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3,787 건
국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다. 지난 5일 퇴원한 2번 환자에 이어 두 번째 완치 사례다. 6일 인천시의료원에 따르면 35세 중국인 여성인 1번 환자는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 의료원은 이날 환자가 입원치료 당시 가져온 물품들을 소독하고 언제든 퇴원할 수 있게 준비를 마쳤다.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3일과 4일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바이러스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오늘 퇴원이 가능하지만 거처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이날 퇴원할 예정이었지만 거주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가 폐쇄돼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베이징에 거주하는 가족과 친구에게 퇴원 후 거처를 알아보고 있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 환자는 전날 완치 판정을 받자 의료진에게 직접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그는 영어로 쓴 편지에서 “이 재앙 같은 고통을 받고 있을 때 당신들이 나에게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연달아 발생하며 관광·호텔업계가 초긴장 상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외국인 비중이 높은 롯데 L7호텔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호텔업계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5시20분 박 장관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L7호텔을 찾아 호텔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L7 호텔 입구에 설치된 △출입구 열 감지 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한 발열 고객 모니터링 △전 직원 마스크 착용 근무 여부 등을 살폈다. 박 장관은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들이 신종 코로나로 여행을 자제하고 있어 관광업계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문체부가 질병 예방 안내문 배포 등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도 입구와 로비에서부터 방역 태세를 철저히 갖춰주길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남경 L7홍대 총지배인은 "롯데호텔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수칙'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잦아지는가 싶더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터지네요." 세종시 국토교통부 항공담당 직원들은 요즘 숨 돌릴 틈이 없다. 지난달 중순부터 '줄 야근'이다. 항공정책과, 국제항공과 직원 30여명은 신종 코로나 '5분 대기조'다. 지난달 초 위기수준이 '관심' 단계였던 신종 코로나가 20일 '위기', 27일 '경계' 수준으로 연달아 격상되자 공항공사와 항공사를 관리 감독하는 국토부에도 비상이 걸린 것이다. '경계' 단계가 된 지난달 27일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다. 일부 사무관들은 나흘 연휴 내내 출근했고 설날 당일 하루 쉰 직원도 친인척 집 방문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5분 대기조'를 했다. 한 직원은 가족이 수술을 했는데 병문안을 갈 틈조차 없었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심으로 코로나에 대응하면서 국토부는 공항 방역·검역과 중국어 통역 지원 등을 했다. 이달 초엔 보건복지부 등 다른 부처와 협조해 총 120개에 달하는 중국 노선의 전용 입국장을 설치했다. 입국장 전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대처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의협이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해야 할 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FAQ 등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란?’에는 바이러스의 전파경로와 구체적 증상 및 합병증, 일상 예방법 등 신종 감염병 관련 기본 사항들을 담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가정 및 지역사회에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전화부터 격리조치 방법까지 세부적으로 정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해야 할 일’에는 바이러스 전파의 예방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예방조치는 물론, 중국 여행 등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FAQ’에는 질병 관련 기본지식, 예방, 증세, 진단과 치료, 여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환자 정보와 동선 발표를 놓고 보건당국과 지자체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환자 발생 후 역학조사와 소독 등을 이유로 환자정보 공개를 통제하지만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환자정보를 공개하면서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동선 공개와 관련해 지자체에 방역당국을 신뢰하고 추가 정보를 독자적으로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지침을 다시 한번 안내, 협조 요청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컨트롤타워인 중수본과 방역을 담당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환자 동선을 공개하기 전에 지자체가 계속 정보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추가환자가 4명 발생한 이날 역시 마찬가지였다. 중수본과 중대본은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개인정보와 동선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이미 지자체를 통해 관련 보도가 쏟아졌다. 전날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17번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발원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6일 국내 23번째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까지 약 2주가 걸렸다. 그동안 한국에서 관광을 하며 자유롭게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3번 환자는 보건당국이 진행하고 있는 우한 입국자 대상 전수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발견됐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내·외국인 전수조사 대상자는 30명이다. 연락이 두절된 이들 중 추가 감염자와 전파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번 환자는 지난달 23일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관광을 비롯해 충남 소재 대학에 유학 중인 자녀를 만나기 위해 들어왔다. 전수조사 대상자(1월16~23일 우한 입국자)로 분류돼 관련 정보가 서울시로 통보됐다. 하지만 당초 예약했던 숙소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 보건당국의 소재지 파악이 늦었다. 경찰청 협조를 통해 소재지를 찾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3번 환자가 처음 예약한 호텔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6일 추가 4명이 확인되면서 총 23명으로 늘었다. 특히 추가 환자 대부분이 ‘2~3차 감염’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사회 전파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번 환자는 15번 환자의 가족이다. 15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 의류상가인 국제패션센터 한국관 '더 플레이스' 4층에서 매장을 운영한 인물이다. 이곳은 3·7·8번 환자도 체류했던 장소로 질병관리본부는 이곳을 전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고 있다. 21번째 환자는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6번 환자는 중국 우한을 다녀온 3번 환자와 같이 식사를 한 이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2번째 환자는 16번 환자의 가족이다. 16번 환자는 가족과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온 뒤 증상을 보였고 딸은 18번 환자로 확인됐다. 20~22번 환자는 모두 자가격리 상태로 각각 국군수도병원, 서울대병원, 조선대병
마스크 2만 7000여 개를 홍콩으로 반출하려던 홍콩 국적의 남성이 매점매석 혐의가 없어 풀려났다. 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 11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에서 '한 남성이 많은 양의 마스크를 택배 상자에 옮겨 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홍콩 국적의 A씨(36)를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A씨가 가지고 가려던 마스크는 2만 7000여 개로, A씨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 상자를 택배 상자로 옮겨담는 이른바 '박스갈이'를 하려다 적발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마스크를 가지고 나간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렇지만 식약처는 A씨가 '마스크 생산자나 판매자가 아니어서 처벌할 수 없다'며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 A씨는 5일 오후 9시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으며, 2만 7000여개의 마스크는 현재 인천공항 유실물 센터에 보관돼 있는 상태다. A씨가 마스크를 반출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가 중국 전역을 덮치면서 세계 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과거와 달리 중국 경제에서 소비와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신종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여파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넘어설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6일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중국 내 소비 부문이 큰 타격을 입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산업 활동과 인적 이동을 제한하고 나서면서 공장과 상점, 식당들이 춘절(중국의 설) 연휴 이후 휴업을 이어온 탓이다. 당장 숙박·요식·운송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은 지갑을 꽉 닫았다. 중국 전체 GDP(국내총생산) 중 서비스업 비중은 53.9%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내수 경기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완충 역할을 해왔던 소비까지 둔화되면서 중국 경제는 더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됐다. 더욱이 중국 소비자들은 전 세계 소비 시장에서 큰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사망자를 2만4000여명으로 표기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일(현지 시각) 대만의 영문 뉴스매체인 타이완뉴스는 지난 1일 오후 텐센트 규큐닷컴의 ‘유행병 실시간 상황판(Epidemic Situation Tracker)’ 페이지에 신종코로나 사망자, 확진자수가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와 차이가 큰 수치가 표기됐다고 보도했다. 타이완 뉴스에 따르면 이날 텐센트 유행병 실시간 상황판에 신종코로나 △확진자 15만4023명 △의심환자 7만9808명 △퇴원자 269명 △사망자 2만4589명 등이 게재됐다. 이는 중국 정부가 공식 집계해 발표한 것보다 확진자는 13배 이상, 사망자는 94배 이상 많은 수치. 당시 중국 정부가 발표한 확진자는 1만1791명, 사망자는 259명이었다. 상황판에 표기된 수치는 이후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 숫자로 변경됐다. 큐큐닷컴 상황판에 정부 공식 발표와 다른 수치가 표기된 것은 처음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마스크 판매방송을 확대하고 판매량을 늘린 홈쇼핑업체에 방송 재승인시 가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악화에 따른 마스크 수급난과 관련해 공영홈쇼핑 등 공적 유통망을 활용하라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오후 한국TV홈쇼핑협회 회의실에서 홈쇼핑 업계와 신종 코로나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마스크 판매방송 확대 방안을 등을 논의했다. 전날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신종 코로나 관련 'ICT분야 대응반' 회의의 후속조치로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이 긴급 간담회를 주재했다. 홈쇼핑 사업자는 마스크 재고 소진으로 물량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스크 판매방송을 긴급편성해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NS쇼핑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9일 오전 11시20분부터 긴급 편성한다. 이어 현대홈쇼핑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KTH는 12일이나 13일 마스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환자가 유입된 싱가포르와 태국을 지역사회 유행 국가로 간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싱가포르나 태국처럼 그 지역에서 감염이 의심돼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대본은 7일부터 중국이 아닌 국가 방문객도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례정의를 확대하기로 했다. 중대본이 싱가포르와 태국을 지역사회 유행 국가로 간주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해당 국가 방문객은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정 본부장은 "정부가 모든 검사를 다 수용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가 어느 정도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해야 한다"며 "국가명을 모두 나열하지 않은 이유는 계속 유행 상황이 변하기 때문에 정보를 업데이트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햇다. 이어 "WHO(세계보건기구)나 각국을 통해 지역 환자 수는 매일 공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