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재테크를 부탁해~
초저금리, 고용 불안에 수명은 늘어나는 '불안 사회'. 이제 재테크는 선택도 필수도 아닌 '생존'의 문제 입니다. 한푼 두푼 모아야 하는 개미부터 돈 굴릴 곳 찾는 큰 손까지, 머니투데이가 '재테크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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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에서 ‘트렌드 추종자(trend follower)’ 전략으로 활발한 블로그 활동을 벌이고 있는 스티브(Steve)는 지난 1월말 자신의 블로그에 20년 넘게 주식 투자를 해 온 오랜 친구가 하룻새 쪽박찬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트렌드 추종자 전략은 상투에 사거나 바닥에 파는 실수를 피하기 위해 진정한 트렌드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가 그 트렌드를 따라가는 겁니다. 한마디로 상승세가 나타난 뒤 매수하고 하락세가 드러난 뒤 공매도를 거는 전략입니다. 스티브의 친구인 A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업을 영위하는 4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그는 복잡하지 않은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덕분에 매일 중간 중간 주식시장을 들여다보며 거래할 여유가 있었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A는 2~3달에 한 번씩은 스티브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얼마나 주식투자를 잘 했는지 자랑하곤 했습니다. 개인 사업을 운영하며 매일 짬짬이 주식 거래를 하다 보니 A는 자연스레 단기 투자에 치중했고, 어떤 때는
소득공제 혜택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세제혜택이 확대되는 개인퇴직연금계좌(IR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았던 연금저축은 올해부터 세액공제로 바뀌면서 소득공제 매력이 뚝 떨어졌다. ◇과세이연 효과…연간 1200만원 추가납입 가능=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RP는 근로자가 이직하거나 퇴직했을 때 퇴직금을 근로자 개인이 별도로 은퇴할 때까지 운용할 수 있게 한 개인형 퇴직연금이다. 기존에는 회사가 주체가 돼 퇴직금을 관리하고 운영했다. 하지만 2012년 7월부터 IPR 계정 설정은 강제사항으로 바뀌었다. 근로자 개인이 주체가 돼 운용하기 때문에 이직 후에도 퇴직연금을 계속 운용해 나갈 수 있다. 기존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방식인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근무 기간과 임금에 따라 미리 확정된 제도다. 반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은 회사(사용자)가 매년 근로자 임금의 12분의 1 이상을 부담금으로 내되, 근로자가 적립금
- 7년후 집값 상승분 은행과 공유… 상승률 높을수록 부담액도 증가 - 여윳돈 없을땐 추가대출 불가피, "가계부채·하우스푸어 더 늘릴 듯" 정부가 각종 논란속에서도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1%대 초저금리로 주택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수익 공유형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출시를 강행키로 했다. 이 주담대는 1%대 금리라는 매력적인 조건으로 시장에선 관심이 높지만, 실수요자라면 자금여력과 상환계획 등을 꼼꼼히 따져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출 7년후 은행과 집값 상승분을 나누고 일반 변동금리 대출로 전환되는 상품 특성상 집값이 떨어져도 문제이지만 집값이 올라도 자칫 ‘빚 부담’만 커져 가계 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서다. 6일 국토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3~4월 우리은행에서 선보일 예정인 수익 공유형 주담대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수도권, 지방광역시
저소득 서민을 위한 금리 2.5%짜리 임차보증금 대출이 출시된다.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한 취업성공자에게는 저리로 300만원까지 생활자금을 대출해 준다. 미소금융 성실상환자에게는 재산형성을 위한 특별 저축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월 50만원 한도에서 신용카드 발급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서민금융 유관 기관 등과 함께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열어 주거, 고용, 복지제도와 연계한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3월부터 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하려고 하는 차상위계층 이하 또는 7등급 이하 서민들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대출해 준다. 금리는 2.5%로 정해졌다. 2년 이내 일시상환 방식이지만 만기는 연장이 가능하다. 대출자에게는 미소금융재단에서 임대인 계좌로 보증금을 송금하고 계약 만료시 임대인이 다시 미소금융으로 보증금을 반환하는 구조다. 고용부에서 운영 중인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서민들에게는 최대 300만원까지 생
최근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점점 재테크가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은행 이자보다 수익률이 좀 나은 상품은 없을까? 금리는 불만이고 주식은 불안하고 위험하지 않으면서 투자할 만할 데가 없을까? 이런 식의 질문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게 있다면 내가 제일 먼저 가입하고 싶은데 그런 게 있을까? 저성장과 저금리는 부동산 및 채권 등 각종 자산의 기대수익률을 낮춰놓았다.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률. 모두가 바라는 바이지만 위험과 수익률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 서로 양립할 수가 없다. 안전하지만 낮은 기대수익을 가지는 자산과 위험하지만 기대수익률은 높은 주식(펀드).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이다. 선택이 쉽지 않다. 돈이 걸린 문제이니 더더욱 어렵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금방 답을 찾았을 것이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는 우문에 가장 현명한 답은 아마 “둘 다 좋아” 일 것이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