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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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의심 증세 없이 사망에 이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무증상 감염'과 전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1일 경북 경주시에서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41세 남성은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사인이 불분명한 가운데 숨진 당일 새벽까지 야근하는 등 정상적으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그는 기침 등 감기 증세로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경북의원을 찾았지만 병원은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없다고 보고 기침약만 처방했다. 이어 14일에도 그는 같은 병원을 다시 찾아가 기관지염약을 처방받았다. 23일 용인에서 발생한 확진자도 코로나19 증상 없이 생활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에 따르면 27살 여성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대구 본가를 방문했으며 열이 나 27일까지 본가에만 머물렀다. 이후 증상이 사라져 다음날인 28일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한 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4일 "당국의 대응이 한발짝, 두발짝식 계속 늦고 있다"며 "우물쭈물하다 대한민국이 전세계로부터 입국금지 국가가 될지 모른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스라엘이 우리 국민 입국을 금지시켰다. 미국은 우리나라 여행경보를 2단계로 올렸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황 대표는 "부실 늑장대응이 반복되는 구조적 환경 때문"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전국단위의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여기서 철저히 막지 못하면 통제불가능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 대표는 "다시한번 중국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이것이 거의 유일한 대책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또 '우한 폐렴'이란 표현을 쓰지 말라던 정부가 공식 자료에서 '대구 코로나19'라고 명시한 점을 두고 "정부가 사용한 대구코로나라는 명칭은 대구시민들에게 씻어내기 힘든 아픔을 남겼다"고 지적했
지중해를 끼고 있는 이탈리아와 유럽대륙에 연결된 이란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유럽대륙이 긴장하고 있다. 이웃국가들은 잇따라 교통을 통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3일(각 현지시간) 터키는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하고 이란에서 들어오는 교통편도 통제했다. 파레틴 코카 터키 보건장관은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이란에서 오는 항공편과 고속도로, 기차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터키에서 이란으로 가는 항공편은 허용된다. 이번 조치는 터키와 국경을 맞대는 이란 내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이란에서는 이날 기준으로 43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8명은 사망했다. 확진자는 이날만 15명이 늘었다. 또 유럽의 오스트리아는 같은 날 이탈리아에서 넘어오는 열차를 국경에서 4시간가량 세웠다. 열차는 베네치아에서 독일 뮌헨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해당 열차에 코로나19 의심환자가 2명 있어 입경을 차단했다"고 밝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국 증시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데다, 전날 뉴욕증시 급락까지 겹쳐지면서 시초가부터 2% 넘게 빠져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 급등도 이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7.57포인트(0.78%) 내린 2만8992.4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35.48포인트(1.05%) 떨어진 3337.7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4.37포인트(1.79%) 폭락한 9576.59로 마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 탓이다. 이에 국내 증시도 급락해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42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5.59포인트(2.57%) 떨어진 2107.25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2% 넘게 하락 출발해 낙폭을 유지하고 있다. 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의학 전문가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특단의 대책'을 검토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수보회의는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크게 퍼지면서 문 대통령이 전날(23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이후 처음으로 주재하는 수보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감염병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범 의학계 전문가 단체 간담회'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방역과 정부의 총력대응에 초점을 맞춘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특단의 대책에 관한 전문가들 의견을 듣고 검토를 당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대책회의를 직접 열고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위기경보 상향 조치를 직접 발표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촉구하며, 11조원 이상 금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갑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민주당의 대구·경북 선거를 이끄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24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추경편성은 불가피하다"며 "방역 및 국민적 심리상태 때문에 오는 경제적 주름살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르스 추경 규모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11조6000억원의 추경을 편성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가 만들어진다"며 "특위에서 여야가 함께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르스 때 18일 만에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적이 있다"며 "시급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같은 당 김두관,
대구 지역 코로나19(COVID-19) 통제에 향후 우리나라 상황이 좌우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재로선 대구 지지역에 총력을 기울여 상황을 막는 게 우리나라 전체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갑 교수는 "우한이 약 1000만 정도의 도시였고, 후베이가 5000만 정도 되는 주였는데, 우리와 상황이 똑같다"며 "대구가 컨트롤이 안 되면 우한발에서 후베이가 나빠졌던 것처럼 우리나라 전체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선별진료소가) 빨리 만들어지면 의심 증상 있는 분들 빨리 진단되고, 격리 들어가는 절차 등 선순환이 된다"며 "지역 사회 내 확진자가 다니는 상황이 줄어 확산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지역은 확진환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공간, 특히 중증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시설을 빨리 만들어 사망자를 줄이려는 정책으로 빨리 넘어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열린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신천지'를 여러 차례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한 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文 '신천지' 7차례 언급…신천지 "우리가 최대 피해자"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주로 신천지와 관련된 감염"이라며 '신천지'를 7차례 언급했다. 또 "특히 집단 감염의 발원지가 되고 있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을 취하고 있다"며 "신천지교회와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 원인을 신천지에 돌린 셈이다. 반면 이날 '중국'이라는 단어는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입국 제한을 모든 중국인이나 모든 중국지역으로 확대하는 방
홍콩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총 74명으로 늘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날 35세 남성과 62세 남성, 80세 여성과 76세 여성이 새로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총 확진자는 74명이 됐다. 이중 사망자는 2명이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80세 여성과 76세 여성은 홍콩 노스포인트 지역에 위치한 '복혜정사'라는 불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홍콩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 불당에서 감염된 환자는 이들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4명인데, 불당 방문자 기록이 없어 의심자들의 경로 추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홍콩 정부는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하고 있던 홍콩인 승객들을 전세기로 데려왔다. 크루즈선 내 홍콩인 승객은 총 364명이었는데 홍콩 정부는 전날까지 총 208명을 데려왔다. 하지만 홍콩인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를 강제로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를 강제로 해체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시작 이틀만에 4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24일 오전 9시18분 기준 44만3724명이 해당 청원에 동의했다. 코로나19 확진자 612명 중 신천지 관계자가 309명(24일 오전 기준)으로 절반이 넘는 등 신천지가 전염병 확산의 원흉으로 인식되면서다. 청원자는 22일 올린 청원글에서 "신천지는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일반 기독교, 개신교 등 타 종교의 신도들을 비하하고 심지어 폭력까지 저질렀다"며 "포교활동이라는 명목하에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헌법에 규정된 종교의 자유는 종교를 거부할 권리도 포함한다"며 "무차별적, 반인륜적 포교 행위와 교주 한 사람만을 위해 비정상적 종교를 유지하는 행위는 정상적 종교라 볼 수 없고 국민 대다수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다"고 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급증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3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215.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전거래일 대비 상승폭을 10원에 가까이 키우면서 지난해 8월 26일 장중 고가(1220.8원) 수준에 다가서고 있다. 23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602명이다. 정부는 23일 지역사회감염이 확산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를 현 체계상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경제에 부정적 영향이 커지면서 원화는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지난 14일 1183.0원에서 지난 21일 1209.2원까지 오르며 일주일 새 2.17% 상승했다. 외환시장은 지난해 한일 수출규제 갈등이 절정에 달했던 8월 전고점(1222.2원)을 1차 저지선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중국 경제 경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북한이 '초긴장' 상태다.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급증한 중국과 한국 등 인접 지역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24일 북한 매체에 따르면 북한은 외국인 380여명을 격리조치했다. 국경 지역에는 수입품 소독 지침서를 배포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지금 전국적으로 외국인 380여 명을 격리시킨 것을 비롯해서 외국 출장자들과 접촉자들,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격리 및 의학적 관찰과 모든 단위들에서의 검병검진 사업이 보다 강화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격리 중인 외국인은 평양에 주재하고 있는 외교관과 무역 등을 위해 방북한 사람으로 보인다. 특히 평안북도가 중국과 국경을 맞댄 지역적 특성에 맞게 방역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3000여명의 의학적 감시대상자들이 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전력 보장, 물자 보장, 난방 보장, 물 보장 등을 적극 따라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남도 등에서는 외국 출장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