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냐 바이든이냐' 미 대선 승자는?
미국 대선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정치 이벤트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각 후보의 정책, 선거 전략, 여론의 변화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최신 소식과 심층 분석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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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3일(현지시간) 순차 마감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모두 자신의 승리를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공화당 전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우린 오늘 아주 훌륭한 밤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다시피 이기는 건 쉽다. 지는 건 절대 쉽지 않다. 내게는 그렇다"고 말했다. 이는 대선 패배시 불복할 수 있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바이든 후보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날 손녀들과 자신의 고향이자 미국 대선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펜실베이니아주를 찾았다. 그는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튼에 위치한 어릴적 살던 집을 방문해 벽면에 "신의 은총과 함께 이 집에서 백악관으로"라는 문구를 적었다. 대부분의 주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11시) 투표를 마감하는 가운데, 한 후보가 우세하다면 이때즘 대략적 윤곽이 나올 수 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두 후보 모두 이날 조기 승리 선언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일인 3일(현지시간) 느낌이 매우 좋다며 2016년 대선 때 이상의 승리를 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는 느낌이 매우 좋다"며 "(4년 전 확보한) 선거인단 306명을 능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 대선에선 전국 득표율과 상관없이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개표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승리를 선언할 계획(레드 미라지)이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오직 승리할 때에만. 장난할 이유가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일 직전 사흘간 14개 주에서 유세하는 등 강행군을 했지만 CNN에 따르면 이날은 대선캠프 사무실 방문 후 백악관 이스트윙 집무실에서 선거 결과 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오전 그는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대선캠프 사무실을 찾아 참모
3일(미국 동부시간) 미국에서 대통령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6개주의 투표가 마감됐다. 조지아, 인디애나, 켄터키, 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버몬트는 이날 오후 7시 투표소 문을 닫았다. 투표 마감에 맞춰 몇몇 매체는 당선자 전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각각 2개 주에서 이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디애나(CNN 보도), 켄터키(AP통신)에서 바이든 후보는 버지니아(폭스뉴스), 버몬트(AP통신)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대선에서는 각 주별 승자가 배정된 선거인단을 다 가져가고(2개주 제외), 총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당선자가 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이 치러진 가운데 전국 지지율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지만,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장담하긴 힘든 상황이다. 승패를 가를 경합주 여론조사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년 전인 2016년에도 전국 총 득표수에선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뒤졌지만 핵심 경합주에서 승리하며 결국 승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도 경합주에 집중하는 전략을 썼다. 미국 대통령은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선거인단은 50개 주와 워싱턴 D.C에 할당돼있다. 그 중 경합주론 러스트벨트(동부 공업지역)의 펜실베니아(선거인단 20명), 위스콘신(10명), 미시간(16명)과 선벨트(남부 지역)의 플로리다(29명), 애리조나(11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가 꼽힌다. 경합주 6곳의 선거인단 수를 모두 합치면 101명이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와 CNN
미국 대선이 마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투표가 시작된지 18시간이 넘은 가운데, 가장 먼저 투표를 시작한 동부지역이 오후 7시(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9시)에 투표를 마친다. 동부는 인디애나, 켄터키가 현지시간 오후 6시에 마감하며 이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D.C 등의 순으로 마무리된다. 서부지역에 이어 가장 늦게 투표소 문을 닫는 알래스카(동부시 4일 새벽 1시)까지 마감하면 투표가 순차적으로 종료된다. 최종적으로 4일 오전 0시(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2시)에 모든 투표가 끝난다. 대부분의 주에서 선거는 오후 9시(한국시간으로 4일 오전 11시)에 마감되며, 이때쯤 대략적으로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이지만 우편투표가 변수다. 투표시작 초기 일부 지역에서 시스템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한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애나와 켄터키에 걸린 선거인단 수는 각각 11명, 8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가 4500달러(한화 약 509만원)대 명품 드레스를 입고 투표장에 등장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멜라니아는 3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에서 투표했다. 이날 멜라니아는 고급스러운 금빛 체인 무늬가 프린트된 미디 기장의 민소매 실크 원피스를 입었다. 멜라니아가 착용한 원피스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Stirrups-print silk dress' 제품으로 판매 가격은 4500달러로 알려졌다. 현재는 품절로 인해 판매를 하지 않는 상품이다. 자연스러운 올림머리 스타일을 연출한 멜라니아는 짙은 브라운 계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멜라니아는 높은 굽의 베이지색 스틸레토힐을 신고 브라운과 아이보리가 배색된 토트백을 손에 들었다. 귀걸이와 목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심플한 디자인의 두꺼운 반지만 착용했다. 투표소에 들어선 멜라니아는 기자들 앞
3일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밑바닥 민심 뿐만 아니라 공화당 지도부 내부에서도 차가운 기류가 속속 감지되고 있다. 미국 공화당 소속의 필 스콧 버몬트 주지사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콧 주지사는 3일(현지시간) 투표 직후 바이든 후보를 찍었다고 밝혔다고 버몬트 현지매체인 세븐데이즈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이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스콧 주지사가 재선을 노리는 합리적인 공화당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투표했다고 공개한 공화당 현직 주지사는 그가 처음이다. 스콧 주지사는 지난 8월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던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었고 다만 바이든을 찍을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 사위'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도 대선 사전투표에서 같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가 아닌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에 투표했다고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 부인을
미국 대선이 치러진 3일(현지시간) 미 달러화가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대규모 재정지출에 호의적인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오후 5시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76% 내린 93.42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민주당은 2조2000억 달러(약 2500조원)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추진하는 등 대규모 재정지출에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재정지출이 늘어나면 미 국채 발행 규모가 커지고 그만큼 달러화 가치는 하락 압력을 받는다. 금값도 올랐다. 같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10달러(1.0%) 상승한 1910.60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도 뛰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5센트(2.3%) 오른
미국 대선이 치러진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했다. 누가 이기든 승자가 조만간 가려지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선거불복과 소송, 재검표 등 최악의 시나리오로 갈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바이든 당선+민주당 상원 장악 땐 '슈퍼 부양책'━이날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54.98포인트(2.06%) 뛴 2만7480.0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58.92포인트(1.78%) 상승한 3369.16을 기록했다. 역대 대선일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2.96포인트(1.85%) 오른 1만1160.57로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모두 1% 이상 올랐고, 테슬라는 5% 넘게 뛰었다. 내셔널증권의 아트 호건 수석전략가는 "누가 당선되든 분명한 승자가 나오는 게 주식시장 입장에선 좋다"며 "대선 결과 확정이 하루 정
"이기는 건 쉽다. 지는 건 절대 쉽지 않다. 네게는 그렇다." 미국 대선이 치러진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공화당 전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린 오늘 아주 훌륭한 밤을 맞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대선 승리를 자신하지만, 패배시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불복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승리시 수락연설이나 패배시 승복연설을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난 아직 승복이나 수락 연설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둘 중 한 가지를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최근 유세가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하며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텍사스 주에서 우리가 아주 잘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가족, 고위 참모들과 함께 개표 중계방송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미국 지상파 NBC는 전했다.
미국 연방 보안당국이 3일(현지시간) 대선 결과를 놓고 폭력 사태가 불거질 가능성에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날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국가안보통합센터(NSIC)가 지난주 내부적으로 발송한 이메일을 입수해 이 같이 보도했다. NSIC는 대선 이후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위를 주목하고 있다. 해당 이메일은 "11월 4~7일 워싱턴D.C. 시내에서 민간 소요사태가 계획돼 있다"며 4일 워싱턴D.C.로 모이라는 시위대의 소셜미디어 메시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안당국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백악관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백악관에서 지지자들과 모일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지지자들 사이의 충돌로 폭력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더힐은 지적했다. 뉴욕과 워싱턴D.C 등 미국 대도시의 일부 상점들은 창문에 합판
미국 대선이 시작된 가운데 중국에선 미국 대선 개입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정부의 논평이나 관영매체들의 미 대선 관련 보도를 자제하고 있다. 다만 일부 관영매체는 미국 대선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말할 수 없는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했다며 미국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3일 논평을 통해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국가들이 전국적인 폐쇄를 발표했음에도 미국은 대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를 억제하려는 세계적인 노력에 큰 허점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가 끝나면 누가 당선되든 미국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대한 혼란이 종식되길 바란다"며 "과학적인 사고방식이 전염병과의 싸움의 중심이 되고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한 세계적인 협력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 행정부와 조 바이든 후보와 민주당의 방역정책이 정반대에 위치해있는데 이런 차이는 객관적인 상황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