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중심으로 수도권 혼전, 정당별 공약, 투표율, 교차투표 등 다양한 선거 이슈와 민심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선거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주요 쟁점, 유권자들의 반응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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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광주 북구갑 전략공천에 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김상곤 인재영입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더민주 핵심 관계자는 8일 머니투데이 the300과의 통화에서 "강기정 의원이 김상곤 위원장에게 광주 북구갑 출마를 요청했고, 김 위원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갑은 현재 강기정 의원의 지역구다. 하지만 최근 이곳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되며 강 의원은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됐던 바 있다. 강 의원이 자신의 후임으로 김 위원장을 추천한 셈이다. 당 전략공천위원회도 강 의원의 의견을 존중해 김 위원장을 광주 북구갑 전략공천 후보 중 한 명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광주 북구갑 전략공천은 이번주 중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교육감을 지낸 김상곤 위원장은 지난해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민주)의 혁신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인사다. 혁신위원장 시절에 제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바 있다. 광주 북구갑 전략공천이 확정될 경우 불출마 약속을 깨게 되는 셈이다
시끄럽던 '수원갑' 새누리당 공천 문제가 사실상 정리됐습니다. 공천을 두고 예비후보간 갈등이 끊임없던 이곳에 새누리당 지도부가 나서 '교통정리'를 해줬습니다. '수원갑' 선거구에서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과 맞붙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7일 원유철 원내대표의 공천신청 선거구 변경 제안에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을'로 선거구를 옮기는 데 동의한 것입니다. 이로써 약 70일간 이어져온 두 후보간 공방은 끝났습니다. 지난 2일 선거구 획정위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기존 4석인 수원이 5석으로 늘어났습니다. 그 중 '수원을'은 재선의 정미경 후보가 '수원무'로 옮기면서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 곳입니다. 김 의원의 선거구 변경은 내분을 막고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우기 위한 최선의 카드였던 셈입니다. 그동안 공천을 둘러싼 두 후보간 갈등은 심각했습니다. 수원갑에 도전한 김 의원은 이 지역 당내 경쟁자인 박 부총장과의 지지도 여론조사를 돌립니다.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조사에
여야가 오는 24일 후보자 신청에 앞서 비례대표 공천을 위한 절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번주 공모절차를 진행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마감한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르면 이날부터 후보자 공모에 나선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인 박종희 사무2부총장은 전날(7일)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는 이번주 초반에 공고가 나야 한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공모 절차는 공천관리위원회가 맡는다. 비례대표 심사에는 국민공천배심원단을 구성해 실제 공천작업에 참여시킬 전망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도 당헌당규에 따라 상향식 공천제를 적용해 공모와 심사 후 국민공천배심원단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될 것"이라는 원칙을 밝힌 바 있다. 새누리당은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그간 홀수번호에 여성을 배치했던 것에서 여성 2명, 남성 1명 순으로 후보자를 공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
여야가 전략공천 지역을 속속 발표하면서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략공천으로 여야가 맞붙는 지역구는 아직 없지만 거물급 상대가 기다리는 공천도 적잖아 총선 판도에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7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제출한 9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추천, 4개 선거구에 대한 우선추천을 승인했다. 공관위가 내정한 조경태 의원(사하을) 등 9명의 후보가 단수추천 대상으로, 이준석(노원병) 등 4명의 후보가 우선추천 대상으로 공천을 받을 전망이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도 15명의 전략공천자를 발표했다. 6곳의 전략공천지역에 표창원(용인정), 김병관(분당갑) 후보 등이, 9곳의 단수추천지역에 김부겸(수성갑), 김진표(수원무), 김두관(김포갑) 후보 등이 공천을 받게 됐다. ◇與, 단수추천은 무혈입성..청년·여성은 혈전예고= 이날 확정된 9곳의 단수추천지역은 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일부 지역에 대해 사실상 전략공천이 이뤄졌다며 공관
우선추천과 단수추천 등 사실상의 전략공천 확대안을 담은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안이 원안 통과됐다. 전략공천 축소와 상향식 공천을 강조했던 김무성 대표와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힘겨루기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은 7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시한 20대 총선 전략공천, 우선추천, 단수추천안에 대해 의결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서 올라온 내용이 모두 의결됐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김 대표는 공관위의 우선추천과 단수추천안 등에 대해 사실상의 전략공천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에 이어 김을동 위원 역시 공관위 결정에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이뤄진 표결에서 공관위 원안 통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지난 4일 1차 경선지역 23곳, 단수추천지역 9곳, 우선추천지역 4곳을 발표한 바 있다. 단수추천으로 사실상 공천 컷오프된 현역 의원들과 경선도 치를 수
새누리당은 7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가 제시한 20대 총선 전략공천, 우선추천, 단수추천안에 대해 의결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서 올라온 내용이 모두 의결됐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4일 1차 경선지역 23곳, 단수추천지역 9곳, 우선추천지역 4곳을 발표한 바 있다. 단수추천으로 사실상 공천 컷오프된 현역 의원들과 경선도 치를 수 없게 된 예비후보들을 중심으로 당내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이었다. 최고위는 이와 관련해 이한구 공천위원장을 직접 소환했다. 이 위원장은 전날 공천면접 현장에서는 최고위의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날 회의장에 전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고위 중 회의장에 입장한 이 위원장은 회의장을 나서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의 독립성을 재차 강조하고 앞으로는 부르지 말라는 의사를 밝히고 왔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는 컷오프 대상이 된 김태환 의원이 이의제기
더불어민주당이 15명의 4·13총선 공천자를 발표했다. 전략공천 지역 6명, 단수추천 지역 9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더민주는 7일 전략공천자로 오기형(서울 도봉구을), 표창원(경기 용인시정), 김병관(경기 분당구갑), 김정우(경기 군포구갑), 윤종기(인천 연수구을), 하정열(전북 정읍시)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기형, 표창원, 김병관, 김정우 예비후보 등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인사들이 대거 전략공천을 받았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예상대로 경기 용인정에 전략공천됐다. 신설 지역구인 이곳에는 새누리당의 이상일 의원(비례), 국민의당 김윤석 단국대 교수 등이 출마를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동구에 출마의사를 밝혔던 오기형 변호사는 서울 도봉을 공략에 나서게 됐다. 최근 더민주의 '20% 컷오프' 대상자로 지목됐던 유인태 의원의 지역구다. 천준호 박원순 서울시장 전 비서실장 등이 출사표를 내기도 했지만, 결국 오 변사가 전략공천을 받게 됐다. 한동안 전북 지역 출마가 거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 동구을은 지난해 6월까지도 유승민 새누리당 당시 원내대표의 4선이 확실시 됐으나 지난해 7월 '배신의 정치' 파동 이후 진박 논란의 진앙지로 떠올랐다. 그로부터 8개월이 지난 현재 대구 동구을은 '친박 vs 비박' 대결의 최전선이다. 최근 새누리당의 연이은 '공천 살생부'와 '여론조사 유출' 파문이 궁극적으로 유 의원을 겨냥한다는 의혹과 함께 동구을 공천을 바라보는 세간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정작 유 의원은 외부의 논란에 일절 언급을 삼간 채 조용히 지역에서 '마이웨이' 선거운동에 몰두하고 있다. '진박'을 자처하며 도전장을 내민 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유 의원의 '컷 오프'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치른다는 각오다. ◇원조 친박에서 '비박' 된 유승민에 '진박' 이재만 도전장 대구 동구을은 보수 성향이 강해 새누리당 후보가 거의 예외 없이 당선된 곳이다. 유 의원은 경제학 박사에 KDI 출신으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에 의해 새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표창원·김병관 비상대책위원 등 16명의 추가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아직 지역구를 정하지 않은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같은 외부영입 인사도 면접을 봤다.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면접을 마친 인사들은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원들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표창원 비대위원은 최근 방송 토론에서 자신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상대 토론자인 이준석 새누리당 예비후보에게 반말을 했던 것 관련 지적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방송 말미에 그 부분에 대한 사과를 했고, SNS를 통해서도 사과했다"며 "큰 문제없이 마무리된 상황이란 것을 (면접에서)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오성규 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여러 명이 아니라 한 명씩 들어가다보니 분위기가 아주 촌철살인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1월18일 영입으로 들어왔는데, 기존의 후보들과 경쟁해 전략공천으로 간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0대 총선을 위한 1차 경선지역과 단수·우선추천지역 총 36곳을 발표한 이후 곳곳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9곳의 단수추천지역과 청년·여성등 정치적 소수자에게 배정된 4곳의 우선추천지역 선정을 놓고 해당 지역 현역 의원과 예비후보자, 지지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강조해온 ‘상향식 공천’의 틀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창빈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6일 오전 9시쯤 여의도 당사 앞에서 공관위의 청년우선지역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항의시위를 벌였다. 공관위는 지난 4일 1차 공천심사 결과 발표에서 서울 노원병과 함께 관악갑을 40세 이하 청년우선지역을 선정했다. 경기 부천원미갑과 안산단원을은 여성우선지역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노원병과 관악갑의 40세 이상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은 공천 경쟁에서 탈락하게 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노원병과 관악
더불어민주당이 전날(4일) 새누리당이 야당 지역에 소위 '킬러' 공천을 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민생파탄을 해소할 '인재공천'으로 경쟁하기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5일 더민주 강선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이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국정 발목을 잡은 야당의원의 지역구에 킬러를 투입하겠다고 한 발언은 박근혜 정부 3년 동안 집권여당이 보여준 무능력과 경제실정, 민생파탄의 현실을 회피하려는 궁색한 자기변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부대변인은 "지난 2월 기준 우리경제는 14개월째 수출 감소, 기업 체감경기 및 가계소비 역대 최저라는 통계가 말하듯 중산층 붕괴현상이 심각한 지경"이라면서 "이는 정부대책이 잘못되어 양극화가 심화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정부 3년 동안 여당은 정부가 주문한 법안 통과만이 악화된 경제상황을 살린다며 야당을 옥죄고 일체의 타협과 대화를 거부해왔다"면서 "그동안 청와대 눈치 보기에만 급급해 끌려 다닌 여당이야말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
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총선에서 1차로 단수 추천 지역을 발표하면서 경북 구미시을에 장석춘 예비후보를 현역의원인 김태환 의원을 제치고 추천키로 했다.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단수 추천된 장 예비후보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장 예비후보는 1957년 생으로 구미 청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 LG전자에 입사한 후 1999년 LG전자 노조위원장을 거쳐 2008년에 한노총 위원장을 지냈다. 대통령 고용노동특별보좌관, 노사발전재단 이사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장, 국가인권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구미을에는 '친박' 3선인 김태환 의원을 포함해 8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