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등장과 함께 미국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등장과 함께 미국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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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현지시간)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을 만나 금리인하를 요구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대선 기간 내내 저금리를 선호한다고 밝힌 데 이어 취임 사흘 만에 공식적으로 금리 인하를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금리를 낮추기 위해 파월 의장과 대화하겠냐'는 출입기자단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미국에서 태어난 이들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 제도를 불법 이주민들에게는 적용하지 않겠다고 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3일(현지시간)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시애틀 연방법원 존 코에너 판사는 워싱턴·애리조나·일리노이·오리건주(州)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행정명령 시행을 일단 중단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하자마자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녀에 대해서는 미국 시민권을 부여...
'반과학적' 발언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이 미국 연구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1기(2017~2021) 집권 당시에 그랬던 것처럼 연방정부의 긴축 재정을 목표로 기초연구 R&D(연구개발) 예산을 줄일 것이라는 우려다. 대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불신을 드러냈던 의학·공중보건 분야 기초연구가 첫 타깃이 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직후 미 국립보건원(NIH)에 보조금 검토 회의 취소,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중단, 채용 동결, 무기한 이동 금지를 ...
"우리는 번영할 것이고, 자랑스러울 것이고, 강해질 것이고, 그 어느 때보다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정복당하지 않을 것이고, 위협받지 않을 것이고, 깨지지 않을 것이고,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래는 우리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황금기는 막 시작됐습니다." 반전은 없었다. 예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 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미국 우선주의)'를 재천명했다. "미국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집권 초반부터 대미 무역흑자가 큰 국가에 고율 관세 부과를 공언한 가운데 중국이 한껏 몸을 낮춘 신중한 태도로 돌아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중국 대표로 참석한 딩쉐샹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대(對)중국 관세 10%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데 대해 "우리는 무역 흑자를 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8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통화를 했다고 백악관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통화는 전날 이뤄졌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외국 정상과의 통화라고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중동 지역의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테러와 싸우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며 "향후 4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제 경제에 대한 야심,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호 번영을 위한 무역이나...
미국 트럼프 2기 정부가 멕시코·캐나다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우리 정부도 통상 대응에 분주하다. 한국 기업들의 미주 전초기지인 만큼 당장 수출·투자부터 비상이다. 정부는 국가별, 업종별 민·관 합동 대응 회의를 연달아 열면서 대응 중이다. 2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미국 행정부의 대(對)멕시코 통상정책 관련 민·관 합동 대응회의'를 연 데 이어 '자동차 민관 대미협력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업계와 소통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당일인 20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2...
"김정은은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 한 마디에 한국 외교가가 뒤집혔다. '실질적 핵 보유국'을 뜻하는 '뉴클리어 파워'는 그동안 미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사용한 표현이 아니다. 자칫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는 것처럼 읽힐 수 있어서다. 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지명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에 대해 '뉴클리어 파워'란 표현을 썼을 때 우리 외교부는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핵 보유국을 지칭하는 공식 외교 용어는 뉴클리어 파워가 아닌 '뉴클리어 웨폰 스테이트'(nuclear-weapon state)라는 등의 논리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외교부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및 대선 과정에서의 언급과 같은 맥락일 뿐 북한 비핵화는 한미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일관되게 견지해 온 원칙"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한다. 한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북핵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지는 아직 그들 스스로조차 명확하지 않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중국과 서로 보유한 핵무기를 줄이는 비핵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실시간 화상연설에서 "비핵화를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데 나는 그것이 매우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비핵화를 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언급한 비핵화(denuclearization)는 보유 핵무기를 줄이는 핵 군축(nuclear disarmament)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핵 군축은 전략 핵...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처음 열린 쿼드 회의(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공동성명에 종전에 들어갔던 '한반도 비핵화' 표현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22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북한을 "핵 능력(nuclear power)" 보유국이라고 지칭했던 것과 맞물려 미국의 대북정책 변화를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마코 루비오 신임 미국 국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워싱턴D.C에서 열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잘 지내기를 기대한다"며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화상 연설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고 우리는 중국과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이 문제를 언급했다고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전화를 했...
트럼프 대통령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해 주요 석유 생산국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화상 연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유가를 내리라고 요청하겠다"며 "유가가 내려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바로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은 유가가 전쟁이 계속될 수 있을 만큼 높다"며 "유가를 끌어내려야 하고 그러면 전쟁...