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3,787 건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늘 새벽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소위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며 "전체인구 절반이 밀집한 수도권에서는 자칫 '슈퍼 전파'로 이어질 수도 있는만큼 집단감염 예방과 이미 발생한 사례의 확산 차단에 방역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우리의 경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계속 나타나고 집단감염이 늘고 있다"며 "중앙과 지자체, 의료계가 하나가 돼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다시 대구로 향할 예정"이라며 "시설은 충분한지, 치료체계는 유기적으로 연계돼 운영되는지, 무엇보다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요구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그에 따라 자원이 배분되는지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독거노인 등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생업에 큰 타격
전국적으로 최초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들이 곳곳에 있는 상황이 이미 오래됐기 때문이란 관측이 나온다. 불특정 다수의 '미확진 감염자'들이 가벼운 증세를 앓다가 자신의 면역력으로 낫는 사이 다른 곳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7755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이중 60.7%는 신천지 관련 확진자이고 20.1%는 신천지 외 집단감염 사례다. 산발적으로 발생한 확진환자 비율은 19.2%다. 집단감염 사례들 중 최초 감염원이 뚜렷하지 않은 사례들이 여럿 있다. 서울에선 △구로구 콜센터(11일 오후까지 96명) △은평성모병원(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12명) 등의 사례가 최초 감염원 추적이 미스터리다. 국내 코로나19 2차 확산의 시발점이 된 신천지도 최초 확진자만 있을 뿐 최초 감염원과의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지난 11일 7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역(逆)유입 사례가 점차 늘며 방역 당국을 긴장케 하고 있다. 12일 경기 의정부시에 따르면 송산동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여행했다. 유럽 여행 후 확진 사례는 이전에도 수차례 발생했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33세 남성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3일까지 프랑스와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귀국하고 이틀 뒤인 5일부터 발열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7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23세 남성은 이탈리아와 독일, 홍콩을 여행했다. 이탈리아 밀라노공항에서 지난달 29일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틀 뒤부터 증상이 나타나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에서도 이탈리아 등 해외여행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남구에선 40대 어머니와 20대 아들 등
중앙 아메리카 국가인 엘 살바도르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는다. 코로나19 때문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엘 살바도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앞으로 3주일(21일) 동안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영TV를 통해 이 결정을 전하며 "영주권자, 외교관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이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를 생중계한 부켈레 대통령은 "우리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 일부에서 비판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엘 살바도르인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적었다. 한편 엘 살바도르는 같은 기간 국내 모든 학교를 닫고 대중들이 모이는 행사도 중단하기로 했다. 엘 살바도르는 아직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 지역에서는 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코로나19(COVID-19)가 집단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와 유사한 지역사회 감염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콜센터 감염은) 그만큼이나 우리가 대비해야 할 영역들이 많다는 걸 이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신천지 상황이 중간에 끼어 있었기 때문에 관련 없던 시설에 신경을 못 썼던 것"이라며 "(구로 콜센터가) 지역사회 감염이 이런 식으로 확산할 거라는 걸 보여주는 아주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사람들이 많이 밀집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은 다 가능성이 있다. 요양시설, 장애인 거주 시설, 교도소, 군대 이런 곳들이 한번 발생하면 대규모 발생이 가능하다"며 "그런 영역들 앞으로 어떻게 보호하고 사회적 지원할 건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로 콜센터 근로자들이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는 대중교통에 대한 조사도 면밀히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이 사흘연속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수부 전 직원이 자택대기에 들어갔다. 12일 세종시 방역당국과 해수부 등에 따르면 해수부 소속 50대 남성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에서 발생한 19번째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당사자에 대한 동선파악과 역학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해수부 소속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10일 50대 남성직원(9번 확진자)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던 3명(13~15번)과 15번 확진자의 부인인 해수부 공무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인된 19번 확진자는 기존 해수부 확진자와 같은 층을 사용하는 직원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해수부 역시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우선 전 실국 직원에게 자택대기를 지시하고, 부서장 재량에 따라 필수 인원만 청사 출근을 하도록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자택대기를 해도 GVPN(공무원대상 정부원격근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대 1억500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NBC뉴스는 두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의회 및 연방대법원 비상근 의사인 브라이언 모나한 박사가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7000만~1억5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모나한 박사의 발언은 지난 10일 오후 미국 상원 참모들과 가진 비공개회의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상원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공화당과 민주당의 행정·인사과 직원들을 위한 회의였다. 모나한 박사는 여행 제한과 관련한 질문에 해외 여행의 경우 굳이 갈 필요가 없으면 가지 말아야 한다고 권했으나, 미국 내 여행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모나한 박사는 지금 시점에서는 코로나19 검사가 의회 의원들에게만 실시될 것이며, 직원들이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전세계 코로나19 현황을 집계하는 월도미터에 따르면 11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89명이다. 사망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로 콜센터 직원이 가족들과 1박2일 제주 여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또 다른 구로 콜센터 확진자도 제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되면서 제주도 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시 양천구보건소로부터 서울 확진자 A씨(40·여)가 지난 7일과 8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던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A씨가 제주도에 알려온 동선을 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9시 대한항공 KE1207편을 이용해 가족 4명과 함께 제주도에 입도했다. 이후 오전 10시30분 제주렌터카 레드캡투어 버스로 이동해 11시에 렌터카를 타고 서귀포로 향했다. A씨 가족은 오후 1시45분 서귀포 맛존디 중문점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숙소인 샤인빌리조트에 머물렀다. 오후 5시55분 제주 서귀포약국에서 상처약을 구매했고, 오후 7시 강정포구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밤 9시
의정부시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의정부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두 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다녀온 송산동에 거주하는 92년생 남성으로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형 4인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리무진으로 서울로 이동해 자차로 귀가 후, 9일에는 자택에만 머물렀다. 지난 10일 자차로 의정부의료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는 경증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 입원 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온 오늘까지 마스크 착용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오며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는 등 모범적인 관리로 현재까지 관내 동선이 없으며 가족 외 접촉자도 없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양금희 대구 북갑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이 돌연 사망한 뒤 코로나19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급작스런 죽음을 두고 의문이 인다. ━'음성' 받고 이틀만에 사망…기저질환도 없었는데━ 지난 11일 대구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대구 북구 산격동의 양금희 북갑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이자 기초의회 전 의장인 이모씨(64)는 지난 9일 오전 돌연 사망했다. 사망한 이씨의 CT촬영 결과 폐 손상이 심각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10일 오전 사후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씨는 지난 7일 대구 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외부 활동을 하다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이씨는 기저질환이 없었으나 20년 전 교통사고로 폐손상 전력이 있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외부활동을 하다가 사망에 이른 이씨의 사례는 드문 일이다. 병세가 돌연 악화된 코로나19 사망자 대부분은 70~80대의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을 앓아온 경우가 많았다. 이씨의 사망을 둘러싼
WHO(세계보건기구)가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을 공식 선언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코로나19의 놀라운 수준의 확산과 심각성, 그리고 무대응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징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팬데믹은 가볍게 또는 부주의하게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다"라며 "잘못 쓰이면 불합리한 두려움 또는 싸움이 끝났다는 부당한 인정을 야기해 불필요한 고통과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팬데믹으로 묘사하는 것이 코로나19가 가하는 위협에 대한 WHO의 평가를 바꾸지는 않는다"며 "WHO가 하는 일과 각국이 해야 하는 일들도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팬데믹을 본 적이 없다. 동시에 통제될 수
본격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 신호탄을 알린 31번 환자의 확진 이후 약 3주가 흐르면서 완치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달 5일 47명이 추가 격리해제된 이후 꾸준히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11일 총 288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60%가량을 차지하는 신천지 신도들의 검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완치 사례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일 격리해제 꾸준히 두자릿수…"앞으로도 늘어날 것"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격리해제자는 총 288명이다. 이달 4일까지 격리해제 사례는 총 41건에 그쳤지만 5일 47명을 시작으로 △6일 20명 △7일 10명 △8일 12명 △9일 36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10일과 11일에는 각각 81명, 41명이 격리해제됐다. 최근 한 주간 확진 후 완치자가 급증하는 모양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특별한 증상 없이 24시간 간격으로 PCR 검사 2회 음성이 나오면 격리해제될 수 있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