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대구에서만 코로나19 사망자가 5명 발생했다. 현재까지 국내 전체 사망자는 59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구에서 83세 여성과 71세 남성이 숨졌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을 앓던 84세 여성은 지난 2일 발열과 설사 증세로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10시46분 숨졌다.
이날 오전 1시22분에는 72세 남성이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숨졌다. 만성기관지염을 앓고 있던 이 남성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로 집계된 나머지 확진자 3명은 전날 사망했다. 대구 영남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60세 여성과 대구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77세 여성,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63세 남성이 전날사망했다.
이 중 칠곡경북대병원 사망자는 사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