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결국 법정관리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결정과 그에 따른 부도, 채권단의 판단, 협력업체 피해, 금융권 충당금 등 다양한 파장과 시장 반응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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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25일 회의를 통해 STX조선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신청이 불가피함을 밝혔다. 채권단은 5월말까지 채권단 협의회 논의를 거쳐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 아래는 STX조선해양㈜ 처리방안 관련 보도자료 전문 1. STX조선해양 부실화 원인 및 정상화 추진 배경 ▷(부실화 원인) STX조선해양은 해외 투자 관련 대규모 손실, 무리한 저가 수주 지속, 강덕수 회장 등 기존 경영진의 모럴헤저드 등으로 인해 경영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2013.3월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신청 ㅇ STX대련 건설, STX유럽 인수 등에 총 3조5000억원을 투자하였으나 대부분이 회수 불가 ㅇ 단기 유동성 해결을 위한 저가 수주 및 건조역량상 정상 건조가 불가능한 선박의 수주 지속으로 대규모 건조 손실 초래 ㅇ 계열사 간 지급보증, 회계 정보 왜곡, 투명한 경영관리 실패 등으로 부실의 이연 및 확대 초래* * 강덕수 등 기존 경영진 6명은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유
채권단이 STX조선해양을 자율협약에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전환키로 하면서 STX조선의 관계사 및 협력업체들의 생사도 불투명해졌다. STX조선이 협력업체에 미지급한 금액만 5000억원에 달한다. 법정관리시 이 채권들도 모두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의 법정관리시 STX중공업, (주)STX, STX엔진 등 관계사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들도 당장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과거 STX그룹 우산 아래 있던 STX중공업, (주)STX, STX엔진 등 관계사들은 그룹 해체와 채권단의 출자전환으로 인해 지분관계가 단절됐지만 거래 관계는 유지되고 있다. 특히 STX중공업은 STX조선 매출 의존도가 높고 (주)STX는 STX조선이 건조 중인 선박에 대한 이행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산은은 "STX조선의 법정관리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처리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STX조선의 협력업체들도 문제다. 채권단에 따르면 STX조선이 협력업체에 미지급한 금액은
KDB산업은행은 25일 STX조선해양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의 진단 결과 유동성 부족이 심화돼 5월말에 부도 발생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등 STX조선해양 채권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회의를 열고 "자율협약 체제 하에서 2017년까지 수주 선박 건조 등에 필요한 부족자금은 0.7조원~1.2조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STX조선이 잔여 선박을 정상 건조해 인도금을 받더라도 추가적으로 0.7~1.2조원의 건조자금이 필요하고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게 채권단의 판단이다. 특히 신규 수주가 없고 급격하게 건조 물량이 감소할 경우 부족자금 규모 확대는 물론 정상 건조가 불가능한 상황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해외 선주사가 손해배상 청구 관련 가압류 및 국내 집행을 추진함에 따라 공정 중단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채권단은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STX조선의 자금 사정을 고려할 때 5월말에 도래하는 결제자금의 정상 결제가 곤란한 상황으로 판단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등 채권단이 25일 "법정관리가 불가피 하다"며 "5월말까지 채권단 협의회 논의를 거쳐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TX조선해양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 STX조선 채권단(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은 25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채권단은 STX조선의 재실사 결과에 대한 초안을 바탕으로 법정관리 여부 및 시기 등을 논의하고 있다. 채권단이 STX조선에 대한 법정관리를 결정하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STX조선은 법원 주도의 회생절차를 밟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청산된다. 시장에서는 채권단이 이미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는 얘기가 나온다. 현재 상황에서 자금을 추가 투입하는 것보다는 법정관리로 처리하는 것이 채권단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STX조선의 법정관리를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 변수는 STX조선 신용공여액 중 1조2000억원 가량 되는 선수금환급보증(RG)이다. 법정관리에 가면 RG 콜(선수금환급 요구)이 발생해 은행들이
STX조선해양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으면 금융권은 1조원 이상의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할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등 채권단이 STX조선해양에 제공한 대출과 지급보증은 총 5조8000억원이다. 이중 채권단이 2013년 자율협약 이후 제공한 대출과 지급보증은 4조2800억원에 이른다. 채권단은 STX조선해양에 제공한 대출과 지급보증에 대해 '고정'이나 '회수의문'으로 분류해 충당금을 쌓아놓았다. 하지만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추가적으로 충당금을 쌓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채권단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선수금환급보증(RG) 대부분에 대해 충당금을 쌓아야할 전망이다. 법정관리에 가면 RG콜(선수금환급 요구)가 발생해 은행들이 선주에게 선수금을 대신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채권단은 건조중인 배를 인계해 RG를 해소한 후 법정관리를 신청하자는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선주 입장에서 저가로 발주하는 등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5일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가 논의되고 있는 것에 대해 "STX조선의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채권단에서 회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빅데이터 간담회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STX조선해양 법정관리에 대한 논의는)여러 파장을 감안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 때 세계 4위 조선사였던 STX조선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3년 2개월 동안 채권단 공동관리를 받고 있다. 그동안 약 4조원 가량 신규자금이 지원됐지만 지난해 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는 등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임 위원장은 STX조선해양의 청산가능성에 대해 "법정관리를 해봐야 안다"며 "법정관리에 들어간다고 기업을 당연히 죽이는 것은 아니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STX조선 채권단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채권단 회의를 열고 STX조선을 법정관리에 넣
STX조선해양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소식에 STX그룹주가 모루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일보다 6.71%(230원) 하락한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와 STX엔진도 각각 6.44%, 5.83% 떨어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 채권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STX조선 처리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연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20일 나온 삼일회계법인의 실사보고서 초안을 설명하고 STX조선을 법정관리로 처리하자는 의견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STX조선은 2013년 자율협약(채권은행 공동관리)에 들어갔으나 영업손실 누적으로 자본잠식 등이 해소되지 못하자 채권단은 지난해말 STX조선에 45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발주가 끊기며 수주가뭄이 지속되면서 현재 상황을 반영해 STX조선의 처리방향을 결정키로 하고 실사를 벌여 왔다.
STX조선해양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로 갈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25일 회의를 열고 STX조선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 채권단은 25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STX조선 처리 방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연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20일 나온 삼일회계법인의 실사보고서 초안을 설명하고 STX조선을 법정관리로 처리하자는 의견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STX조선은 2013년 자율협약(채권은행 공동관리)에 들어갔으나 영업손실 누적으로 자본잠식 등이 해소되지 못하자 채권단은 지난해말 STX조선에 45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발주가 끊기며 수주가뭄이 지속되면서 현재 상황을 반영해 STX조선의 처리방향을 결정키로 하고 실사를 벌여 왔다. 산은은 실사 결과, 현재 상황에서 자금을 추가 투입하는 것보다는 법정관리로 처리하는 것이 채권단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
STX조선해양 채권단이 25일 채권단 회의를 열어 STX조선 처리방안을 논의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조선 채권단은 25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STX조선 처리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진 회의를 연다. 지난 20일 삼일회계법인의 실사보고서 초안이 나온 가운데 STX조선 처리 방안에 대한 채권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시중은행들이 채권단에서 탈퇴해 현재 남아있는 STX조선 채권단은 주채권은행인 산은과 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무역보험공사 4곳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난해 채권단 지원 후 부실요인을 상당부분 털어냈고 체질개선도 됐지만 발주 상황이 워낙 안좋아 채권단 의견을 다시 들어봐야 하는 상황됐다"며 "자율협약을 유지할 지 법정관리행 등 모든 방향을 열어 두고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TX조선은 2013년 자율협약(채권은행 공동관리)에 들어갔으나 영업손실 누적으로 자본잠식 등이 해소되지 못했다. 채권단은 지난해 말 STX조선에 450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