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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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전면 연기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동의 10만명을 넘겼다.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9일 올라온 '초·중·고 전면적인 개학 연기를 요청합니다' 청원에는 오후 4시30분 현재 10만1118명이 동의했다. 정부는 20만명 이상이 동의한 청원에 대해 직접 답변해야 한다. 청원을 올린 작성자는 "학교는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생활하는 대표적인 곳이며, 가족에게 감염된 학생 한명 만으로도 여러 학생들에게 전파될 수 있는 위험한 공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작성자는 "학생들의 건강문제 역시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며 "교육부는 사태가 장기화될 때를 대비해서 인터넷을 활용한 홈스쿨링 시스템을 급히 구축하고 준비하고 당장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교육부는 전면적인 개학 연기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에 따라 개학 연기를 고려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21일 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정부대응이 경계에서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다. 집단 발병이 일어난 대구와 경북 청도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와 경북 청도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역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병상과 인력, 장비, 방역물품 등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전폭 지원하는 체제로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전격 결정한 배경은 무엇일까. 문 대통령 발언에 답이 있다. [전문]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입니다. 감염자는 최대한 신속하게 확인하여 조기 치료하는 것은 물론 확산을 차단해야 합니다.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국민이
지난 1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38번째 확진 환자가 23일 사망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국내 5번째 환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56세(63년생) 한국 여성이 경북대병원 입원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만성신부전)이 있었고 입원 중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를 사용 중이었다. 앞서 지난 19일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 환자를 시작으로 21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50대 여성 환자와 경주의 자택에서 발견된 40대 남성 환자, 23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된 50대 남성 환자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숨졌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온천교회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온천교회 확진자 중 우한 교민의 아들로 알려진 환자가 포함됐다"며 "집단 발병과 연관된 사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기준 확인된 부산시의 확진자는 16명으로, 이 중 온천교회 관련자는 8명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 16일 온천교회 종교행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온천교회의 확진자 8명 중 하나인 A씨(19)는 지난달 31일 중국 우한시에서 전세기로 입국한 교민의 아들로 드러났다. A씨의 부친은 지난 16일 2주간의 격리를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왔으며, 지난 22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 8명의 감염 경로로 지목된 온천교회 행사(1박 2일 수련회) 총 참석 인원이 150여 명인 것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급속히 퍼지면서 중국인 입국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특히 다음 달 대학교 개강 시기에 맞춰 일부 중국인 유학생들이 입국을 시작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 환자는 556명으로 증가했고, 사망자도 4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지난달 4일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내 방문했거나 체류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정부는 중국 전역으로 입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데에선 신중한 모습이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전국적으로 커지면서 중국인 입국금지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청와대 온라인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중국인 입국금지 요청' 참여자가 지난 22일 76만 명을 넘겨 마감됐다. 중국 유학생들이 다음 달 개강을 앞두고 속속 입국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감을 키운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된 가운데 중국
정부부처가 몰려있는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행정공백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2일 최근 대구를 방문한 30대 남성 A씨(346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A씨는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아파트 하자 보수 일용직으로, 세종시 금남면 소재 아파트에 동료 4명과 거주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금남면과 소담동 식당 등을 이용했다. A씨는 인후통과 가래 증상을 보여 세종시보소건소를 찾았고, 세종시보건환경원구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에 격리했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금남면과 소담동 등의 음식점을 찾았다. 세종시는 A씨의 동선을 확인해 접촉자 식별에 나선 상태다. 공무원 도시인 세종시에서 추가 확진자가 속출할 경우 국가 행정 업무가 차질을 빚는 게 불가피하다. 당장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컨트롤타워격인 보건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하루 100명 이상 새롭게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지역감염이 확산된 곳에 대해선 개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가족과 의료기관, 직장 중심의 선택적 역학조사로 방향을 선회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원 중심으로 확진자가 하루 100명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감염이 확산된 곳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개별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불필요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연한 접촉자가 아닌) 주로 가족과 의료기관과 그리고 직장 중심의 밀접한 접촉이 가능한 접촉자를 중심으로는 일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대비 210명 늘어…신천지 55.6%━ 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환자는 556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10명(전일 16시 대
대구지검 서부지청에서 근무하는 수사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당국 지시에 따라 자가 격리된 상태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대구지검 서부지청 사무국 소속 수사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수사관의 모친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A씨와 A씨의 모친은 신천지 신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구서부지청은 해당 수사관의 모친이 검사 진행 중이라는 보고를 받은 직후인 지난 20일 A씨를 자가격리 했다. 대구서부지청은 "A씨가 대구서부지청에서 민원인을 접촉한 것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대구서부지청은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을 폐쇄한 상태다. 접촉한 직원들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향후 대구달서구보건소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방침이다.
23일 오후 2시40분쯤 경북대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숨졌다. 이 여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 국내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난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입원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인 57세 여성이 이날 혈액 투석 도중 숨졌다. 경북대병원에서 숨진 여성 외에 중증 남성 확진자가 1명 더 있다. 방역당국은 숨진 여성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졌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하루 만에 코로나19(COVID-19)확진자 7명이 증가한 경상남도의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3일 오후 3시 기준 경남도청의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 마비 상태다. 경남도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공개하면서 도민 등이 몰려 접속이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브리핑에 따르면 전날 밤 사이 창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늘었으며, 거제·양산·고성·함양에서 각 1명이 늘어 총 7명이 늘어났다. 23일 오후 3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창원 5명, 합천 3명, 진주 2명, 거제·양산·고성·함양에서 각 1명으로 총 14명이다. 도민들의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경남도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들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확진자들의 동선 등의 정보가 올라왔으며, 접속이 집중되자 서버가 마비됐다. 지난 22일 저녁 포항시, 23일 오전 부산시 홈페이지도 경상남도 홈페이지와 비슷한 이유로 접속이 마비됐다. 경남도청은 홈페이지 마비로 확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던 부산에서 23일까지 13명이 추가되면서 16명으로 급증했다. 변성완 행정부시장은 23일 브리핑을 갖고 확진자들의 기초 역학정보와 동선을 공개했다. 부산의 3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00년생 여성으로 지난 21일 두통 증상으로 한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지난 22일 오전 6시 30분 양성으로 최종 확인돼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4번 확진자는 대구시 북구에 거주하는 98년생 여성으로 신천지교회 신도다. 지난 21일 해운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를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지난 22일 0시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고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치료하고 있다. 5번 확진자는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95년생 여성으로 2번 확진자의 딸이다. 6번 확진자는 연제구에 거주하는 82세 여성으로 2번 확진자의 친정어머니이다. 지난 22일 연제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23일 누적 기준 500명을 넘어서면서 중국서 전면 입국제한을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진다. 청와대와 정부는 여전히 신중론이다. 중국인 입국금지는 사태 초반부터 꾸준히 정부의 테이블에 올랐다. 그럼에도 정부가 극히 조심스러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일 오후 3시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일요일임에도 국내 방역전문가들을 불러 간담회를 가졌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엄중식 가천대 감염내과 교수와 최보율 한양대 예방의학 교수, 김홍빈 서울대 내과 교수가 참석했다. 한정우 춘추관장(당시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예정보다 1시간 넘겨 5시까지 진행됐다"며 "전문가들은 우선 국내로 유입되는 환자 수를 줄여 우리 의료 역량이 감당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때 이미 입국제한이 거론된 셈이다. 정부의 선택은 제한적 조치였다. 같은 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