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등장과 함께 미국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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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에 대응해 2020년 체결한 미중 무역합의 이행을 제안하려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적인 관세 인상과 기술 규제를 막기 위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하려 한다면서, 현재로선 중국이 과거 이행되지 않은 무역합의를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인 2020년 중국과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서명한 캐나다·멕시코 25% 보편관세 및 중국 10% 추가관세 행정명령이 효과가 총 1조4000억 달러(약 2050조원) 상당의 수입품에 적용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세가 상대국에 대한 엄포일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진다. CNN방송은 미국의 비영리 싱크탱크 조세재단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따라 관세 부과 대상이 되는 수입품은 약 1조4000억 달러 상당이다"며 "이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관세를 부과했던 전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통보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에 치료제와 백신 등을 공급하는 국내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일각에선 WHO에 내야 할 우리나라의 의무 분담금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일 외신 등에 따르면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지난달 22일 WHO 탈퇴를 통지하는 미국의 서한을 받았다. 미국의 탈퇴 시점은 2026년 1월22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 의회가 1948년 미국의 WHO 가입을 승인하면서 통과시킨 공동 결의에 따르면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 폭탄이 미국 소비자에게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1기 당시 '한국 세탁기 관세'도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해외 언론 지적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때인 2017~2020년에 부과한 관세가 최종적으로 미국 소비자 부담으로 돌아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구체적인 사례로 수입 세탁기를 들었다. 트럼프 1기 행정부는 2018년 1월 중국산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제작한 수입 세탁기를 대상으로 120만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미칠 타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은 약 100년 전 자국 산업보호를 목적으로 '스무트-홀리 관세법'을 시행했는데, 그 여파로 5년 간 전 세계 무역 규모가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며 '세계 대공황'으로 이어진 바 있다. 김용범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전 기획재정부 차관)는 3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한국의 1·2위 교역국(중국-미국) 간 관세 전쟁이 벌어진다면 우리나라의 대미·대중 무역 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내일 아침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멕시코와도 통화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부과 시작 시점은 4일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메릴랜드의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와 만나 "그렇게 극적인 일을 기대하는 건 아니다. 그들(캐나다와 멕시코)이 대가를 치를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산 수입품에 25%의 보편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E...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 연방수사국(FBI) 숙청이 본격화되고 있다. 3만8000명의 관리자급 직원 중 6000명이 숙청 대상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는 FBI가 1·6 국회의사당 폭동 배후로 트럼프 대통령을 수사해 온 것에 대한 보복으로 평가받는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데니히 FBI 뉴욕지부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좋은 이들이 FBI에서 쫓겨나고 있고, 법과 FBI 정책에 따라 일을 한 또 다른 이들도 표적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싸움의 한 가운데에...
캐나다의 주요 주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으로 주류 매장에서의 미국산 제품 철수를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에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550억캐나다달러(약 155조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25% 보복 관세로 맞서자, 주 정부가 미국산 제품 철수 등 비관세 정책으로 정부 결정에 동참하는 것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에 대응해 정부 운영 주류 판매점에서 미국산 제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뿐 아니라 동맹국에도 관세 부과를 강행하며 본격적으로 관세전쟁 포문이 열렸다. iM증권은 글로벌 금융시장 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아직은 큰 변화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3일 분석했다. 박상현 iM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발 딥시크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우려했던 트럼프 관세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며 "관세정책이 협상용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관세정책이 지연되거나 완화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시장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
멕시코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멕시코산 제품 25%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3일(현지시간) 발표한다. 멕시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2일 온라인 대국민 연설에서 "내일(3일) 아침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처에 대한 전략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서는 '보복 관세' 부과 대상 품목이 구체적으로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셰인바움 대통령이 전날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경제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관세 및 비관세 조치를 포함한 '...
유럽연합(EU)은 캐나다·멕시코·중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며 유럽산 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면 그에 따른 대응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멕시코, 중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보복 관세, WTO(세계무역기구) 제소 등으로 대응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EU와 미국의 무역 및 투자 관계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많은 것이 걸려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 ...
중국에 이어 캐나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보편 관세 부과 조치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기로 했다. AFP 통신은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는 무역협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WTO 제소 방침을 밝혔다고 2일(현지시간)보도했다. 통신은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맺은 무역협정(USMCA)에 따라 캐나다가 구제 조치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를 오는 4일부터 부과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캐나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통보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