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연속 코로나 확진, 해수부 전직원 자택대기

사흘연속 코로나 확진, 해수부 전직원 자택대기

세종=김훈남 기자
2020.03.12 08:38
1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해 출입통제에 들어갔다. /사진=뉴스1
11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해 출입통제에 들어갔다. /사진=뉴스1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이 사흘연속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수부 전 직원이 자택대기에 들어갔다.

12일 세종시 방역당국과 해수부 등에 따르면 해수부 소속 50대 남성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에서 발생한 19번째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당사자에 대한 동선파악과 역학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해수부 소속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10일 50대 남성직원(9번 확진자)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던 3명(13~15번)과 15번 확진자의 부인인 해수부 공무원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인된 19번 확진자는 기존 해수부 확진자와 같은 층을 사용하는 직원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해수부 역시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우선 전 실국 직원에게 자택대기를 지시하고, 부서장 재량에 따라 필수 인원만 청사 출근을 하도록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자택대기를 해도 GVPN(공무원대상 정부원격근무서비스)를 통해 업무망 접속과 근무가 가능하다"며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필수 요원과 자택대기 직원이 협조해 업무를 처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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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남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김훈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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