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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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어린이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학부모들도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발표한 32번 확진환자(한국국적)는 11세(09년생)로 초등학생이다. 32번 환자는 15번 환자(이모부)와 20번 환자(엄마)의 접촉자다. 32번 환자는 지난달 3일부터 방학이어서 학교에 나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15번 환자가 지난 1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으면서 32번 환자도 2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오는 20일 자가격리 해제 예정이었지만 지난 18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첫 어린이 환자가 발생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선 긴장감이 돌고 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는 코로나19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외신 보도 등이 잇따른 탓에 학부모들이 더 큰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수원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수원에서 확진환자가 나온 것만으로 불안했는데 어린이 환자까지 나오니 걱정이 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한달이 접어들면서 의심환자, 확진 환자, 접촉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조치 등을 통해 이들을 관리하고 있지만, 일부 의심환자들과 접촉자들의 일탈행동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감염되거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는 사례들이 나타났다. ━31번 확진자, 검사 거부하고 종교시설·호텔 방문━31번째 확진 환자가 의료진의 검사 권고를 두 번이나 거부하고, 종교시설,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31번 확진 환자는 교통사고로 지난 7일 대구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14일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폐렴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환자에게 다른 병원으로 옮겨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으나 31번 확진 환자는 이를 거부했다. 해외 여행력이 없고, 확진 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이후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
[속보]서울 종로구서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새 14명이 추가됐다. 20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14명으로, 전날 16명을 포함해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 수는 총 30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10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은 이 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한 환자로 한달 간 외출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청도군 등에 다르면 전날 오후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인 환자 A씨(59)와 B씨(57)는 코로나 19 감염 여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음압병실이 있는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이 병동을 폐쇄하고 소독작업을 실시했지만 발열 환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B씨는 이 병동에서 한달 간 외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여명이 입원해 있는 이 폐쇄병동은 외출은 제한되지만 가족 면회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의료진이나 면회 가족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대구에서 19일 하루에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6명이나 발생한 가운데 e커머스업체 쿠팡이 보호차원에서 '로켓프레시'와 '로켓배송'을 대구 지역만 품절처리 해놨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쿠팡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19일 한 커뮤니티에서 "대구 지역 쿠팡 품절"이라며 "대구만 로켓프레시 전부 품절이고, 다른 로켓배송 물품도 하나둘 품절시켜놓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암만 보호차원이라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며 "공지도 없이 작정 품절로만 바꿔놓는 게 말이 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전국적으로 (배달을) 안하는 건줄 알고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대구만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감염자 한 명 없는 청정구역이었다가 하루아침에 위험지역 된 것도 두렵고 짜증나 죽겠는데, 대놓고 바이러스 취급 하니까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속출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0일 보건당국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오전 8시50분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대구·경북 18명, 서울 성동구 1명, 경기 수원시 1명 등 20명의 환자가 무더기로 속출한데 이어 경북 청도 2명,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의심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환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번주나 다음주 중 (코로나19가) 전국적인 유행이 될 지, 유행의 진폭이 얼마나 될지 예상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자문특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엄 교수는 20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유행이 전국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구 지역과 다른 일부 지역에서도 역학적 연결고리가 없는 확진 환자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호흡기 증상, 발열 증상이 있고 의사들이 감별해야겠다고 판별하는 경우 광범위하게 확진검사를 진행해서 경증 환자들도 조기에 발견, 격리를 해서 유행의 진폭을 줄이는 검사중심의 방역단계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밝혔다. 발원지 중심의 검역, 여행력·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통한 선별 검사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하루새 10여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오전 10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지역에서 밤 사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5명이 추가됐다. 경북도는 20일 경산시에서 3명, 영천시와 상주시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 확진자는 30세 여성, 49세 남성, 20세 여성이다. 영천시 확진자는 22세 남성, 상주시 확진자는 22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고,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의 감염 경로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 5명에서 10명으로 2배 급증했다. 대구 16명, 경북 10명 등을 합해 국내 확진자 수는 총 58명이 됐다.
중국 후베이(湖北)성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일 확진자가 349명으로 전날(1693명)보다 1344명이 감소했다. 후베이성은 지난달 21일부터 이지역 코로나19 통계를 따로 발표해 오고 있는데 일일 확진자가 세자릿수로 줄어든 것은 지난달 29일 발표 이후 처음이다. 다만 후베이성은 일부 지역에서 확진자 279명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없어 통계의 신뢰도에 의문을 갖게 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349명 늘어 누적 6만2031명으로 증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08명 늘어난 총 2029명이다. 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9명으로 전날 1693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우한(武漢)시에서 615명 등 총 62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런데 후베이성은 이지역 다른 도시에서 신규확진자가 279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통계는 전날 새로 발생한 환자를 집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일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15명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의 감염 경로 추적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신천지 교회 확진자 속출을 '슈퍼 전파 사건'이라고 보고 최초 감염원 파악에 나서고 있다. '슈퍼 전파 사건'이란 동일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2차 접촉자가 특히 많은 경우를 가리킨다. 현재까지 최초 감염원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가장 안전한 시나리오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째 환자가 감염원, 즉 '슈퍼 전파자'로 판별되는 것이다. 그러나 31번째 환자 역시 중국 등 해외여행력이 없으며 기존 확진환자와의 접촉자가 아닐 뿐더러 유일하게 대구를 방문했던 17번째 환자의 동선과도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31번째 환자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제 3의 감염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감염된 14명의 나머지 확진자들 역시 31번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