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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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인다는 정부 발표가 무색하게 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라고 입을 모은다. ━서울시 최대 집단감염 사례…확진자 더 늘 수도━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12시 기준 해당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근무자 207명(직원 148명·교육생 59명)과 관련해 총 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 첫 확진자(56·여)가 발생한지 이틀 만에 크게 불어났다. 정부가 최근 확진자 감소 추이를 언급하며 "한국이 방역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지 하루 만이다. 아직 270명 전원의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구로구 콜센터 사태는 이미 서울시 집단감염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이전 서울지역 집단 감염 사례인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5명(9일 기준), 성동구 주상복합 관련 확진자인 13명보다 훨씬 많은 수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미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하버드, 프린스턴, 컬럼비아대 등 주요 명문대들이 잇따라 개강을 연기하고 수업을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버드대는 당초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던 개강일을 무기한 연기하고, 모든 강의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하버드대는 코로나19 우려를 이유로 봄방학 후에도 학생들에게 캠퍼스로 돌아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 MIT(매사추세츠공대)도 정원이 150명 이상인 대형 강의 20여개를 온라인 수업으로 돌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뉴욕시에 소재한 컬럼비아대는 학교 관계자가 코로나19에 노출돼 격리 상태에 처해진 뒤 9~10일 이틀 동안 모든 수업을 중단했다. 프린스턴대 역시 오는 23일부터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약 700명, 사망자는 20여명에 달한다.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이란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한국을 넘어섰다. 이탈리아에선 첫 발병 이후 약 20일 만에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는 최근 24시간 동안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81명 늘어나 누적 80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란은 코로나19 확진자 수에서 한국(10일 0시 기준 7513명)을 추월하며 중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 코로나 확진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이란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전날보다 54명 늘었다. 지난달 19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하루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91명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외에도 이란에서 44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코올이 코로나19를 막아준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공업용 메탄올을 소독용 알코올로 알고 마신 시민들이 속출하면서다. 그러나 이란의 완치율은 약 34%로
KBS는 10일 자회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여의도 사옥 일부 건물을 격리, 방역 조치했다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자회사 KBS비즈니스 소속 환경담당 직원 A씨가 이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는 전날 오후 7시쯤 A씨의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받은 뒤 곧바로 이 직원과 동료 11명을 격리조치했다. A씨는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누리동에서 청소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지침에 따라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누리동을 24시간 폐쇄한 뒤 방역을 실시했다. KBS는 A씨가 작업 중일 때 항상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란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섰다. 10일 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새 881명이 늘어 8042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증가수 881명은 기존 최대였던 8일의 743명을 넘어선 것이다. 사망자는 54명 추가돼 모두 291명이다. 2월 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왔던 이란은 이로써 한국이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확진자 7513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한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59명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세 여성이 10일 오후 사망했다. 현재까지 국내 사망자는 60명이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입원해 치료받던 80세 여성이 이날 오후 3시55분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앓던 이 환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1시22분에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72세 남성이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숨졌다.이 남성은 만성기관지염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10시46분에는 고혈압을 앓던 83세 확진자 여성이 대구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발열, 설사 증세로 입원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대구에서만 코로나19 사망자가 5명 발생했다. 현재까지 국내 전체 사망자는 59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에서 83세 여성과 71세 남성이 숨졌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앓던 84세 여성은 지난 2일 발열과 설사 증세로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10시46분 숨졌다. 이날 오전 1시22분에는 72세 남성이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숨졌다. 만성기관지염을 앓고 있던 이 남성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로 집계된 나머지 확진자 3명은 전날 사망했다. 대구 영남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60세 여성과 대구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77세 여성,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63세 남성이 전날사망했다. 이 중 칠곡경북대병원 사망자는 사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구로구 한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초기 확진 환자의 감염경로를 찾는 데 방역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초기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중국이나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적이 없고 신천지와 연관성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 노원구청에 따르면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노원구 9번 환자 A씨(55·여)의 감염경로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A씨는 구로구 신도림 코리아빌딩 내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9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원구 "신천지 교인 아냐…중국·대구 방문도 없어"━ 노원구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비롯해 대구나 경북지역을 방문한 적이 없다. 신천지 신도도 아니다. 더욱이 노원구 거주 신천지 교인 2104명은 모두 지난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와 우연히 접촉했더라도 감염될 상황이 아닌 것이다. 노원구 관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시 거주 80대 여성이 숨졌다. 대구 사망자는 41명, 국내는 59명으로 늘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6분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83세 여성 확진자가 숨졌다. 고혈압을 앓던 이 여성은 지난 2일 발열과 설사 증세로 입원해 다음날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날 오전 1시22분에는 71세 남성이 대구 파타미병원에서 숨졌다. 만성기관기염을 앓고 있던 이 남성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20대 형제 2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대문구청은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휘경2동에 거주하는 형제 A씨(27)와 B씨(28)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은 C씨(27)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지만 스스로 괜찮다고 판단했다. 이후 지난 9일 동대문보건소 선별진료실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형 B씨는 지난 2일부터 발열 증상이 시작됐고 지난 8일에는 해열제를 복용했다. 지난 9일 동생과 함께 동대문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이날 오후 6시준 동대문구 확진자는 11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부모도 자가격리 조치 중이고 오늘 중으로 검체검사를 할 계획"이라며 "거주지와 동선을 파악해 소독 조치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인천 거주 확진자 13명이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을 이용해 출퇴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가 이용객이 많은 구로역 인근에 위치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진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평균 구로역 일평균 승하차 인원은 3만5000여명이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확진자 14명 가운데 13명이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고 1명이 확진자와 접촉했다. 확진된 콜센터 직원 13명의 인천 거주지역은 미추홀구 4명, 연수구 1명, 남동구 1명, 부평구 4명, 서구 2명, 계양구 1명이다. 이들은 지난 8일 확진 판정된 콜센터 직원 A씨(55·여·서울 노원구)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확진자 4명은 모두 지난 6일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을 이용했다. 이들은 부평역 지하상가, 롯데마트 부평역점, 편의점 등을 방문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확진자 4명, 남동구 1명, 서구 2명, 계양구 1
우체국에서도 11일부터 약국과 동일하게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다. 번호표 배부는 따로 하지 않고 판매시간은 우체국마다 다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0일 대구·청도지역과 읍면지역의 1406개 우체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연계구축을 완료해 11일부터 5부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체국에서도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출생연도 끝자리 수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 2매를 살 수 있다. 판매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1매당 1500원이다. 주말 판매는 하지 않는다. 또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면 약국에서는 공적 마스크를 중복 구매할 수 없다. 총 판매 수량은 14만매다. 판매 우체국은 대구·청도지역 89개, 읍면지역의 1317개 우체국 등이다. 5부제가 시행되는 만큼 따로 번호표를 배부하지는 않는다. 판매시간은 우체국별로 다를 수 있다. 지역민들에게는 하루 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판매 요일은 출생연도의 마지막 자리 숫자에 따라 △월요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