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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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코로나19 감염증' 브리핑 화면에 반드시 수어통역사를 나오게 해 농인들의 정보접근권 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수어통역사가 함께 하는 코로나19 정부 공식 브리핑 등 재난보도 화면 송출시 방송사들이 꼭 수어통역사를 화면에 포함히킬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인권위는 "코로나19 정부 공식 브리핑이 방송을 통해 전달되는 과정에서 KBS와 연합뉴스TV를 제외한 거의 모든 방송사들이 발표자만 확대한 화면을 송출해 수어통역사가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방송(MBC), 서울방송(SBS) 등 방송사업자들이 반드시 수어통역사를 화면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위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국면에서 매일 수차례 이뤄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정부 공식 브리핑은 개인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핵심 정보"라며 "관련 소식이 코로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개인에게 단 한명 열외자도 없이 전달돼야 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약 501만개의 마스크를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이날 오후 3시 브리핑에서 "대구·경북(청도)에 특별공급으로 105만개, 약국·우체국·농협 등 공적판매처에 272만개, 의료기관에 125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의료·방역현장, 일반 국민에게 마스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판매처·지역·장소 등을 고려해 1일 공급 목표량을 500만개로 정했다. 1일 공급 목표량은 △대구·경북지역 100만개 △우체국 50만개 △농협 하나로마트 50만개 △공영홈쇼핑·△중소기업유통센터 10만개 △약국 240만개 △의료기관 50만개 등이다. 양 차장은 "판매처는 전국 2만4000개 약국을 비롯해, 서울·경기를 제외한 약 1900개 농협 하나로마트, 읍·면 소재 1400개 우체국, 공영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라며 "지역·장소에 따라 판매시간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약 130개
부산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PC방에 갔다가 감염된 사례가 나왔다. 학생들이 주로 찾는 PC방에서 결국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시는 2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소년인 16세 남성이 확진자와 같은 PC방에 갔다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앞서 19세 남성인 15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산 동래구 탑플레이스PC방에 머물렀다. 그는 온천교회 신도이기도 하다. 16세 남성 확진자 역시 당일 같은 PC방에 방문해 동선이 겹치면서 감염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자세한 동선 등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PC방은 밀폐된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데다 컴퓨터 자판을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 부산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명 늘어 총 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44세 여성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기준 5가지를 정해 환자 상태에 맞게 입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 지역의 70대 확진자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채 자가격리 상태에서 사망하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환자의 중증도 점수를 매길 때 5가지 정도 지표를 고민하고 있다"며 "맥박, 수축기 혈압, 호흡수, 체온, 의식 수준"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5가지 지표를 가지고 중증도 점수를 매기고, 환자를 경증부터 위중한 정도까지 4단계로 나눠서 상태에 맞도록 입원, 격리, 관찰 등 구분하는 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이번에 문제가 된 특별관리지역 외에 어떤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임상적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구에
출퇴근 길 지하철, 버스 등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 어려워졌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니만큼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됐다. 28일 경기도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수도권 지하철 이용객은 하루 평균 724만명에 달한다. 이중에는 감염 사실을 모른채 지하철을 이용하는 확진환자들도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각별히 개인위생에 더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 실제 지난 24일 지하철을 이용해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던 A씨는 다음날 병원으로부터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안내 문자메시지를 받고 검사를 위해 다시 병원을 방문했는데, 이때도 지하철을 이용했다. A씨는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며 "특히 지하철 역에 들어가기 전, 버스 탑승 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퇴근 시간이 아니어서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에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후 3시 브리핑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후 3시 브리핑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후 3시 브리핑
경기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809명에 대해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자가 740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유증상 신천지 신도의 80%가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의 사례에 비춰볼 때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해 가용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입수 신천지 신도 명단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경기도의 대응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 25일 신천지 과천 본부에 대한 강제 역학조사를 통해 도내 신천지 신도 명단 3만3582명과 2월16일 과천 예배 참석자 9930명 및 대구 집회에 참석한 도민 22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도는 그 명단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추가 명단에서 중복인원과 타 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총 3만3809명에 대해 지난 26~27일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연락처가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부평구민 2명의 이동 경로가 공개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울의 한 의류매장에 근무하고 있는 B씨(여·29·서구)는 역학조사 결과 증상 발현 하루 전 인 지난 20일부터 25일 자가 격리 전까지 인천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B씨는 인천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며 동거인인 어머니·동생은 자가 격리 중이다. 또 C씨(남·65·부평구)는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포스코건설 직원 E씨의 현장 동료로 인하대병원 입원 치료 중이며 접촉자 2명(딸·사위)은 검체 채취 결과 모두 ‘음성 판정’ 후 자가 격리 중이다. 시는 현재 B·C씨의 거주지 주변과 다녀간 음식점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한 상태다. 다음은 B씨의 이동경로. △20일=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하철 타고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환승, 서울역에서 하차 4호선 명동역 근무지로 출근 같은 경로로 귀가. 출퇴근 시 마스크를
서울 강남구에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강남구는 28일 오후 12시 기준 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3명에서 추가로 4명이 발생하면서다. 강남구는 또 자가격리 중인 구민은 48명, 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증상 발생 여부에 대해 보건소 모니터링을 받는 능동감시대상자가 1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 사례가 대구 외에도 부산, 충남 등 여러 지역에서 속출하고 있다. 방대본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3명 증가한 32명이다. 부산 지역 전체 확진자가 63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이상이 온천교회 사례인 셈이다. 부산시는 "현재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확인된 동선은 즉각 방역 소독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충남 지역에서는 '줌바댄스' 강사와 수강생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현재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줌바댄스 강사 3명과 수강생 5명 등 총 8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주의료원에서는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입원했던 환자 1명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은 확진자와 접촉력이 있었던 입원환자와 직원을 현재 격리하는 한편 방문 장소와 접촉자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북 지역에서는 칠곡 밀알사랑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