이 무너진다. 그만두고 자수해라"고 거듭 권유했다. 이에 대해 임 병장은 "나는 어차피 엄청난 일을 저질렀는데 돌아가면 사형 아니냐? 나갈 수 없다"고 버텼다. 임 병장은 부친과 형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오후 2시 55분 소지하고 있던 소총을 자신의 신체에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실탄은 왼쪽가슴과 어깨 사이에 발사됐고 출혈이 있었지만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임 병장은 대치 과정에서 종이와 필기도구를 요구하기도 했다. 범행 동기 등 의사표현을 하려 했다는 것인데 군 당국은 현장에서 이를 회수했다. 한편 임 병장은 치료를 마치면 곧바로 수사기관에 인계돼 조사를 받게 된다. 현역 군인 신분인 임 병장에게는
지난 21일 동부전선 GOP에서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도주한 임모 병장(23)이 23일 생포됐다. 사건 발생 42시간 40분 만이다. 임 병장은 대치 과정에서 자신의 몸에 소총을 발사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국방부는 "23일 오후 2시55분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야산에서 본인 총기로 자해한 임 병장을 생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대치상황에 불안감을 느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15분쯤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료 병사들을 상대로 수류탄을 터트리고 K-2 소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부대를 빠져나간 임 병장은 22일 오후 고성군 명파리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에서 수색부대와 총격전을 벌이는 등 투항을 거부했고 23일 오후까지 대치상황을 이어갔다. 수색병력은 23일 오전 8시 20분까지 임 병장과 접촉을 유지하면서 투항을 권고했다. 이 과정에서 임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도주한 임모 병장(23)이 생포됐다. 임 병장은 대치 과정에서 자신의 소총을 옆구리에 발사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3일 오후 2시55분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야산에서 본인 총기로 자해한 임 병장을 생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15분쯤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료 병사들을 상대로 수류탄을 터트리고 K-2 소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부대를 빠져나간 임 병장은 22일 오후 고성군 명파리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에서 수색부대와 총격전을 벌이는 등 투항을 거부한 채 23일 오후까지 대치상황을 이어갔다. 수색병력은 23일 오전 8시 20분까지 임 병장과 접촉을 유지하면서 투항을 권고했다. 이 과정에서 임 병장은 부모와 전화통화를 원했고 현장 작전부대 지휘관이 비무장으로 다가가 휴대전화를 건네 8시40분쯤 통화가 이뤄졌다. 이후 1
총기난사 후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자해를 시도, 국군 강릉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국방부는 "임 병장이 23일 오후 2시 55분쯤 자신의 소총을 옆구리에 발사,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밝혔다. 임 병장은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난사 후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자해를 시도,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국방부는 "임 병장이 23일 오후 2시 55분쯤 자신의 소총을 옆구리에 발사,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밝혔다.
임 병장 자살시도, 병원후송된 것으로 전해져
동료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도주한 임모 병장(23) 검거작전 과정에서 수색팀 부대원의 오인사격으로 부상자 1명이 발생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임 병장 검거작전 과정에서 오인사격이 발생해 수색부대 장병 1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임 병장에 대한 포위망이 좁혀진 상황에서, 극도의 긴장감 속에 작전이 진행되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쯤 GOP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료 병사들을 상대로 수류탄을 터트리고 K-2 소총을 난사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부대를 빠져나간 임 병장은 22일 오후 고성군 명파리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에서 수색팀과 총격전을 벌이는 등 투항을 거부한 채 23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대치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임 병장은 사건발생 소초로부터 동쪽 약 7km 떨어진 지역에서
이번 22시단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고는 세월호 사건과 닮은꼴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공분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사고가 일어날 당시 △초동대처 미흡, △늦장 보고, △과거 이미 경험했던 예견된 사고라는 점이 동일하다. 이번 총기 난사사건도 세월호 참사와 마찬가지로 초동대처 미흡으로 사건의 주인공인 임모 병장 생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건 발생한 21일 저녁 8시15분께 이후 임모 병장이 실탄 60발을 가지고 도주했고, 사고 지역으로부터 도보로 이미 10km 떨어진 지점까지 가서 수색부대와 다시 총격전을 벌인 것이다. 임모 병장의 검거를 위한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시각이 사건 발생 후 2시간 후. 처음 무장한 임모 병장이 발견된 것은 사건 발생 18시간 후. 군의 작전 차단막이 뚫렸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셈이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22사단 총기사고를 사건 발생 2시간여가 지난 뒤에야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또 다시 우리 정부의 사고 대응 체계에 대한 신뢰가 추락할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22) 병장에 대한 본격적인 생포 작전에 돌입하면서 포위 범위를 좁혀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늘 오전 8시께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다"며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밝혔다. 한때 일부 언론에서는 속보로 생포 소식이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임모 병장은 아직도 작전에 투입된 군인들과 대치 중인 상태에서 부모가 설득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 수색팀이 23일 임모 병장에 대한 체포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대치 현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임 병장은 대치 과정에서 수색팀 일부 병력에게 "아버지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요구, 휴대전화를 던져준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 수색팀이 23일 임모 병장에 대한 체포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전 대치 현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의 범행 동기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제대를 불과 3개월 남겨 둔 이른바 '말년 병장'이 동료 병사들을 무참히 사살하고 도주할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냐는 것이다. 일단 군 당국은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됐던 임 병장이 군대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개인적인 고민과 GOP 근무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겹치면서 끔찍한 결과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하지만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우선 실탄 10여발을 발사해 발생한 사상자 12명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는 것은 임 병장이 조준사격을 했다는 의심이 할 수 있다. 근무를 마친 뒤 곧바로 총기를 반납하지 않았고 동료병사들을 기다렸다가 수류탄까지 투척한 점도 우발범행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7시 55분까지 GOP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그는 근무에 투입되면서 K2 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